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7일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특별기획전 '성주, 역사가 움트다 –성주 백전․예산리 유적 20년만의 재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성주지역 최고지배층의 무덤군으로 볼 수 있는 성주 백전・예산리 유적을 재조명함으로써 성산동 고분군 축조 이전 이미 성주에서는 권력을 가진 지배층이 존재하고 있었고, 선진 문물을 받아들여 대내외적으로 성장하고 있었음을 알리고자 개최됐다. 특별기획전 '성주, 역사가 움트다'는 총 3가지 전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제1부 '역사의 태동이 시작되다'에서는 유적이 최초 발견된 경위와 발굴조사 내용을 소개했다 , 제2부 '작은 언덕에 잠들'”에서는 4기 무덤의 구조를 살펴보고 출토유물을 전시했다. 제3부 '자취를 남기다'에서는 진․변한 시기 성주지역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재질별로 전시하고 그 특징을 살펴보아 성주지역의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24일간의 대장정에서 절반을 돌았다. 인삼의 산업화·세계화를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열리고 있는 풍기인삼엑스포가 관람객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순항하고 있다.
울진군은 11일 경북도, 경북대, 영남대와 함께 수소 전문인력 양성 및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지역대학의 수소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강화하고 대학·지자체 간 협력 기반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 △수소 R&D 연구기반 및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 협력 등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를 통해 출범한 민선8기가 8일자로 100일을 맞이한 가운데, 박남서 영주시장은 선비세상 개장,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등 어느 때보다 바쁜 100일을 보내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민선 8기 영주시정을 지휘해 온 박남서 영주시장은 "당선 이후 지금까지 젊고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힘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진 데 이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들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민선8기 슬로건인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를 이뤄내기 위해 힘써온 지난 100일간의 소회를 밝혔다.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 민선 8기 취임과 함께 민선8기 운영 방향과 비전을 슬로건과 공약으로 시민들과 공유했다.
울진군은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와 함께 10월 7일 죽변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과 평해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원전 연계 수소생산’과 더불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배출이 없는 청정에너지로서 원자력 청정수소가 각광 받고있다. 울진군에서는 풍부한 원자력 에너지를 활용한 청정수소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원자력 청정수소 에너지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성주청년유도회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유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제11회 심산 김창숙 선생 숭모제를 개최했다. 백범 김구, 단재 신채호와 함께 대표적인 항일 독립운동가로서 지조와 절개를 지켰던 조선의 마지막 선비 ‘심산 김창숙’선생의 숭모제는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오래도록 기리고자 하는 전국 각지 유림 및 출향인 참석자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숭모제는 1부 숭모학술대회와 2부 숭모작헌례로 나눠 진행됐으며, 숭모학술대회에서는 6대 국민대학교 총장 현승일 교수의 ‘심산 김창숙과 우남 이승만’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3·1만세운동,임시정부수립, 해방후 심산의 반외세, 반분단, 박독재에 대한 투쟁 등을 통해 심산 김창숙 선생의 사적을 재조명하고, 그의 애국애족 정신과 뜻을 현대에 어떻게 이어받을지 다시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은 잊혀져 가는 유학정신이 가진 정의를 재구현하고 애국애족정신이 희미해져 가는 현대사회에 다시 한 번 실천적 유학정신을 불어 넣을 수 있어 기쁘고 성주군의 의병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지자체 포상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6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포상식은 손병복 울진군수와 전우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장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울진군의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기부행렬에 동참해준 결과 지난 희망2022 나눔캠페인(목표 3억원 모금/실모금액 8억2800만원)의 성공적 추진과 연내 꾸준한 모금 실적으로 지역 공동체 구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2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코로나19와 인삼 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울진군은 주민등록제도의 정확성 제고와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10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지역 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2일 다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달성군 노인대학(다사읍)'행사에 참석한다.
울진군은 지역 활력 문화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여행’ 초청 공연을 오는 10월 13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위해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인 국립오페라단을 초청하여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산불 및 코로나 등 대형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로하고자 기획되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2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열리는 '제20회 한청 실버문화제' 개회식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국토교통부에서 2022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건축행정 평가에서 우수 기초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건축행정의 능률성·효과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고 자율적인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분야별로 △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 건축안전관리 △ 건축물 유지관리 적절성 △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이며 이번 평가에서 성주군은 건축민원 업무처리, 건축물 안전관리,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건축행정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건축행정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주거가 삶의 기본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 나눔봉사단은 10월 8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재능나눔봉사단은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봉사단체로 매년 꾸준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집수리는 소속 단체인 목우회 주도로 시행됐으며 주거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2가구의 싱크대 교체, 주방 도배·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울릉도 바닷가에서 30대 여성이 바다에서 실종돼 수색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를 끝까지 5년 채우지 못하게 하고, 빨리 퇴진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촛불집회 발언에 대해 민주당에 대선 불복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불법 쿠데타를 선동하는 김 의원의 입장이 민주당의 공식 입장인지 분명히 밝혀 주기 바란다"며 "윤석열 정부를 망하게 해야 재집권할 기회가 생긴다는 천박한 정략, 지금 당장 포기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를 끝까지 5년 채우지 못하게 하고, 빨리 퇴진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김 의원의 촛불집회 발언을 언급한 뒤 "대통령을 탄핵하겠다는 말이냐. 아니면 쿠데타나 민중봉기를 통해 대통령을 끌어 내리겠다는 말이냐"고 비판했다.
고령군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인이 찾아가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마을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을주치의 사업은 민선8기 다함께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공약사업으로 의료취약마을 30개를 선정해 공중보건의사,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한팀으로 구성해 정기적인 마을방문을 통해 기초검사, 진료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또 다양한 보건자원을 활용해 치매인지선별검사, 영역별 보건교육 및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개별 건강상태를 기록하는 개인관리카드를 작성해 주민 건강을 주기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마을주치의 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하기 위한 주치의마을 주민설명회가 지난 7일 다산면 곽촌리를 시작으로 내달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이번 설명회에는 각 마을 내과주치의가 방문하여 기초건강측정 및 건강상담이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마을주치의 사업을 더욱더 내실있게 추진해 의료취약계층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로 촘촘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해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9일 호텔 아젤리아에서 30세 이하 직원의 초연결 갈등관리 네트워킹 및 인적자원 역량강화를 위한 ‘그림자 위원회(Shadow committee)’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림자 위원회란 MZ세대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30세 이하의 핵심 직원을 모아 운영하는 위원회로, 관리자 회의 내 주요 안건에 대해 신선한 관점을 교류하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역멘토링)’의 일환이다.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달성군시설관리공단 30세 이하의 젊은 실무자 19명은 △공단 이슈에 대한 문제점 도출 및 개선안 발굴 △사업 현장 상위 관리자와 MZ세대 직원 간의 고충상담 △갈등관리 네트워크 운영을 통한 유대감 강화 △MZ세대의 트렌드ㆍ관심사ㆍ여가생활ㆍ소통 팁 등을 전수하게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2일 광산개발 우수관광지 선진지 견학을 위해 경기도 광명동굴에 방문한다.
달성군은 숙원과제인 대구시 최초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민ㆍ관 합동 달성문화도시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2022년 제2회 달성문화도시 위원회에서, 공동위원장인 최재훈 달성군수, 김현희 대구가톨릭대 산업협력교수를 비롯한 민ㆍ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다음달 예정된 문화도시 현장발표 및 최종결과를 대비해 그간 준비한 문화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