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안동송이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다. 송이버섯은 생육환경(땅속온도, 토양수분)에 크게 좌우되는 품목으로 최근 6~7년간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송이버섯 생산량이 적어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하기 어려웠다.
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웅부공원에서 제5회‘Book적 Book적 시민독서한마당’을 개최했다.
안동시는 영양군과 지자체 간 공동 추진하는 임동 마령~입암 산해 위험도로 선형개량사업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지난 16일 안동시청 웅부관 3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9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안동시는 오는 29일 ~ 다음달 3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2’와‘제49회 안동 민속축제’를 열흘여 앞두고 관광객 유치·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달성군은 공공자원의 군민 편의성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 및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으로, 지자체에서 시설, 물품 등 공공자원을 등록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문가치의 확산과 이를 실천하는 개인과 단체의 발굴·육성에 이바지하고자 한국정신문화재단에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기부금 기탁식에 함께 한 권기창 시장과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은 “인문가치 확산과 실천을 위해 기부금을 후원해 준 SK바이오사이언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 전반에 닥친 개인과 공동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문적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개인들의 활동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인문가치대상’ 사업의 목적인 인문가치 기반의 정신문화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감한다”며 “우리 주변에서 인문가치를 실천하고 확산시키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육성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지역 취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안동체육관에서 ‘2022년 안동시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31개의 현장면접 부스와 23개의 부대행사 부스를 운영해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촘촘히 지원할 계획이다. 구직자들에게는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채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286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14일 개최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14일간 열린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과 기타안건 6건, 「2021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등 총 8건의 의안을 심사해 지난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원안대로 가결했고, “면밀한 사전 검토와 계획 수립을 통해 예산편성에 적정성을 기하도록 하고, 연내 집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사업의 타당성·적시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경 편성 등 사전 절차 이행으로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포항·경주지역에 추가로 특별교부세 80억원을 확보해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응급복구비 80억원은 지난 7일 1차로 지원한 40억원과 더불어 태풍 직접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재난 수습 비용으로 피해 지역에 투입된다. 지난 6일 상륙한 태풍 힌남노는 포항·경주 지역에 주택 전파·반파 등 416동, 주택 침수 5739동, 농작물 피해 3391ha, 도로교량·상하수도·어항시설 등의 공공시설 피해 1268건 1386억원(16일 7시 기준) 등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경북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가 집중된 포항 지역에 한국도로공사의 장비와 인력 지원 덕분에 응급복구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지난 7일, 신속한 응급복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인근 지자체와 한국도로공사 등을 대상으로 장비와 인력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신속하게 지원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각 지역의 지사와 건설사업단으로 구성된 피해복구 지원반을 꾸렸다.
경북도는 2023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신규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 사업에 5개 시군이 참여해 최종 4개 지구가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총사업비 1501억원(국비 750억)으로 영덕 병곡지구(477억), 봉화 평기지구(456억), 울진 후포지구(414억), 울릉 북면지구(154억) 등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생활권역내의 모든 위험요인을 해소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된다. 이에 내년에는 올해 추진 중인 8개소(경주 안강지구, 영천 신양지구, 상주 모동(용호)지구, 문경 신북지구, 영덕 괴시·벌영지구, 청도 풍각지구, 성주 대장지구, 예천 용궁지구)와 신규 4개소를 포함한 12개 사업에 총사업비 5182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재해취약지구에 대해 각 중앙부처별 단위사업 위주의 단편적인 재해위험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을 벗어나 마을이나 단위 권역별 종합적인
제251회 봉화군의회정례회가 지난 16일 예결 특위장서 개최된 가운데 국힘 김옥란 의원의 집행부를 대상 조목조목 따지는 군정질의가 건심을 끌었다. 김 의원은 농정축산과 업무보고에서 콤바인 기계는 기계자체도 고가이고 이동은 2.5톤 이상의 트럭이 필요한 만큼 운반에 대한 대책을 따졌다. 또한, 시골에 3~4마지기, 1천평 내외로 짖는 농가는 트럭 임대 등 콤바인 사용 시 비용이 너무나 많이 들고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우동기 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역노화 산업 활성화 및 역노화 연구원 설립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연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역노화 바이오 메디컬 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립 노화연구원 유치 추진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전문 인력 양성 △기업지원 △기술자문 및 정보공유 등이다.
봉화군이 지난 16일부터 3일간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지원정책 홍보가 관심을 끌었다.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2022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성공적인 안착과 공무원들의 청렴 인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3급 이상 고위간부와 MZ세대 공무원, 임정규 도청공무원노조위원장과 노조임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직급․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며 청렴실천 결의를 다졌다.
경북도가 푸드테크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 사림실에서 이장식 포항부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앞서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이기원 회장은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산업은 창발 산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시·도교육청 평가 주제별 심층 분석·진단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심층 분석·진단을 의뢰한 평가 주제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으로 정책국장 주재로 유초등교육과 평가 담당부서인 정책혁신과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는 박수정 충남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를 팀장으로 해당 분야 전문진으로 구성된 진단팀이 올해 1월부터 경북교육의 교원 전문성 신장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진단한 내용에 대한 최종 결과 보고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9일 오후 4시30분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9월 교육연구관(부장), 교육지원청 국(과)장, 장학관 회의를 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 민·관 상생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소통협의회는 경북교육청 소속기관 및 학교의 계약상대자인 업체 관계자들과 경북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이 서로 마주 보고 앉아 공사·물품·용역 계약과 관련된 고충사항과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 등을 허심탄회하게 주고받으며, 민·관 간의 인식 차이를 좁히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하게 됐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6일까지 구미, 김천, 경산, 포항, 안동 총 5개 지역에서 실시한 이번 협의회는, 경북을 5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