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이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에서 6개 분야 중 5개 분야에서 1등급으로 선정돼,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6개 분야 지역안전지수에서 달성군은 총 6개의 분야 중 5개의 분야에서 1등급으로 선정됐다. 또 지난 2015~2022년까지 8년 연속 4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에 1등급으로 선정되며, 달성군이 전국 최고수준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 됐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2015년부터 매년 공표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화재 등 6개 안전 분야를 각 지역별로 측정해 등급을 매긴 것으로 1~5등급으로 나눠 1등급에 가까울수록 타 지자체와 비교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달성군은 지역안전지수 중 5개 분야에서 대구시 및 8개 구군 중 가장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염병 분야는 지난해 3등급에서 1등급으로 두 계단 상승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집단감염으로 인한 감염과 사망을 막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달성군은 적극적인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활동으로 2022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대구시 구군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재난발생 대비 상황과 안전문화 활동으로 대구시 구군 안전시책 평가에서 장려를 받는 등 지역 안전을 위한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최다분야 1등급 평가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아 군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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