청송군은 지난 7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를 대상으로, 2022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청송군이 파천면 용전천 일원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구시는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지원정책 안내와 임신, 출산 및 영유아 교육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2022 대구 베이비ㆍ키즈 박람회’를 15일~18일까지 4일 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구 베이비ㆍ키즈 박람회는 지난 2008년부터 출산ㆍ육아용품 전시회로만 개최하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출산ㆍ육아 정책박람회로 확대해 대구시 출산정책 홍보관과 170개 사 300부스가 참여하고, 임신ㆍ출산 및 영유아 교육 용품 전시회, 출산ㆍ육아 관련 세미나 등 부대행사로 구성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저출생 현상, 젊은 층의 결혼ㆍ출산에 대한 가치관 변화에 대응해 가족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출산ㆍ육아 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사회적 공감대와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출산정책 홍보관은 생애단계별로 미혼ㆍ결혼존(zone), 임신존(zone), 난임존(zone), 출생존(zone), 육아존(zone) 등 5개 구역으로 구분해 지원정책을 안내한다. 미혼ㆍ결혼존(zone)에는 △대학생 결혼ㆍ육아 관련 교양 교과목 운영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작은결혼식 비용지원 등을, 임신존(zone)에는 △임신ㆍ출산 진료비 지원 △임산부 콜택시 ‘해피맘콜’ 운영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등을, 난임존(zone)에는 △양ㆍ한방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구권역 난임ㆍ우울증 상담센터 운영 등을, 출생존(zone)에는 △첫만남이용권ㆍ출산축하금ㆍ영아수당의 출산지원금 △대구형 산모건강관리사 파견 △다자녀가정 ‘대구아이조아카드’지원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8일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제8기 수성구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평생학습마을을 추진해나갈 주민 지도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제8기는 2019년 제7기를 양성한 이후 3년 만에 대면 강의로 진행됐다. 지난 7월 7일 개강 후 두 달 동안 총 10차시 35시간으로 운영됐다. 총 33명 수강생 중 31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높은 출석률을 보였다.
영덕군 자율방재단이 이웃한 포항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발생한 포항시 대송면을 찾아 피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영덕군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 자율방재단은 단장 포함 20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제11호 태풍 ‘힌남노’ 때는 호우 대비 자연재난 사전대비 활동, 너울성 파도 대비 마대 작업과 마대 배부 활동 등을 지역에서 펼치며 재난 대비·대응 활동에 힘썼다. 이어 이웃한 지자체인 포항시가 태풍으로 피해가 크자 지난 12일 자발적으로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토사 제거, 폐기물 정리 등 응급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는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하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각지에서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14일 오후 1시 30분 노인회 영덕군지회를 찾아 2022년 실버아카데미(노인교실) 개최식에 참석.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 제3분기 정기회의 참석.
국내 최고의 익스트림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이 영주에서 날아오른다.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 여부에 따라 대구 미래 50년이 결정된다고 보고, 통합신공항이 중ㆍ남부권 중추공항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민간공항 건설ㆍ운영을 담당할 국토교통부에 충분한 시설규모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건설되면 해외여행 및 항공물류 서비스가 편리해져 대구경북권역은 물론 충청권, 강원권, 가덕도신공항 완공 전 부ㆍ울ㆍ경 전 영남권 등에서 통합신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경우 오는 2035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국제여객 수요의 14.2%인 1998만명(2060년의 경우, 28 87만명)과 국제항공 화물 수요의 25.1%인 148만톤(2060년의 경우 197만톤)이 통합신공항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영주시는 추석 연휴가 끝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태풍 힌남노로 큰 수해가 발생한 포항시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공무원 1일 30명 총150여 명을 파견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13일 영주시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 지역은 포항시 청림동 일대로 이번 하천 곳곳이 범람하거나 도심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영주시 공무원들은 침수로 인해 유입된 토사 제거 및 도심주변 부유물 잔해 정리, 가재도구 세척과 시설물 정비 등 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각종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영주 동양대는 2023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양대에 따르면 원서접수는 창구·우편접수 및 인터넷접수로 13일 자정부터 17일 오후 8시까지 접수한다. 동양대는 올해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의 약 91.5%인 917명을 수시로 선발할 계획이다. 모든 모집 단위(간호학과 정원외 제외)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과 학생부 60%에 면접 40%를 더해 선발하는 면접 전형으로 선발한다. 면접은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 송이생산자협의회, 영해 애향청년회, 한국임업후계자 영덕군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 영덕 송이장터’가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달 동안 영덕 군민운동장과 사랑해요영덕휴게소 두 곳에서 운영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4일 오후 2시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풍기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공청회에 참석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정례조회에서 군정유공 민간인 10명과 우수 공무원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8일 제11기회장 선거에서 김상우 현 회장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재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주)메가젠임플란트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사교육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코딩 관련 학원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지난달 교육부에서 발표한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과 관련, 초ㆍ중등교육 단계부터 대폭 강화된 디지털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심리를 이용한 관련 학원의 위법행위 성행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오는 19일까지 코딩 과정을 개설ㆍ운영하는 학원 30여 개를 대상으로, 선행학습 유발 광고 및 과대ㆍ거짓 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해, 위법행위가 적발된 학원에 대해서는 학원법에 따라 엄중 처분할 방침이다.
고령군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온라인 앱을 통한 비대면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 간 진행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15회를 맞고 있다. 고령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고령군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해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고령군 치매극복걷기대회 만보 걷기 챌린지’ 참여 후 스마트폰을 소지 후 걸으면 된다. 10만보 걸음 달성을 목표로 하루 최대 1만보까지 참여 실적으로 인정하며 10만보를 달성한 군민에게는 치매극복걷기대회 행사 기념품 수저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코로나로 지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치매를 예방하기도 좋은 기회니 군민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업무를 경감하고 교육감 선출 2기 교육정책을 힘있게 추진하기 위해 158개 사업에 대한 일몰 및 정비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책일몰 추진은 학교대상사업 전체를 대상으로 양적 폐지 뿐만 아니라 절차 간소화, 운영방법 개선 등 학교 업무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질적 정비에도 역점을 뒀다. 정비과제는 학교자율현장자문단 등 현장의견 조사와 사업별 전년도 예산 집행률 분석을 통해, 학교현장에 부담을 주거나 실효성이 낮은 총 158건의 사업이 정비대상으로 선정됐다. 폐지 혹은 정비되는 사업은 △수업기술나누기 카페 운영 폐지 등 교육활동 관련 사업 104개 △우리학교 교육과정 읽기 연수 통합폐지 등 각종연수 26개 △커리어존 구축 사업 등 학생복지 지원사업 23개 △스승의 날 소통ㆍ공감 행사 등 행사성 사업 11개 △사교육 없는 학습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폐지 등 각종 대회 4개이며, 2023학년도부터 학교현장에 적용된다.
울진 후포항~울릉 사동항을 운항하는 크루즈여객선 '울릉썬플라워호'(사진)가 15일 시범 운항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