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의료산업 발전 협력을 위해 계명대학교와 9일 오후 재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화 의료 교육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공동 연구를 추진 하고자 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료분야 연구개발 및 국가 R&D 과제 공동 수행 △의료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의약품 생산 현장 실습 △연구개발 시설 및 장비의 공동사용 지원 및 인력의 교류 등을 약속하였다.
대구시와 8개 구군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일~27일까지 시가지 대청소 및 무단투기 단속, 청소상황실ㆍ기동반 운영 등 ‘설맞이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에는 시, 구군, 한국환경공단 합동 점검을 통해 명절 선물 과대포장 단속을 강화하고, ‘설맞이 포장재 분리배출 OX퀴즈 이벤트’를 통해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포장재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집중 홍보해 생활쓰레기 감량을 유도할 계획이다. 연휴 전에는 주요 관문지와 이면도로 등 청소취약지 36개소를 중점 청결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공공 중심의 대청소를 실시하고, 총 44개반, 118명을 투입해 유동인구 밀집 지역, 단독주택ㆍ원룸 밀집 지역 등에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통한 쾌적한 시가지 만들기에 집중한다.
경북도는 1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혁신 추진 우수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40억원을 확보했다. 공공기관 혁신 추진 우수기관 평가는 ‘새 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치단체의 공공기관 혁신 계획의 적정성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수상 기관에 대해 재정인센티브(시·도 최우수: 40억원, 우수: 17.5억원)를 차등 부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는 도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경북도가 민간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 예산·복무·급여·전자결재 등 모든 시스템을 표준화해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 구현으로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려고 노력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 동성로 스파크는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ArtLab:범어(이하 아트랩범어) 입주예술인 3인을 초청하여 미디어아트쇼 <나의 확장 : 로컬>을 외부 대형 전광판에서 내년 2월 28일까지 송출한다. 동성로 스파크와 아트랩범어 입주예술인 럭키올로지의 공동 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미디어아트쇼는 동성로 스파크랜드가 개장 이래 처음으로 지역의 청년 예술인을 초청하여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디자인, 민화, 회화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3인은 평면작업을 미디어를 활용해 입체적 작업으로 확장하였으며 도심 속 공공의 장소의 대형 전광판에서 작품을 송출할 기회가 주어졌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럭키올로지의 대표 김희진 작가가 바라본 ‘로컬’은 평소 걷던 거리, 눈으로 즐기던 풍경이 아닌, 가깝지만 낯설었던 이곳 대구‘인’으로 살아가게 되면서 대구에 표류하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 마치 경계인과 같이 온전히 섞일 수 없는 이곳에 ‘로컬’이라는 주제 아래 내가 느꼈던 감정들을 시각화하고 대구에 온전히 녹아들기 위한 시간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하였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도로관리처 차고지에 전 직원이 모여 2023년 무사고 365일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대구의 자동차 전용도로와 20m 이상 도로, 가로등 등 도로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도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전 직원이 함께 대시민 친절과 봉사를 다짐하는 한편, 공단에서 관리하는 도로 및 가로등, 테크노폴리스로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다짐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 참여한 도로관리처 전 직원 120명은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결의하고, 무사고 365일 실천 서약서를 직접 작성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한층 고취시켰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재해 없는 안전한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 강제 개종 피해자 고(故) 구지인 씨 사망 5주기를 맞았다. 구 씨는 감금된 채 개종을 강요당하다가 가족들의 폭행에 의한 호흡곤란으로 뇌사 상태에 빠져 2018년 1월 9일 결국 세상을 떠났다. 당시 ‘강제 개종’ 피해의 심각성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강제 개종 철폐’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하지만 그로부터 5년이 지났으나 달라진 게 없다고 피해자들은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피해 사례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여전히 최소한의 법적·사회적 보호 장치도 마련돼 있지 않다고 호소했다.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대표 한성수, 이하 강피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신천지예수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제 개종’ 사건은 총 97건이나 발생했다. 사나흘에 한 번 꼴로 빈번하게 일어난 셈이다. 개종을 강요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수준의 범죄들도 동반됐다. 감금이 92건, 납치가 20건 일어났다. 폭행도 4건, 강제 휴학 또는 휴직도 32건에 달했다. 특히 20·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사건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지난해 ‘강제 개종’ 피해자 97명 중 92명이 여성이었고, 이 중 20·30대 여성이 83명으로 전체 피해자의 약 80%를 넘었다. 젊은 여성 대상 사건 발생률이 높은 이유에 대해 “상대적으로 저항력이 약해 개종을 강요하기 더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강피연 측은 설명했다.
