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함창읍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동료직원, 기관·단체장, 지인,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대 이양희 함창읍장의 석별의 아쉬운 정을 나누는 정년퇴임식이 성황리에 열려 동료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의 축하와 환송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퇴임한 이양희 함창읍장은 1983년 5월 1일 상주군 새마을과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함창읍, 사벌국면, 화동면, 화북면, 남원동, 북문동, 화서면과 공보감사담당관,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 새마을체육과, 경제기업과, 농업정책과, 안전재난과, 상하수도사업소, 보건소 등 읍면동과 시청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상주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해 왔다. 특히 2021년 1월 5일부터 2년 동안 함창읍장으로 재임하면서 읍민을 섬기는 낮은 자세로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봉직함으로써 함창읍민의 칭송이 자자했다.
울릉교육지원청 남군현 교육장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2022 울릉교육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사진> 수상은 지역 교육 발전에 도움을 준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 대한 감사패 전달을 비롯해 ‘울릉도 아리랑’의 권위자인 황효숙, ‘울릉도 해녀 이야기’ 전문해설사 임선자 씨 등 민간인 9명과 교직원 7명이 수여했다. 감사패를 받은 김윤배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업무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2022년 경북도 투자유치대상’ 평가에서 시·군 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실적 △기업애로사항 해결 △일자리창출 등 투자유치업무 전반에 대해 엄격한 심사와 절차에 따라 선정했다.
예천군은 27일 오전 9시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15회예천군수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이 올 한해 적극적으로 군정을 추진한 결과 49개 기관 표창(12월 26일 현재)을 받으며 최근 5년간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올렸다. 수상 현황은 중앙부처 14건, 경북도 33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등 외부기관 2건을 수상했으며 수상 분야도 특정 분야에 치우침 없이 분야별 골고루 우수실적을 인정받아 전반적으로 어느 해보다 군정 역량이 빛났던 것으로 평가받았다. 분야별 수상실적은 △민&관협력 범군민운동으로 추진해 온 클린예천만들기 운동 전국 ‘환경대상’ △농정평가 우수(12년 연속 수상)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특교세 1억원) △제안제도 운영평가 우수(12년 연속 수상) △청렴 및 감사활동 최우수기관 선정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 유공 교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2022년 한 해 동안 교실수업개선의 모범이 되는 지역내 초등학교 교사 40명을 초청했다. 이 자리는 서로의 학생 주도형 수업 실천 모델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협의에 앞서 2022년 수업혁신연구대회에서 도 1등급을 받은 서선초등학교 박준희 선생님이 본인의 수업혁신 사례를 강의했다. 학생들이 싫어하는 수학 과목을 학생들의 언어로 참여하게 하는 방법과 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제시했다. 이어서 40명의 선생님들은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며 교사의 수업 전문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김모 선생님은 이와 같은 모임과 연수가 자주 열려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군위군 바른삶청년연합회는 지난 24일 소보면 서경리에 위치한 김모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보금자리인 집을 지어주고 입택식을 가졌다. 지난 11월 김모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듣고 8개 읍면 회원들로 구성된 바른삶청년연합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화장실 및 싱크대, 냉온수기, 냉난방기, 전등 설치 등을 통해 어르신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내부 시설을 꾸몄으며, 침대, 이불 등은 군청 주민복지실과 소보면사무소의 통합사례관리사업으로 지원했다. 그동안 김모 어르신은 군위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미관상에도 보기에 흉한 넝쿨더미로 뒤덮인 컨테이너에서 화장실도 없는 열악한 환경의 쓰레기 더미에서 생활해 왔다.
군위군은 지난 23일 군위축산업협동조합 임원일동이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군위축산업협동조합 임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추위로 인해 심신이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이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기탁해준 성금은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22일 카페베네 2층 커피숍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안보단체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시민교실”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강동완(동아대 정치학 박사) 교수는 “최근 북중 국경에서 본 북녘과 사람들”이란 주제로 북중 국경에 가서 북녘의 모습을 사진으로 직접 담아 세상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북한 주민들의 실상만을 전하며, 평화통일이 돼야 하는 이유와 북한에 대해 알아야 우리가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야 하는 의미를 주는 강의가 됐다. 민주평통 평화통일 한줄생각 수상자인 군위군 기동대 김모 대장은 “통일은 군위에서 출발이다 왜? 삼국시대때, 고려시대때 등 과거에 군위에서 통일을 위한 군사적 출발지였기 때문에 평화통일은 군위에서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한다” 며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 군위에서부터 출발하자는 한줄 생각을 발표했다.
