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에서는 ㈜엔젤게임즈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구광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2 대구×엔젤 인디게임 페스티벌(이하 ’2022 DNIF‘)’의 출품작을 오는 16일까지 신청받는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2 DNIF’는 인디게임 제작 문화 활성화와 게임산업 기반 확장을 위해 개최되며, DIP는 대회 홍보와 운영을 담당하고, 지역 게임기업인 ㈜엔젤게임즈는 5천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의 중·고등부 이상 게임 제작자(개인 또는 최대 5인 구성 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인디게임 작품 총 10개팀을 선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응모분야는 제작 부문과 기획 부문으로 나뉘며 타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도 출품이 가능하다. 단, 상용화된 작품의 경우 출시 1년 미만이어야 하며, 학생부의 경우 제작 부문만 참가가 가능하다. 작품 선정은 독창성 및 창의성 등에 가장 높은 배점을 부여하며, 각 부문별 세부 평가항목에 기준해 심사가 이루어진다. 전문가 심사 단계에서 작품을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 작품 소개 영상과 참가자 소개 영상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30일, 다음 달 1일, 대구 EXCO 서관 1층 1홀에서 개최 예정인 ‘2022 대구콘텐츠페어(DCCF)’ 기간에 시상식이 진행되며, 향후 게임 제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각종 입주 및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DIP 홈페이지(www.dip.or.kr) 및 DNIF 홈페이지(dnif.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 신청을 원하는 팀은 부문별 제출 서류를 구비해 오는 1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myenjoy126@dip.or.kr)로 신청하면 된다.이재광 DIP 콘텐츠산업본부장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 콘텐츠 발굴을 통해 인디게임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대구 지역 중소 게임사와 창작자들이 참신한 게임을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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