대구시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공기관 혁신 보고대회’에서 공공기관 구조혁신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4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 9월 발표한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 혁신 계획 및 성과를 사전에 평가한 후, 우수 지자체를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7월 1일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공공기관 구조혁신을 착수해 속도를 냈다. 유사ㆍ중복 기능을 조정해 효율성을 높이고, 원스톱 통합서비스와 분야별 연계서비스 제공 등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해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18개 기관을 11개로 통합 개편했다. 지난해 7월 29일 공공기관 운영 조례 개정안을 공포했고, 대구교통공사 등 7개 공공기관은 고용승계, 정관 변경, 신임 대표 선임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10월 초 일찌감치 출범을 완료했다.
‘365일 힐링파크’를 지향하고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해 상시개장 전환 이후 최고의 실적을 올리며, 자립이 가능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에 경주엑스포대공원은 2023년 민간투자 적극 유치, 계절별 특화 이벤트 및 야간 콘텐츠 보강, 스마트기술+스토리텔링 융·복합 가족체험형 콘텐츠 확대를 통해 관람객 5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쟁력 유지와 자립기반을 다지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엔데믹 시대 도래로 보상여행에 대한 수요 증가와 신기술 및 근거리 여행 형태 등을 반영한 ‘새로운 시대의 여행(New Era Trip)’이 관광 트렌드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이에 맞춘 성공전략으로 공원의 경쟁력을 확대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도 담고 있다. 그 성공전략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 민간 콘텐츠 운영사업 통한 스스로 성장하는 지역관광 모델 제시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민간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경쟁력 있는 계절별 특별프로그램 개발로 관광객들이 시즌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 가족,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먼저 계절별 콘텐츠인 ‘동화나라 숲의 요정(봄)’, ‘루미나 호러나이트(여름)’, ‘루미나 해피 할로윈(가을)’, ‘겨울왕국(겨울)’ 등의 프로그램을 올 해부터는 좀 더 내실 있는 구성과 새로운 스토리를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대표 콘텐츠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특별행사로 ‘컬처 & 푸드 페스티벌’을 9월께 계획, 세계 각국의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존을 만든다. 또한 유명 초청가수 및 단체공연, 키즈댄스, 트로트, 포크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을 구성, 도민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특별한 체험과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대구 남구청은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단(TF팀)’ 운영을 통한 행정절차 간소화 등으로 ‘대구대명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비 15억원 이상 절감 효과의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남구는 민선7기 조재구 구청장 취임 후 ‘낙후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 공약 사항 이행을 위해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단(TF팀)’을 운영을 통한 행정절차를 간소화로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있다. 대구대명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적극적인
포항시남구청은 이번 달부터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영아를 가정에서 편히 돌볼 수 있도록 부모급여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홍보 및 급여생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모급여는 출산이나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해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간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영아수당을 개편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직업·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만 0세(0~11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게는 월 70만원, 만 1세(12~23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게는 월 35만원이 매월 25일에 지급된다.
