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은 14일 오전 11시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리는 장애인단체(420경산공동투쟁단) 정책간담회에 참석한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포항에 유례없이 크고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해 범국가적인 지원과 전국적인 자원봉사의 손길이 절실한 가운데, 경북을 넘어 전국에서 도움의 손길이 태풍 피해 현장을 찾아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에 큰 힘을 전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8일 지역 내 사회적기업 5개소(인증 2개소, 예비 3개소)에 현판을 제작·전달했다. 사회적기업 현판 제작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에 관한 관심도 제고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인증 사회적기업 ㈜맑음히어링테크(청력보조기기), 한국만화인협동조합(웹툰제작) △예비 사회적기업 ㈜더조은디자인(간판 디자인 및 제작), ㈜옐로우웨일(화장품 제품개발), ㈜진우콘텐츠스튜디오(웹툰제작)에 전달했다.
포항의 대표 향토기업인 삼구건설이 지난 9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
봉화군새마을회가 지난 8일 물야면을 시작, 태풍 '힌남노'로 인한 지역 내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 7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해 귀감을 샀다. 이번 태풍과 집중호우로 사과 낙과나 나무가 도복되고 과수원에 물이 차는 등 지역 내 물야, 춘양면등의 과수 농가들이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봉화군새마을회 회장 및 회원들은
포항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국이 연구 기관을 통해 실시한 코로나19 유행을 예측한 결과, 한달 뒤의 확진자 수는 2만~6만명대 수준으로 전망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은 13일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유례없이 크고 광범위한 피해를 입은 포항의 전통시장과 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산자위 소속 간사인 한무경 국회의원과 양금희, 구자근, 엄태영, 이인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김병욱 국회의원은 피해가 컸던 오천시장과 현대제철, 피해 중소기업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오천시장의 상인과 인근 소상공인들의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위로했다. 이어, 현대제철을 방문해 공장 관계자에게 피해와 복구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공장 정상화를 위해 복구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 현황을 파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0일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리더 국가의 역할을 제시하고 북한 비핵화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유엔총회 고위급 기조연설 첫 날인 20일 연설을 한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12일 브리핑에서 "이번 유엔총회 주제는 국제사회가 전례 없는 전환점에 놓여있다고 보고 복합적 도전에 대한 변혁적 해결책을 모색해보자는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바탕으로 자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을지, 아니면 이를 거부하는 세력의 도전에 의해 위축될지 판명되는 기로에 서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봉화군보건소가 9월부터 전파력이 높은 독감 바이러스 전파를 고려해 생후 6개월~만 13세까지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지난 8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내습에 따른 기록적인 폭우로 포항시 남구 오천읍 냉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주택가가 물바다가 됐다. 이 태풍으로 오천읍 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하천물이 유입되면서 주차된 차량을 밖으로 이동시켜려 했던 주민 7명이 목숨을 잃는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포항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245여억원을 들여 '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내세워 8.24㎞ 구간에 대해 하천 재정비 공사를 실시했다. 이후 2020년 18억6천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산책로와 조경 등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결국 냉천 하천 재정비 공사에 무려 260여억원이 투입됐다. 하지만 지난 8일 태풍 ‘힌남노’내습으로 시간당 최대 110㎜의 폭우가 쏟아져 509.5㎜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하며 냉천이 삽시간에 범람하면서 인근 주택가를 덮쳤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온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제3자뇌물공여 혐의가 인정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난해 경찰은 이 사건 관련 이 대표에게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사건을 불송치했으나 검찰 보완수사 요청으로 재수사를 진행한 결과 범죄 혐의점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완수사 결과를 검찰에 통보했다.
매해 명절마다 울진군 후포면 고향마을을 찾아 마을 어르신들께 기부 활동을 해 온 출향 기업인 김완식 ㈜더랜드그룹 회장이 지난 8일 후포면 15개 마을 전체와 20개 경로당에 총 7천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울진군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생활안정 등을 돕기 위해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2022년도 하반기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6일 태풍 ’힌남노’의 여파로 대규모 정전과 침수피해에 대한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태풍 피해로 제철소에 있는 모든 발전기가 셧다운되어 한전에서 전기를 받는 포항제철소 수전변전소도 침수되는 등 제철소 전체에 전력 공급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포스코는 조속한 공장 정상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전력 복원 작업에 돌입했으며, 이에 포스코 MZ직원들이 발벗고 나서 활약했다.
울진군은 오는 22일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중 음악극 ‘응답하라 학창시절’을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응답하라 학창시절’은 해외유학파 현직 대학교 외래교수들로 구성된 해피앙상블의 공연으로 7080 학창시절의 꿈을 다룬 창작 대본과 대중음악, 가곡, 민요, 영화음악, 팝송,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극이다. 이번 공연은 전체 관람가로 세대 간 이해와 공감대 형성, 그 시절 추억의 향수를 담아 지난 과거를 한번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80분간 선사한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태풍피해가 심각하게 발생한 대송면을 찾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13일 백인규 의장, 김일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대송면 일원을 방문해 군장병,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호물품을 배부하고 침수품과 쓰레기를 수거하며 주택과 상가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8일 오천시장을 찾아 긴급 복구활동을 펼치고, 추석연휴에도 각 지역구는 물론 대송과 오천, 구룡포, 장기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사항을 청취하며 지속적인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천시의회는 13~30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종 의안 및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9~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해 시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에서는 ㈜엔젤게임즈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구광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2 대구×엔젤 인디게임 페스티벌(이하 ’2022 DNIF‘)’의 출품작을 오는 16일까지 신청받는다.
울진군은 9월 15일 평해1리·월송3리 마을회관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 60명, 남부재가센터 입소자 및 종사자 2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폐결핵 검사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