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류성걸의원(대구동구갑)은 지난 14일, 대구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복잡한 양도소득세 규정, 어려운 종합소득세 신고 및 국세청의 세금신고 지원 인력 미배치 문제 등에 대해서 지적했다. 류의원은 먼저 ‘지난 5년간 부동산 관련 세제는 잦은 변경으로 인해 담당자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소위 ‘누더기세제’가 되어버렸다’고 꼬집으며 현행 소득세법 시행령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특례조항은 총 82개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13일 NIA 대구본원에서 (사)스타트업 기업인협회(이하 협회)와 함께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구·경북 청년CEO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간담회는 대구·경북 지역 스타트업 CEO들에게 NIA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하여 국가 ICT 사업에 스타트업이 참여 가능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업 참여 과정에서 스타트업들이 겪는 규제 애로를 청취하고 그들이 보유한 기술을 개발 및 활용하여 대구·경북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협회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국립청도숲체원에서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교감, 교장 150명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가정이나 병원 등에서 학업을 수행하고 있는 200여명의 장애학생에게 급식비 및 사회적응활동비 2억1000만원을 10월과 12월 2차례에 걸쳐 지원한다. 지금까지 건강장애 등을 이유로 가정에서 원격수업·재택순회교육을 받거나 병원학교에서 학습을 하는 학생들은 학교급식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고, 학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사회적 교육 활동에도 제외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급식비와 사회적응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집행 결과 2023년 교육부로부터 자체노력 수요 인센티브 125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는 재정집행 효율화를 위해 교육청 예산집행 노력도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보통교부금 산정 시 인센티브 및 페널티로 적용하고 있으며, 경북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높은 금액을 교부받게 됐다. 이·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집행관리를 통해 교육부 제시 목표율을 달성해 교육비특별회계는 85억원, 학교회계는 40억원의 보통교부금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경북교육청 선수단이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고령군 인사 <전보> ▷5급 △투자유치과장 석성철 △인구정책과장 신상진 △시설사업소장 박현수 △농업정책과장 김성필 △쌍림면장 이재원 △농업기술센터 소장 강명원
고령군은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없애고 제도를 개선해 군민생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규제개혁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7월부터 43일 간 실시한 공모 결과 21건을 접수했고, 12일 고령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국세, 지방세 납세증명서 통합 발급 우수상에는 개발부담금 납부고지서 발부 때 국비분, 지방분 일괄 출력 가능 공공목적으로 이용 중인 도로의 지목변경을 위한 농지전용 협의 개선 장려상에는 가족관계증명서 교부신청서 제출 범위 간소화 민원인 불편해소를 위한 세외수입 담당자 카드 납부 권한 부여 건설기계 소유자 주소 이전사항 자동연계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국세, 지방세 납세증명서 통합 발급’은 현재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각각 발급하고 있는 납세증명서를 시스템 연계를 통해 한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 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자는 제안이다. 이남철 군수는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군민들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적극 해소하고 규제로 인해 불편함이 없는 살기 좋은 고령군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성주군은 지난 15~16.일까지 2일간 가야산 아래 청정자연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개최한 2022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청도군은 지난 13일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2기 수료식을 가졌다.
고령군은 민선8기 역점시책 인구 5만, 신규주택 5천, 청년인구 5천명의 신속한 이행과 성공적인 달성을 위한 첫 행정기구 개편을 마무리하고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임기 초기부터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감소 문제해결을 통해 고령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본격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 지난 12일 관련 자치법규를 개정하고 최종 공포했다. 조직개편 주요 내용은 3국(행정복지국, 관광경제국, 건설도시국)을 폐지해 결재라인 간소화로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확보하여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고,투자유치과, 인구정책과를 신설하여 '5․5․5프로젝트' 업무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역점시책사업 이행을 가속화 하고, 시설사업소를 신설해 관광․문화․휴양시설을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관리·운영되도록 했다. 또한 직속기관인 농업기술센터의 농업, 축산, 산림부서를 본청으로 이관시켜 민원인 편의성을 높이고 농업기술센터는 지도직 중심으로 개편해 전문성을 보다 강화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7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2022년 제10기 성주군 계약심의위원회를 지난 13일 성주군청 소회의실 (2층)에서 개최했다. 제10기 성주군 계약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32조에 의해 각 분야 전문가 13명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2년간의 임기동안 50억이상 공사 및 10억이상의 물품․용역에 대해 계약과 관계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성주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관리대행용역』과 『성주군분뇨 및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관리대행용역』에 대해 입찰참여자 자격기준을 비롯하여 계약체결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등에 대해 심의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제10기 성주군 계약심의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성주군의 주요한 사업 추진에 명확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 ”라며 군정 업무추진에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농협청도군지부와 서청도농협은 농촌지역 난치병 청소년 지원을 위한 도농상생 희망이음 의료비 전달식을 가지고 난치병 어린이 2가정에 각 3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예 조합장과 김 지부장은 “어려운 사정속에서도 사랑과 정성으로 자녀를 돌보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희망과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두 자녀의 쾌유를 기원했다.
