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제일장례식장(대표 허일진)은 지난 28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연말 소외된 불우이웃을 위한 지역 내 나눔 확산과 지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희망2023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허일진 대표는 “상주의 지역 기업으로서 상주시의 이웃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감사한 일이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는 상주시의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이날 기탁된 성금을 ‘희망2023 나눔캠페인’ 계좌에 연계해, 상주시 지역내 저소득 취약가구 등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18기’ 11주차 강의가 28일 오후 6시30분 포항시 라메르웨딩(5층)에서 법무법인 로힐 정효민 변호사의 ‘보이스 피싱 고객님 당황하셨어요?’란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11주차 강의는 상생포럼 마지막 회차 강의며, 이날 포럼에는 경상매일신문 천기화 회장, 정철용 전 상생포럼 원장, 배달원 사회정상화운동본부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상생포럼 총동창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효민 강사는 “보이스 피싱이 너무 만연해 있다.”며 “그 수법과 예방을 알아보겠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먼저 “보이스 피싱의 사전적 의미는 전화를 이용하여 신용카드번호 등 상대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이용하여 이를 범죄에 사용하는 사기 수법이라 할 수 있다.”며 “상대를 만나거나 대면하지 않고 상대를 통신을 통화여 기망하여 금원을 편취하는 사기 수법이라 할 수 있다”고 정의했다.
상주 외서면 우산리에 소재한 ‘상주 대산루(尙州 對山樓)’가 지난 28일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돼 학계의 관심과 시민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상주 대산루는 우복 정경세(愚伏 鄭經世, 1563~1633)가 낙향한 후 우산리에 들어와 은거하고 학문을 닦는 장소로 1602년에 처음 짓고 1778년에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다듬어진 누정 겸 서실(書室)이다. 우복 정경세 선생은 17세기 영남학파의 전통을 잇는 학자로서 예학(禮學)에 조예가 깊어 김장생(金長生)과 함께 예학의 대가로 불렸으며, 100여 명의 제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상주 대산루의 주요 구조를 살펴보면 5량가 중층 누각의 팔작지붕 건물로 배산임수 배치를 두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규제혁신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성과급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혀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 회의 참여와 기여도, 지방자치단체별 규제혁신전담반 운영 실적, 중앙규제와 그림자·행태규제개선 노력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광역, 시, 군, 자치구를 구분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시단위는 재정규모별로 대도시, 중소도시를 나눠 평가했다. 상주시는 전국 중소도시 중 1위의 성적으로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상주시는 부시장 주재의 지방규제혁신TF를 구성해 3회에 걸쳐 규제발굴 회의를 개최했고,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 발굴과 공무원 규제개혁 역량 강화에 노력한 점 등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교육의 대전환과 미래 인재 양성 지원의 핵심기능을 강화하고, 효율적 조직 운영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KERIS는 교육데이터 분석을 통한 증거기반 정책결정 지원, 디지털교육 플랫폼 전문기관 역할 수행 강화, 부서 기능 통합을 통한 경영 효율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기존 빅데이터 분석 기능과 정보 공시 기능을 결합해 ‘교육데이터센터’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를 통해 교육데이터 분석으로 증거기반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교육정보 대국민 서비스를 확대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서비스본부’를 ‘교육플랫폼본부’ 체제로 개편해 기관의 디지털교육 플랫폼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한다. 아울러 경영분야에서는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2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아모리스)에서 2022년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 인재로 선정된 청소년, 대학생, 여성을 대상으로 통합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제4회 한국코드페어, 제22회 대학생프로그래밍경시대회, SW여성인재 역량강화 기반조성 성과 발표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인재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 규모는 대통령상(1점), 국무총리상(3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21점), NIA원장상 등 총 51점으로 143명에게 시상했다. 한편 시상 이외에도 수상자들의 작품 소개와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국코드페어 부문에서는 딥러닝을 이용한 시각장애인 보행 도우미 네비게이션을 개발한 Opt.팀(변성빈, 이원동, 허채원)과 차량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길 찾기 앱을 개발한 KRONOS팀(김규하, 김동영, 박정환)이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특히 2021년 한국코드페어 대상(국무총리상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수성구 가족센터와 함께 수성대학교 젬마관에서 육아공감 힐링 콘서트‘투맘쇼’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영·유아, 아동기 자녀를 둔 양육자의 육아 공감 토크쇼와 관객 참여형 퀴즈 등으로 꾸며졌다. 현실육아의 고충을 웃음으로 풀어내며 평소 쌓였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육환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독박육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는데, 같은 고민을 하고 육아를 하는 엄마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웃고 즐길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모범장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공리아(51‧수성2.3가동)씨는 2019년부터 범물종합사회복지관 한사랑의 집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장애인 민원응대, 행정업무 보조 일을 성실히 수행했다. 또한 신체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대구 (재)수성미래교육재단(구.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4~26일까지 수성구청 대강당 및 범어2동 커뮤니티센터에서 2023년도 대입 정시 대응을 위한 특별강연과 1:1 진학상담을 개최했다.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29일부터 시작돼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개인별 맞춤형 입시전략 정보 제공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지난 24일 정시 특강에서는 큰길입시컨설팅연구소 박용택 소장이 ‘2023 정시 지원의 핵심과 변수’라는 주제로 정시모집 정보와 지원전략 등을 제공했다. 아울러, 지난 25~26일 진행된 1:1 개인별 진학상담은 대구시 진학지도협의회 소속 부장교사 중심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수능성적과 학생부에 대한 깊이 있는 상담으로 높은 호응을 받았다.
