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태풍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업체의 농산물 판로 개척 및 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 라이브 커머스 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5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알파시티 내 ACT호텔에서 대구시가 추진 중인 ‘맑은물하이웨이’ 정책 조율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은 홍준표 시장의 대구시장 선거공약으로 대구취수원으로 구미 해평취수장 공동이용 대신 안동댐을 활용하는 것이다. 대구로 물을 가져오기 위해 영주댐에서 안동댐, 임하댐, 영천댐과 운문댐으로 이어지는 도수관로 약 147㎞로 구축한다. 비용은 약 1조 4000억원으로 추정된다.
포항 철길숲과 해도 도시숲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탄소숲 걷기 캠페인’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SNS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포항시는 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2 디지털 경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봉화군이 이달 6일~12월 30일까지 81일간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키고,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세대를 선정, 확인을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5일 건조한 가을철에 대비하기 위해 앞산 달비골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119시민안전봉사단(이하 협력단체) 80여 명이 참여한 가을철 산불 및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불 및 산악사고에 대비해 자발적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10월 5일 소방공무원과 협력단체의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10월 한달간 매일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국립영천호국원에서는 2002년 6월 29일 발발한 제2연평해전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1일부터 호국원을 방문하는 참배객 및 학생, 군장병 등 방문객들로 하여금 서해수호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대한민국 서해수호 사진전’을 충령당 제2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와 협업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제작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해군 제2함대 활동 등 서해수호 관련 사진 32점을 대여받아 오는 31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5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태풍 힌남노로 인해 발생한 포항 아파트 침수사고에 대한 경찰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경북경찰청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사고 수사전담팀은 5일 오전부터 수사관들을 투입해 포항시청과 아파트 관리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수사에 필요한 서류 등을 확보할 방침이다.
지역의 다채로운 콘텐츠와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2022 대구콘텐츠페어’가 지난달 30일 엑스코에서 개막해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처음 열린 ‘대구콘텐츠페어’는 ‘Play 콘텐츠, enjoy 대구’라는 주제로 △콘텐츠 전시·체험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게임쇼, 크리에이터 시연, 웹툰 페스타 등 콘텐츠 분야 종합전시회로 치러졌다. 이번 전시회는 75개사 122부스 규모(이스포츠
포항시는 음식물류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총 250억 원 규모의 주민지원 근거를 새롭게 마련하고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조성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울진군가족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울진연호공원에서 ‘제1회 울진군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한 ‘추억의 보물찾기’ 행사를 확대해 ‘행복한 가정,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가족여가활동 욕구에 대한 부응과 지역사회 가족친화문화 환경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5일 오전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2개 업체의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특히 심각했던 냉천하류에 위치한 포항국가산단 청림지구 내 OCI(주)와 포항철강산업단지 중 가장 침수피해가 컸던 1단지 내 ㈜TCC스틸 피해현장을 둘러보며 현재까지의 복구상황과 당시 태풍으로 인한 피해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들 두 업체 모두 수백 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강우로 인해 기계 및 전기설비, 생산제품, 사무실 집기 비품 등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이 시장은 피해 기업체의 현장을 면밀히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공장 정상 가동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태풍으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확정된 기업피해는 413건, 1조 348억 원에 이르며 이는 직접적인 피해만 확정된 수치이다. 영업 손실 등 간접적 피해까지 포함하면 전체 피해액은 직접 피해액의 4~5배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지난 1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2층 강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가죽공예가’ 진로 직업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직업 의식과 직업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줬으며, 참여자별로 가죽 카드지갑을 직접 만들며 ‘가죽공예가’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대시킬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바느질이 힘들긴 했지만 내가 직접 만든 지갑이 생겨서 너무 좋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음에 또 진로직업체험이 있으면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영천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를 확산을 위하여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영천보현산별빛축제장 부스를 활용해 축제기간 동안 우리가 지켜야 할 ‘2050 탄소중립 환경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489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의 건전한 사용을 위한 과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필수가 된 현재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시 신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알리고, 올바른 사용 방법을 교육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김주돈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인터넷·스마트폰이 필수가 된 요즘 청소년들이 좀 더 건전하고 유익하게 인터넷·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가 지난 4일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달라며 장학금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구.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역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회비 일부를 모아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8년째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명절 이웃돕기, 1인 가구 생신축하사업 및 안부사업, 효 잔치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9월 29일 후포면 후포3리 마을에서 자원봉사자 및 마을 주민 70여 명과 함께 ‘행복마을 사랑배달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DL건설은 구미시 상모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구미시 상모동 373-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6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6가구 ▲84㎡B 259가구 ▲84㎡C 48가구 ▲108㎡ 159가구 ▲116㎡ 138가구다. 전 가구가 구미시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의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10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12일 1순위, 10월 13일 2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대구 수성구는 전동 킥보드의 올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일 전동킥보드 주차존 18개소를 설치했다. 그간 전동 킥보드 무단 방치로 인한 보행 불편 및 도시미관 저해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됐다. 이를 해결하고자 전동 킥보드 다량 주차 지역인 2호선 도시철도역 인근 등을 선정해 전동 킥보드 주차존을 운영한다. 주차존은 대구은행역 2번, 3번 출구 △범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