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지난 4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자율안전관리 강화와 관계기관 협력을 위해 칠곡군청, 왜관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관리 매뉴얼 배부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노면 소방차 통행로(전용구역) 표시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상점 보호용 방화천막 교체 △화재알림시설 IoT 화재감지기 관리 △상인회 자체 자율안전관리(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 강화 △관계인 소소심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한울본부는 지난 4일 ‘2023 설맞이 복들어오는 먹거리 특집’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의 특산물 판매행사를 지원했다. 우체국 쇼핑몰에서 진행하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방송됐다.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고 있는 ㈜울진바다소리를 포함해 전국의 지역 특산물 판매 업체 총 네 곳이 함께해 울진 대게, 춘천 닭갈비 등 엄선된 상품을 선보였다.
대구시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16일부터 4천원으로 인상된다. 대구시는 지난 2018년 11월 1일 택시요금 인상 이후 인건비, LPG가격 등 운송원가가 상승했고, 서울시 등 타 시도에서도 택시요금 인상을 추진함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택시업계의 경영상황을 고려해 택시요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택시요금은 기본요금 3300원, 거리요금 134m당 100원, 시간요금(15km/h이하)은 32초당 100원이며, 2018년 11월 1일 요금조정 이후 4년 2개월 동안 요금이 동결됐다. 시는 지난해 5~9월말까지 택시 운송원가 분석 및 산정용역을 실시하고, 용역안을 토대로 요금조정안을 마련해 시의회 설명회 및 택시 노사정실무협의회와 시민단체 설명회를 개최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5일과 12월 7일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3일 임광석 선장(서일호)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지난 12월 임광석 씨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2022 바다의 의인상’ 대상자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의 일부로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고자 기탁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울진군은 1월부터 당뇨질환자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하여 안저검사, 미세단백뇨 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 당뇨병은 당뇨병성 망막증, 신장 기능 손상으로 이어져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1년에 한번 씩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사 대상자는 울진군에 주소지를 둔 만30세 이상의 당뇨환자이며 협력의료기관(울진읍 제일안과의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문의는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054-789-5046)으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당뇨합병증 예방검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각종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울진군 도민체전추진단은 오는 4월 열리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3일 도·군 체육회와 업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함께 펼쳐나갈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현안 사항과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종합운동장 시설 개보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전반적인 도민체전 준비상황을 논의하고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체육인과 경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1~24일까지 4일간 울진종합운동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육상 등 29개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송군은 지난 4일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에서 올해 첫 경매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경매에는 2022년산 만생종 후지(富士)사과 5143상자/20kg가 경매물량으로 올라왔으며, 상자당 평균가격 5만926원, 경매 낙찰최고가 20만원을 기록했다. 청송군은 2019년 11월 농산물공판장 개장해 사과 출하량 기준 2019년산 1905톤, 2020년산 4980톤, 2021년산 7533톤을 처리했으며, 2022년산도 지난해 연말 기준 5086톤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23% 증가한 수치로 공판장을 이용하는 농가들이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청송군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출하물량으로 공판장 시설용량의 한계점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비(전액국비)로 59억3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선별작업장 및 저온저장고 증축, 하역장 비가림시설 설치, 플라스틱상자(20kg) 교체, 유통장비 구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송군은 오는 주말인 7~8일 2일간 청송군 얼음골에서 '2023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청송군·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선수 120여 명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우승 트로피를 놓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4일~15일 개최되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선수권 대회의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국내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관람할 수 있다. 대회장에는 청송 농특산물 및 관광홍보 등 다양한 전시 행사도 마련돼 있으며, 경기벽 뒤쪽에 얼음빙벽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아시아선수권 대회, 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산악부문 아이스클라이밍 경기 등 한 달간 이어지는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를 통해 ‘아이스클라이밍의 성지’, ‘산악스포츠 메카’, ‘산소카페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6일 다사읍 신년인사회와 하빈면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달성군이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에서 6개 분야 중 5개 분야에서 1등급으로 선정돼,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6개 분야 지역안전지수에서 달성군은 총 6개의 분야 중 5개의 분야에서 1등급으로 선정됐다. 