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농협이 지난 14일 경북지역본부에서 ‘상호금융대출금 2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불확실한 금융시장, 금리인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외동농협은 건전여신을 추진하고 상호금융대출금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200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상은 외동농협 조합장은 “외동농협을 사랑해 준 조합원과 고객 덕분이다. 맡은 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임직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4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지난 15일 개막‧시상식과 16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11일 경주시보훈회관에서 경주시보훈단체협의회와 함께 대학생 SNS기자단인 보훈프렌즈 발대식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보훈프렌즈는 16명의 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돼 향후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보훈기념행사, 보훈선양 프로그램 등을 널리 홍보하는 기자단의 역할을 수행한다. 발대식에 이어 보훈프렌즈는 경주충혼탑을 참배하고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직접 해보는 등의 보훈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보훈단체장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올해 돌아가신 6·25전쟁에 참전했던 할아버지가 생각이 나 눈물이 났다. 이 감정을 잊지 않고 홍보 메신저로서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 미래발전 전략수립과 보다 나은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위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제5기 경주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 가 출범을 알렸다.
대구 중구는 남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2022년 한마음순회봉사를 지난 13일 성지교회에서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27개 분야로 이·미용서비스, 한방진료, 물리치료, 지팡이 지급, 추억의 사진관 등이 있으며, 올해는 원예치료,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조미료 만들기 등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제공했다. 한마음순회봉사는 노인·저소득층
대구 동구청은 지난 13일, 지역 최대 화훼단지인 불로화훼단지에서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천500여 세대에 반려화분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반려화분愛 행복꽃 피어나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나눔 행사는 불로화훼단지(회장:이성해) 회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해준 화분 500개와 동구청에서 1천300개를 구입해 진행됐다. 지난 2020년 7월부터 직원들의 인사이동으로
대구 동구청은 오는 19일, 신서중앙공원 새 못 광장(신서동 1185번지)에서 ‘혁신도시 위드 콘서트’를 개최한다. 혁신도시 위드 콘서트는 혁신도시 연계 상생발전 확산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과 화합하는 공감의
안동시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3일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했다. 안기동지사협은 관내 인테리어업체인 솔로몬장식의 재능기부와 협의체 위원들의 봉사로 매년 주거취약계층 1~2가구에 대해 집수리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집수리는 노모와 몸이 불편한 자녀가 생활하고 있는 1가정을 대상으로 노후된 가옥에 도배·장판 시공과 페인트칠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인 김 할머니는 “지난 수십년간 도배나 장판을 교체하고 싶어도 형편이 어렵고 불편한 몸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태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시민들에게 ‘밝은 미소로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 ’실천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풍산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농번기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풍산읍 새마을부녀회와 풍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3일 풍산읍 만운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전 7시 마을 도착 후 어르신들에게 정중히 인사를 드리고 곧장 고추밭으로 이동해 8시간에 걸쳐 고추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가을햇살이 내려쬐는 가운데 고추 수확작업은 허리를 많이 숙여야 하는 고된 일이지만 일손돕기에 나선 부녀회원들과 풍산읍 직원들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 풍산읍 새마을 부녀회 이미화 회장은 “푸른 하늘과 상쾌한 공기를 맞으니 가을이 왔음을 느끼게 된다. 농촌 일손돕기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우리 스스로가 잠시 쉬어가는 기회가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밝히며 봉사의 즐거움을 강조했다.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예안면 복지회관에서 행복짓는 노래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원거리 지역주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건강의 날을 홍보하고자 열렸다. 지역주민 3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하였고 사전에 신청한 20여 명이 노래경연대회에 참여했다. 노래자랑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지역주민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노래자랑 외에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스트레스·혈관건강측정 및 정신건강상담 부스, 대성그린병원에서 혈압·당뇨 부스,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 실시 및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안동여행기념품공모전 선정작에 대한 시상식을 시장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6월 22일 ~ 지난달 29일까지 약 3개월 간의 공고를 거쳐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안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기념품의 다양화를 위해 진행됐다.
경북 영덕군 축산항 동방 약 28km(15해리) 해상에서 조업하던 연안통발어선 A호(9.77t, 축산선적)에서 양망 작업중 손가락 절단사고를 당한 30대 외국인 선원이 해경에 의해 긴급 후송됐다.
고려 말 영덕군 출신의 정치가이자 대문호인 목은 이색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11회 목은 문화제’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거행됐다.
한의학과 아유르베다의 상호교류를 통한 힐링의 축제 ‘경북·영덕 국제 Hi-Wellness 체험 페스타’가 영덕군 나옹왕사역사체험문화지구 내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성대히 치러졌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13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1층 다목적홀에서 관련교수및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단등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단은 지역 인재 활동 활성화 및 도민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사, 학생, 기업인, 법조인, 주부, 직장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토론회는‘돌봄과 노동을 논하다’주제를 통해 코로나19를 겪으며 맡게 된 돌봄의 위기 속에서의 현장을 진단하고 돌봄의 공공성 강화와 더불어 노동현장에서의 성차별적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공론의 자리로 마련됐다.
경북도청 신도시에 패밀리 파크가 조성된다. 16일 경북개발공사에 따르면 경북도청 신도시 중앙호수공원 남측 8호근린공원에 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6만여㎡ 규모의 패밀리 파크 조성 공사를 2023년 7월 개장을 목표로 10월 착공한다. 주요시설로는 1단계 입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대규모 어린이특화 물놀이시설(5100㎡), 청소년을 위한 농구장·풋살장 등 활동형 운동시설을 도입하고, 또한 가족형 캠핑장(16면) 및 잔디광장(4400㎡) 등 자녀 동반 활용시설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18홀, 1만3000㎡)도 조성될 계획이다. 그동안 신도시 주민들은 주변지역의 여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류성걸 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갑)이 지난 14일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 가계대출이 전국 평균에 비해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 평균보다 높은 연체율·총부채상환비율(DTI)·취약차주 등으로 여타 지역에 비해 금리 상승과 같은 부정적 충격에 취약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증가하고 매매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증가한 주택담보대출로 향후 주택시장 침체 장기화시 담보가치 하락으로 인한 가계대출 리스크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동구청이 지나 15일 금호강 율하체육공원 일원에서 ‘2022 동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여 간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작품 전시·판매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인 사기진작과 예술 대중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에 열린 2022년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와 올 상반기 수상에 이어 3번째 수상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와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사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