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2년 12월 29일과 `23년 1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재단 본부동 2층 국제회의실에서 재단 파견종료자 감사패 전달식과 외부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 감사패는 1년 동안 파견 왔던 분들이 케이메디허브 입주기업을 관리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협업에 공을 세워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파견 종료자에게 노고를 치하기 위해 △ 지역기업육성 박병훈 팀장 △ 지역기업육성팀 이유미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외부 표창은 보건복지부 표창, 대구광역시장표창,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DGB대구은행장 등 외부 기관으로부터 직원의 역량을 인정받아 상패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포스코플랜텍이 설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지급할 하도급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연초부터 기록적인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의 여파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 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활동을 도우며, 특히 명절에는 급여와 상여금 등 일시적으로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고려해 대금을 조기지급하면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스코플랜텍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두 차례 지급해 오던 대금을 16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20일까지 매일 지급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북 울릉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클럽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 장애인 복지증진 등 회원들의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회원들은 각기 다른 사회생활속에서도 로타리안의 기본 정신인 ‘초아의 봉사’라는 숭고한 이념을 위해 지역 봉사와 발전에 항상 앞장서고 있다. 박일권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회원 모두가 성심껏 마련한 정성으로 미력하나마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 꿈드림)은 새해를 맞아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위한 꼼꼼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포항시 꿈드림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받은 학교 밖 청소년은 총 457명으로 이 중 검정고시 합격, 대학 진학 등 학업 복귀는 148명, 창업·취업·자격증 취득 및 자기 계발은 7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역량을 갖추는 성과를 거뒀다.
여야가 윤석열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전기본)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10차 전기본의 골자가 전 정부의 탈원전 기조를 덜어내고 원전 발전 비중을 높이는 것인만큼 여야 대치가 심화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는 1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10차 전기본 보고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김성환 의원은 "10차 전기본에 대한 세계적인 우려와 국내의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직접 준비한 자료를 제시하며 "지금 세계에서 우리나라만 목표를 하향 조정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와중에서도 EU상황을 보면 전기료가 굉장히 올라가고 일부 석탄 발전, 원전을 재가동하면서도 근본적으로 소위 석유문명에서 벗어나겠다고 하는 노력들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감사보고 및 회직 개정 등 논의에 이어 2023년~2024년을 이끌어갈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임원진을 선출했다. 총회 결과 이광화 오천읍 청소년지도위원장이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에 의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상 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 참여 의원·약국에서 사업 참여 신청을 하면 월 1회 진료비 1,500원, 약제비 질환 당 2,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의료기관은 포항시 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포항시는 11일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5만 2,000건에 10억 6,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허가·인가·등록·신고 등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과세 대상 면허에 대해 1종부터 5종까지의 면허 종별로 구분해 4,500원에서 4만 5,000원까지 부과되는 지방세로,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포항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3년도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4개 분야에 지역의 7개 시장이 최종 선정돼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룡포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10억 원을 확보하며, △시장디자인 환경개선, 점포 콘텐츠 개발 등 문화 콘텐츠 사업 △디자인 조형물 제작, 상인교육 등 혁신역량 강화사업 △프리마켓, 시장 내 행사 등 활성화 이벤트가 추진된다. 구룡포시장은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서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관광객에게 머물고 싶고, 찾고 싶은 시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가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직영 파크골프장에 대해 유료화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파크골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유료화 검토 중단을 지시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파크골프장 유료화와 관련해 “최근 파크골프를 즐기는 어르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노인복지의 일환인 파크골프장을 유료화해서는 안된다”고 선을 그었다. 대구시의 유료화 검토의 배경에는 동호회원들의 점유로 일반 이용자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파크골프장의 운영 방식이 있었다. 중구와 서구를 제외한 대구 6개 구군이 11곳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다수는 동호인들이 협회를 만들어 자기들의 구장처럼 회비를 받고 관리하는 실정이다.