10일 장량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2023년 지역아동센터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고 있는 6개 지역아동센터 대표들을 모시고, 2023년 아동급식비 지원 계획에 대한 설명과 센터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장량동 자원봉사거점센터에서 폐알미늄 수거사업 수익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내복 총 123벌을 센터별로 전달하여 의미를 더하였으며, 이 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안건으로는 ▶아동들이 평소 갈고닦은 연주·특기 등을 뽐낼 수 있는 장량동의 발표기회 제공 ▶각종 대외 수상을 받는 아동들에게 동장님께서 오셔셔 지지와 격려를 해주는 시간 마련 ▶ 지역축제 등에 아동센터도 참여할 수 있는 일부 공간 할애 ▶아동들의 예체능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시 체육센터나 유소년 축구장 이용 협조 등이 있었다. 장량동 정연학 동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센터장님과 종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심도있게 검토하여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날개가 되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20일 까지 2주간 ‘우리들의 행복이야기’라는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 본 겨울계절학교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지역 유관기관인 칠곡군장애인복지관에 위탁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겨울계절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각 1주씩 진행되며 매일 프로그램 시작 전 손 소독 및 발열체크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첫날 오리엔테이션 및 도자기공예를 시작으로 한 주간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과 공예 활동, 그리고 목요일 칠곡 가산산성마을에서 떡과 고추장 만들기 등의 야외활동이 계획돼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1일 오후 2시 대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동 신년 업무보고회’ 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1일 오전 9시 30분, 불로시장 상인교육관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현장평가’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소희의실에서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식’에 참석하며 오후 5시 30분, 퀸벨호텔(4층 올리브홀)에서 ‘동구경영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8시, 대구광역시 약사회관에서 ‘제42차 동구약사회총회’에 참석한다.
포항시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석암)는 10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취약가구 20가정에 떡국과 강정을 배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명절음식은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의 회비로 마련하였으며 저소득 독거노인, 독거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겨울철 추위와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명절음식을 전달함으로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흥해읍에 있는 자생단체,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긴급 구호비를 지원하며,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힘쓰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강석암 위원장은 “새해에 음식 나눔을 통해 취약가정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2023년에도 흥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구 동구보건소가 새해부터 동구지역 요양병원, 장애인 복지시설,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 시설 115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감염취약시설의 이용자와 종사자의 코로나 감염율이 집단생활로 집단감염이 60%이상 발생했으며, 시설 종사자의 감염관리 인지도 및 수행도 부족에 따른 감염취약시설의 문제점이 부각된 것에 따른 조치다. 교육은 1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월·수·금 하루 2시간씩 진행된다. 내용은 올바른 손 위생 방법 및 절차,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 교육, 시설의 위생관리 방역조치, 환경 소독제 사용법, 확진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 · 대책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여전히 코로나19 감염병은 진행중이고, 최근에는 중국발 코로나 감염 증가추세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의 이용자와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기점으로 선제적 감염병 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대구 동구청이 오는 16일부터 동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공감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 마음공감 심리상담실은 동구청 3층 행정지원과 옆 사무실에 마련됐으며, 동구청 직원들이 대상이다. 직원들의 인사 상담 사례를 통해 표출된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방안으로, 특히 대민업무분야 직원들을 상대로는 정기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우선, 구청의 경우 교통지도, 도시정비, 건설, 농지, 복지민원 분야에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업무 전반에 상담을 진행하고, 점차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달성군은 지난 9일 디에스메탈(주)에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상도 대표는 “매년 기부를 통해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경영을 통해 수익을 얻는 기업에서 당연히 해야 될 일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에서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 앞장 서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에도 꾸준히 참여해 주셔서 지역주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디에스메탈(주)은 자동차 금형, 산업용 기계품 주물을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기부활동을 하며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서부소방서는 내·외근 업무 연속성 확보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할 수 있는 대응능력 유지를 위하여 보직간부 등을 대상으로 현장대응기술 숙달교육을 시행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대구서부소방서장 및 보직간부 등 25명 정도가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구급장비 활용요령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공무원의 업무수행뿐만 아니라 현장활동 능력 제고를 위해 향후 매월 영상교육 및 숙달 소방장비를 선정하여 현장에 활용되는 장비 사용법 및 현장대응에 필요한 기술적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구서부소방서장은 “간부 및 내근담당자도 긴급상황 발생 시 조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출동부서의 현장기술 노하우 등을 공유하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하여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023년 상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간 중 발생하는 건강보험료를 그동안은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했었지만 올해부터는 정부가 전액 지원한다. 병역이행자의 입영 등을 위한 여비 중 교통비 지급기준이 기존 시외버스 운임 단가 기준에서 자동차 기준(연료비+통행료)으로 개선된다. 귀가로 인한 불편해소 및 조기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입영 전 병무청 입영판정검사 대상이 육군 제2작전사령부 및 지상작전사령부 14개 사단 입영자로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