의성군 구천면 모흥3리 마을이 지난 14일~ 16일까지 영천강변에서 개최한 경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서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선창막걸리를 출품해 인기를 끌었다.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는 통상 의정활동의 꽃이라 일컬어진다. 행정사무감사는, 기초의회는 9일 이내, 광역의회에서는 14일 이내의 범위에서 실시할 수 있고, 그 시기에 대해서는 지방의회마다 조례로 규정하고 있다. 상주시 의회도 지난 9월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했다.
상주함창고녕가야 선양회는 오는 22일 상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동국대학교 불교사학회와 공동으로 '제3회 함창 고녕가야 2000년 역사 학술대회'를 열어 학계와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상주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문화원장 등 주요 내빈 축사와 2부 행사로 함창고녕가야 학술대회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자로는 △고영섭 동국대 불교학교수 △함창고녕가야 선양회 대표 지정스님 △이용현 경북대 교수 △박달석 세종문화연구원 부장 △이진혁 상주박물관 학예사 등이며 사회는 영남대학교 최재목 교수가 맡는다. 해방된지 80년이 돼 가는 시점에 아직도 학계와 행정부에서 외면하는 고녕가야의 유구한 역사를 더 이상 묵과 할 수 없어 지역의 뜻있는 인사들이 모여 상주함창문경 고녕가야 선양회를 발족하고, 수년전부터 역사복원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3회째로 1회는 함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고, 2회는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지난 봄에는 이철우 도지사가 고녕가야 태조인 고로왕릉에서 진행하는 대제에 참석해 "함창 고녕가야 역사를 복원시켜, 경북의 정체성을 살리고, 나아가 관광문화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역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32가구에게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특화사업은, 협의체회원 17명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지역내 독거노인 등 대상자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으로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고현식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환절기에는 무엇보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서 대상자분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숙 중동면장은 “항상 중동면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체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상주중앙초등학교 STAR 축제 현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솔리언또래상담 연합회와 함께하는 ‘내 마음 토닥토닥’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부스 운영은, 솔리언또래상담자가 주축이 돼 또래상담자 역할을 알리고, 청소년전화 1388 홍보, 우리들의 고민 TOP 5, 스트레스 받을 때 하는 행동 등의 설문을 통해 스트레스 상황에 대해 탐색했다. 또한 걱정 안녕! 스트레스 안녕! 풍선 터트리기와 소원팔찌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운 정서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은 일정 교육을 이수한 청소년들로 구성돼 교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상담 및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의 건강한 심리적 성장을 함께하고 있다. 오귀영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의 지속적인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해 또래상담자 양성과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설위 상주향교는, 지난 13일 지역내 75세 이상 노인과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유림 전통문화 행사인 기로연(耆老宴)과 상주향교부설사회교육원생(원장 김명희)들의 학예발표회가 성대히 열려 어르신들의 주목을 끌었다. 제1부 행사는, 황정한 삼백의료원 재단 이사장의 ‘노후를 건강하게 사는 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상주향교부설사회교육원 정계화 강사가 지도해 온 북소리반을 시작으로 △가야금반의 ‘애수의 가을밤’ 등 2곡을 △장은식 강사가 지도해 온 여성합창반에서 ‘희망의 속삭임’등 2곡을 △이영옥 강사가 지도해 온 시조창반에서 ‘평시조’를 △권기봉 강사가 지도해 온 경전반에서 ‘대학 경1장’을 마지막으로 △이순자 강사가 지도해 온 국학기공반에서 ‘단공대백형’과 ‘백세인새’의 율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