대구 동구청과 계명대학교가 함께한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우수작품 시상식이 지난 27일 동구청에서 열렸다. 이 프로젝트는 동구 관광 산업 발전과 관광 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산학협력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수업이다. 지난 9~12월까지 진행됐으며, 동구 지역 축제 개발과 홍보방안을 주제로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가 주관했으며, 동구청이 멘토링과 최종 결과물에 대한 심사를 맡았다. 프로젝트는 개인과제와 팀 과제로 각각 진행했으며, 개인과제는 대구 동구 가을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 홍보방안을 수행했다. 핵심과제인 팀 과제는 학생들이 동구 축제를 직접 개발·기획하는 것으로 수행했다.
3년 만에 동촌유원지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2023년 1월 1일 동촌유원지 해맞이 공원에서 ‘2023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6시 30분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풍물 및 동구합창단 공연, 본행사 순으로 8시까지 진행되며, 하이라이트인 해맞이 퍼포먼스는 해가 뜨는 오전 7시 36분 전후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을 위해 떡국 및 차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군위축협은 지난 23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1천만원을 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 군위축협은 15년 연속 종합경영평가 1등급과 11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 퇴비부문 3회 수상까지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시스템으로 지역 축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탄소저감 실증시설 준공 및 성공적인 가동으로 축산분뇨처리의 새로운 채널을 열어 깨끗한 군위군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27일 서진동(전국한우협회 군위군지부, 투뿔팜 대표) 지부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군위 3호(경북 148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대구편입 법률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기념하고 시도민간의 화합을 위한 뜻깊은 행사인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기념 주민화합콘서트’를 지난 28일 군위읍 실내테니스장에서 진행했다.
예천군이 다음달 31일까지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추진 중인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 여성회(회장 임현엽)에서 추운 겨울 힘들게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예천군채종단지 운영협의회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예천군해병대 전우회(회장 장영구)에서도 150만원 성금을 전달했으며 특히, 해병대 전우회는 지난 8월 개최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에서 보트체험 행사를 진행해 축제 성공에 이바지하는 등 예천군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단샘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단샘마을카페&
예천군은 경북도 주관 ‘도민안전시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경북 실현 및 비상·재난대비 능력강화, 사회재난 예방, 자연재난 대응력 강화 분야 등 26개 항목을 평가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안전관리계획 수립‧위원회 운영 △지역(시군) 안전지수 등급 △안전문화운동 추진 △재난안전 전문교육 △도민안전교육 추진 △업무추진 협력 및 우수시책 추진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예천군은 다음달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군청 관장에서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예천군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팝페라, 새해 인사, 박 터트리기, 새해 일출 감상에 이어 부대행사로 검은 토끼와 함께 사진찍기, 소망지 작성, 복주머니 나눔 행사 등 다채롭게 준비했으며 참석한 군민에게는 떡국 및 따뜻한 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안동·예천)은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시상하는 ‘2022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은 27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매년 국정감사 활동을 엄정하고 면밀하게 평가해 선정하는, 정치권과 시민단체 사이에서 가장 공신력이 큰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형동 의원은 지난 10월에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노동·환경 정책의 실정을 지적하고, 낙동강 물관리 개선 대책, 노동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정책 유연성 강조,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후속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형동 의원은 “24년 전통의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우수국감의원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시대를 구현하고, 안동․예천을 윤석열 정부 국가균형발전 핵심 모델로 만들어 지방소멸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민생 정치를 펼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동 의원은 국민의힘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10월)과 쿠키뉴스 국정감사 우수의원(11월) 수상에 이어, NGO 국정감사 모니터단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에 선정됨에 따라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분야에서 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28일 다중이용업소 내 주방과 식당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용유 화재에 대비해 ‘K급 소화기’를 비치토록 홍보에 열과성을 다하고 있어 업소 관계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국화재보험협회 조사에 따르면, 주방화재가 전체 화재 18%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식용유 화재는 끓는점보다 발화점이 낮기 때문에 화염을 제거해도 식용유의 발화점(288~385℃) 이하로 냉각되지 않으면 재발화 한다. 이 때문에 일반적인 분말소화기로는 소화가 어려우며, 이럴 때 필요한 소화기가 주방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이다 K급 소화기 의무 비치는 법령 개정으로
상주소방서는 지난 27일 상주시 지역내 목욕탕, 사우나, 수면방, 안마시술소 등 업소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비상용 목욕가운'을 비치토록 홍보에 온힘을 쏟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비상용 목욕가운은, 목욕탕과 찜질방, 사우나, 안마시술소 등에서 화재 발생시 옷을 챙겨 입는 시간 때문에 대피 시간이 지체돼 연기,가스등에 의한 안타까운 인명피해 발생을 사전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이다. 지난 2017년 29명의 귀중한 목숨을 앗아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뿐 아니라 2019년 대구 사우나 화재 등을 계기로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