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8일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제8기 수성구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본 과정은 평생학습마을을 추진해나갈 주민 지도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제8기는 2019년 제7기를 양성한 이후 3년 만에 대면 강의로 진행됐다. 지난 7월 7일 개강 후 두 달 동안 총 10차시 35시간으로 운영됐다. 총 33명 수강생 중 31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높은 출석률을 보였다.수료생들은 마을 단위 평생교육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거주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다. 수성구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마을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할 자격도 주어진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데 마을평생교육지도자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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