군위군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비산으로 인한 군민 건강피해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을 민간위탁 운영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8일 오후 2시 군위읍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리는 대구편입 기념 주민화합 콘서트에 참석한다.
군위군은 지난 20일부터 효령면 일부 마을을 시작으로 부계면, 우보면, 의흥면, 산성면 일대로 확대된 적수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자 군은 수질안정과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상황실을 구성하고 긴급 복구에 나섰다.
상주교육지원청 청솔봉사단은 지난 26일 겨울철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2500장을 상주연탄은행에 기탁하고, 청솔봉사단원 40여 명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 300장을 배달하는 나눔실천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봉사청솔봉사단 오모 주무관은 “추운 날씨 속에서 몸은 힘들지만 공직자로서 시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기회가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윤 상주교육장은 “연말연시에 우리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상주교육의 마음을 소외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구미 공단에 인접한 광평천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플라스틱 가소제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 분해능력이 우수한 담수 미생물 5종을 발견했다고 밝혀 학계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는, 가장 대표적인 프탈레이트 계열 플라스틱 가소제(可塑劑)로 비닐, 포장재, 의약품 등 다양한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무색⋅무취의 화학물질이다.
상주바른한의원은 지난 23일 계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희망나눔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상주바른한의원은 냉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한다. 도기원 상주바른한의원 원장은 “겨울철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해당 성금이 사용되기를 바라며, 추후에도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동문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동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희망나눔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동문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김치, 반찬, 떡국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단체로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한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성금으로 기탁돼 지역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상주시 남상주농협은 지난 24일 딸기 회원농가와 수출업체 에스지인터네셔널(대표 조형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딸기 홍콩 수출 선적식'을 열어 딸기재배 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딸기는 설향 품종으로 288kg(500만원 상당)이다. 현지바이어는 연 매출 200억원의 규모로 식품 유통업, 도매업, 마트 등을 운영하는 수입 전문 업체 탑윌(Top Weal Ltd, 대표 Kenneth Lee)로 수출된 딸기는 현지 프리미엄 마켓 이온몰, 파크앤샵 외 3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상주시는 회상나루 관광지 내 단일차선 진출입로의 차량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 관심과 호평이 매우 뜨겁다. 상주시 대표 관광지인 회상나루 관광지는, 낙동강 연안 수면과 밀접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인기 관광지이다. 그러나 여건상 관광지 진출입로가 단일차선으로 돼 있어 진출입 차량 교행을 위해서는 일정 시간(6분)을 대기 후 통행하거나 6.6km를 우회하는 경로를 택해야 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상주시는 관광지 진출입로에 차량번호 인식기와 입력 신호 감지기 설치 등을 통해 진출입 차량의 대기시간을 기존 6분에서 1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했고, 차량 진출입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컬러 전광판을 설치해 회상나루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더 높였다. 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의 편의 도모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회상나루 관광지를 상주시 대표 명품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향후 진출입로 확장 등 영구적인 개선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지회 여성회는 지난 23일 백화산항목대첩비(모동면 수봉리 소재)와 화령장지구 전적비(화서면 상현리 소재)를 찾아 방문객을 위한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화활동은, 여성회원 30여 명이 고귀한 희생에 엄숙히 참배를 드린 후 며칠간 내린 눈으로 소복이 쌓인 눈을 치우며 항몽대첩비와 전적비 주변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하는 등 회원 모두가 환경청결 활동에 열과성을 다했다. 김경자 여성회장은 “정화활동을 통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흔적들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새기고, 자유수호의 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마을문고상주시지부는 지난 22일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 경북도대회’에 참여해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 단체, 중등부 단체, 고등부 운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학생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있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범국민적인 독서문화 생활화 운동으로 가정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폭 넓은 독서생활화 문화를 조성해 지역문화운동의 품격을 높이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역내 학생들이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다. 김종환 새마을문고상주시지부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경진대회를 실시해 독서생활화 운동 정착과 선진문화 시민의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