또 지난 2015~2022년까지 8년 연속 4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에 1등급으로 선정되며, 달성군이 전국 최고수준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 됐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2015년부터 매년 공표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화재 등 6개 안전 분야를 각 지역별로 측정해 등급을 매긴 것으로 1~5등급으로 나눠 1등급에 가까울수록 타 지자체와 비교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달성군은 지역안전지수 중 5개 분야에서 대구시 및 8개 구군 중 가장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염병 분야는 지난해 3등급에서 1등급으로 두 계단 상승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주시의회는 지난 4일 지역현안을 살피기 위해 모동면 소재 ‘도담’ 토마토 농업단지와 ‘토닥토닥들꽃마을치유농장’을 방문해 2023년도 계묘년의 본격적인 첫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기대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상주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 산업과 연계해 상주시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도농업단지인 ‘도담’ 토마토 농업단지를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다육식물과 커피나무를 활용해 치유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토닥토닥들꽃마을치유농장’을 방문하고 시설현황을 듣고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곳은 상주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농업을 통한 노인복지 정책에 기여해 농업분야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스마트팜 산업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개발과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자는 60세를 이순(耳順)이라고 하며 세상 이야기를 들으면 그 뜻을 알게 된다고 하였다. 그것은 세상이 지니는 가치의 존귀함을 알고, 지향할 바를 바르게 판단하고, 행할 나이에 이르렀다는 것과 같다. 안동시는 1963년 1월 1일 안동읍에서 안동시로 승격하여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세상 이치를 알고 한 갑자 돌아 토끼해를 맞으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이즈음 지나온 시간에 대한 반성과 현재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결단이 필요하다. 안동시는 60년의 시간이 지나며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예산을 살펴보면 1962년 4,672만원 남짓이었으나, 2023년 1조 8,900억원으로 2조원 시대가 눈앞이다. 물가 상승을 생각하더라도 500~600배 껑충 뛴 셈이다.
안동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660만원을 지난 4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황찬영 회장은 “소외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리 협의회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동시 사회적기업협의회에 감사함을 전하고, 소중한 성금은 우리 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가 원도심 대규모 유휴부지(182,940㎡)인 옛 안동역 부지를 문화관광타운으로 탈바꿈한다. 도심을 연결하는 남북 연결도로를 개설하고, 주차장과 야외워터파크, 키즈테마파크 등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기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관광 시설로 구축한다. 또한, 천리천 복원을 통해 미국 샌 안토니오 리버워크,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같은 친수 체류형 공간으로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안동 도심의 남북 단절에 따른 차량·보행 동선의 우회 등 시민들의 생활 불편과 경제적 손실을 해소하는 데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영가대교 북단~구안동역 광장 간 연결도로 조성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자 연결도로 도시계획시설 결정용역에 착수했으며, 2023년내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을 마무리하고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역사부지에 안동만의 특색이 가미된 문화·복지·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 계획 수립과 함께 부지매입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안동시·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 등 3자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시가 2022년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도량동, 선주원남동, 상모사곡동, 형곡2동 등 14개 구역에 실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자체 이행실적 평가 결과 2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에 선정됐다. 이 결과 구미시는 사업금액을 증액(57→72.8억) 확보해 올해도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 주변과 주택가 전봇대에 어지럽게 난립한 전기선과 통신선로 등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공중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1월 중 사업구역을 선정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상 구역별 주민, 공무원,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대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1월 4일부터 민선8기 조직 변화에 맞춰 6급 담당(계장)은 ‘팀장’으로 변경, 6급 무보직과 7급 이하는 ‘주무관’으로 대외직명을 일원화한다.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지정식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 및 이정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중구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적십자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성금 전달은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보다 더 많은 구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오늘 31일까지를 2023년도 적십자회비 1차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해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구민들이 참여한 적십자회비는 재난 구호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어두운 2023년 경기 전망에도 불구하고 서로 돕는 사회를 만들어 모두 함께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숯불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주의 당부에 나섰다. 작열연소의 하나인 숯불 화재는 가연성 증기가 발생하지 않아 연소의 확산속도는 낮으나, 불완전연소 과정에서 연료의 약 10% 이상이 일산화탄소로 분해돼 인체에 매우 치명적이다.
태극태권도 매호관은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32박스를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어려운 이웃 방문 상담시 3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성4가동 소재 더제이쥬얼리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10kg 12포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