포항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포은중앙도서관을 비롯해 8개 시립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방학 기간인 이달 동안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경험과 체험활동을 통해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서관별로 다양한 어린이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포은중앙도서관은 초등 4~6학년(2023학년도 기준) 15명을 대상으로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를 찾아 떠나는 건축 여행’이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매일 주제 도서를 함께 읽으면서 어린이들의 다양한 독서 체험을 토대로 창의적·적극적인 학습 능력을 개발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포항시는 올해 포항 그린웨이를 기반으로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녹색·생태도시로 변화를 위해 철길숲과 주변 도시숲을 잇는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거리’를 조성하고 녹색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 추진해 나간다. ‘그린웨이 프로젝트’는 회색빛 산업도시였던 포항을 사람과 도시, 생태와 문화, 그리고 산업경제가 융합돼 지속 가능한 녹색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심·바다·산림이 어우러진 포항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센트럴그린웨이(도심), 오션그린웨이(해양), 에코그린웨이(산림) 3대 축으로 이루어진 녹색 인프라를 확충하는 정책이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우현동에서 연일읍 유강리까지 남북으로 13개 법정동(리)을 길게 관통하는 9.3km의 철길숲을 조성해 시민과 전국 각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를 통한 주변 상권 활성화 및 자발적 도시재생 촉진 등으로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어 녹색 네트워크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더해 시는 차량 중심의 도로에서 벗어나 걷기 좋은 도시, 안전한 보행자 중심거리를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동고가에서 오광장, 형산로타리로 이어지며 시가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포스코대로(2km)는 8~9차선의 넓은 차도에 수많은 차량이 즐비해 소음·매연 등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포스코대로를 보행자 중심의 가로숲길로 조성해 포항철길숲과 형산강을 연결하는 녹색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기에 더욱 편리한 도시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항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융합한 문화관광 거점들이 올해 연이어 문을 열어 포항 고유의 문화적 빛깔을 지닌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도약에 한층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먼저, 포항이 낳은 역사적 인물인 석곡 이규준 선생을 기리는 ‘석곡기념관’을 올해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기념관은 동해면 도구리 일원에 총 5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석곡기념관은 석곡의 생애와 사상, 역사적 가치를 기리기 위해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석곡선생 목판’ 보관을 위한 수장고와 기획·상설전시실, 상영관 등을 갖출 예정이다. 포항 동해면 출신으로 근대 한의학·문학·철학·천문학 등을 폭넓게 연구한 이규준(1855~1923) 선생은 시대를 앞선 ‘융합형 학자’이자 백성을 치유한 ‘선비 의사(儒醫)’였다. 학계에서는 석곡 이규준을 사상체질을 주창한 동무 이제마와 함께 근대 한의학의 양대 산맥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 특히, 그 발자취가 ‘연구 중심 의대’를 추진하는 포항시의 현시대 상황과 맞물려 더욱 큰 가치로 부각되고 있다. 시는 ‘공학과 의학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코로나19 백신 등을 연구·개발하는 ‘융합형 인재’인 의사과학자 양성 거점 ‘연구 중심 의대’ 설립을 역점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혁신 발전과 지역 의료 여건의 획기적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
이순동 경북도자치경찰위원장이 최근 ‘자치경찰법 해설’을 출간했다. 법조계와 학계의 경험을 거친 이순동 위원장은 그간의 법률 지식과 자치경찰위원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해석했다. 특히, 이번 해설집은 경찰법의 주무부서인 경찰청이 아닌 자치경찰사무를 심의․의결하고 있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 경찰법을 해석하고 그간의 애로점 등을 담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 위원장은 머리말에서 “자치경찰제를 도입한 입법 목적에 맞게 제대로 해석해서 시행한다면 자치경찰제도의 초석을 다지는데 어느 정도는 기여할 수 있고, 제도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며 책을 펴낸 이유를 밝혔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2023년 1월 10일(화) 영천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입학 예정자 604명에 대한 중학교 입학 전산 배정을 실시하였다. 중학교 입학 배정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개발한 NEIS기반 중학교 무시험입학배정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실시하였다. 결과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학부모 및 언론관계자, 영천시청, 영천경찰서, 초등학교 교장 등 7명의 참관인으로 위촉하였으며, 전산배정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에 함께 참여하여 신뢰성을 높였다. 영천교육지원청 주원영 교육장은 “학부모 및 외부위원들과 함께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통해 배정되어 영천 관내의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을 함께 이뤄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1월 10일 오후 2시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지원실에서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 위원, 학부모, 관계 공무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023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전산 배정 추첨을 실시하였고, 1월 13일 오후 2시에 포항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배정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포항 관내 중학교 입학대상자 4,654명을 전산 배정 추첨을 통해 포항 시내 지역 및 오천, 연일지역 중학교군의 23개 중학교에 3,632명, 그 외 읍면지역 소재 중학교 12개 중학교에 1,022명을 배정하였다. 학생 통학 편의 보장을 위해 출신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통학거리 및 중학교의 학생 수용 능력, 교육과정편성운영 등을 최대한 고려하였으며, 체육특기자 42명, 국가유공자 자녀 2명, 특수교육대상자 40명, 세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가정 학생 410명, 자유학구제 87명을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배정하였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임기진 도의원(민주·사진)은 계묘년 설을 맞아 11일 청송군 청송읍 소재 ‘수달래효원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들과 대면하지 않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임기진 경북도의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도의회에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겨울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보살핌 덕분에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영천시는 새해부터 운전자금 지원정책을 강화해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보다 효과적인 처방에 나선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운전자금의 대출 금리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이자 부담을 완화해 기업경영의 안정화를 돕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14개 협력은행에 대출심사를 거쳐 일반 업체 최대 3억 원, 경상북도 우대업체 최대 5억 원, 영천시 우대업체 6억 원까지 융자신청이 가능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4%를 보전한다. 특히 이차보전의 폭을 지난해 3%에서 금년부터는 4%로 확대함에 따라 관내 기업체의 자금 숨통을 트게 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대 6억 원까지 융자 추천이 가능한 시 자체 우대업체 조건 중에서 ‘지역인력채용 우수기업’을 근로자 10인 이하의 사업장까지 확대했으며, ‘인구늘리기 참여기업’에 대한 우대정책도 지속 시행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최근 대출 금리 인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해 경영 안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기업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운전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영천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투자지원/기업지원 자료실에서 융자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영천시 기업유치과(☎054-330-6034) 방문 및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11일 '보수 정치 1번지'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를 보기 위해 모여든 상인과 시민들은 "예뻐요"를 연호했고, 김 여사는 손을 흔들거나 '하트 인사'를 하며 화답했다. 떡볶이 등 길거리 음식도 맛봤다. 이날 오전 대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급식봉사를 한 김 여사는 낮 12시18분께 서문시장을 찾았다. 시장에는 상인회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상인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운집해 김 여사를 맞았다.
11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한승케미칼(주)(대표 김상수)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기탁하였다. 한승케미칼(주)은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수 대표는“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으며, 최한두 연일읍장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