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이 계묘년(癸卯年) 신년사를 통해 "2023년, 시민과의 약속을 가슴 깊이 새겨 변화의 물결을 헤치고 지속가능한 영주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담대하게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29일 밝혔다. 박 시장은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인 개신창래(開新創萊)를 신년화두로 제시하며, 2023년 영주시의 힘찬 도약을 위한 7대 시정운영 방향과 추진전략을 전했다. 신년사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질 좋은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매력적인 문화관광 도시 만들기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활력 넘치는 경제.관광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영주시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영주시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가 될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와 기업지원 기반 마련,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 등을 통해 경제발전을 도모하고 소수서원과 선비문화, 소백산, 영주댐 등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사회봉사단이 2022년 사회공헌분야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29일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사회공헌분야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따뜻한 동행'에 앞장선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고령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 김명국 고령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실과소장·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해 3월에 개최 예정인 2023 고령 대가야축제 기획보고회를 가졌다. '대가야의 꿈!'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2023 고령 대가야축제는 ‘주민이 즐거운 축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단위로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라는 기획방향 아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로 구성 할 예정이다. 우선, 기존에 쓰고 있는 ‘대가야체험축제’라는 축제명을 ‘대가야축제’로 변경해 체험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던 어린이 중심의 축제 이미지를 탈피하고, 온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누구나 즐길수 있는 축제로 변화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도 기존 4일에서 3일로 줄여 축제의 집중도를 높이고, 축제운영 시간 또한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연장해 요즘 관광트렌드인 야간관광에 발맞춰 운영 할 계획이다. 한편, 2023 고령 대가야축제는 고령 벚꽃 만개 시즌에 맞추어 3월 31일 ~ 4월 2일 개최 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0일 오전 10시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2022년도 연말시상식에 참석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18년 7월 경주시에 입성해 오직 시민과 소통하면서 중단 없는 경주발전과 지역경제 활성을 최우선으로 경제시장을 표명하며, 큰 성과와 리더십으로 올 6‧1 지방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로 재선돼 신라천년고도 역사도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도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100년 대계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래 없는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 등 재난상황을 전 시민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했으며 전 직원들이 협심한 결과 新형산강 프로젝트 등 정부 공모사업 66건에 1조3800억원을 확보했다. 현대모비스 물류센터 등 12건 5332억원 우량강소기업 투자유치로 1216명 고용창출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2018년 민선7기 5193억원 대비 약 5년 만에 4910억원(95%) 증가한 1조103억원의 국․도비 확보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청소년정책 우수자자체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54건의 수상으로 시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인 한해였다. 경주시 예산이 2조원 시대에 돌입했다. 민선7기 1조1480억원 대비 약 5년 만에 83%(8520억)가 증가했다. 정부 공모사업 선정, 투자유치 확대, 지역 역점사업 추진 등 각 분야에서 동분서주한 성과이다. 무엇보다도 올해는 경주의 자존심이자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신라왕경 핵심유적․복원 정비(1조150억)의 안정적 추진과 SMR 국가산단 유치(3046억) 및 양성자가속기 2GeV 확장(1조4000억), 문무대왕 과학연구소 본격 추진(6540억), 중수로원전해체기술원 건립(723억), KTX 신경주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5407억), 보문단지 국제회의 복합지구 조성(40억), 경주~포항~영천 노후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3322억), 경주~영천~경산 자동차 부품기업 대전환 슈퍼 클러스터 조성(5880억), 신형산강 프로젝트(4942억), 신농업혁신타운(610억), 도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377억) 등 문화관광 도시 조성과 자동차, 원전산업을 연계한 경주의 경제산업 지도의 대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청송군 거림회가 지난 28일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거림회는 큰 숲을 만들자는 의미로 결성된 청송군 자생단체로 2016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7년째 끊임없이 이어오는 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용욱 회장은 “40여 명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의 인재육성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청송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성주군은 '2022년 경상북도 인구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구정책 추진에 있어 꾸준히 노력한 성과가 결실을 맺었다. 성주군은 1박 2일 가족 참여 프로그램인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와 지역내 특색있는 장소에서 결혼식 진행을 지원하는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 등으로 성주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인구정책을 진행했다,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인구시책지원금 지급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급 방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성주군에서 살아가고 성주군에서 소비하는 습관을 형성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를 인구정책 우수시군 평가 우수라는 뜻깊은 평가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음해에도 더 적극적으로 주민의 요구에 반응해 군민이 중심인 성주에서 군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인구정책들로 성과를 이루길바란다”고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전입자를 위한 정착지원금, 성주군 신혼부부를 위한 결혼장려금, 예비 부부를 위한 작은 결혼식과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올라이트 생명학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주군 인구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송군은 2023년 1일 1일 오전 6시부터 청송양수발전소 상부댐에서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기원하는 ‘2023 새해 군민화합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파천농우산악회가 주관하는 해맞이 행사는 새해 소망 성취를 기원하는 소원소지 작성 및 소원소지 올리기, 세시음식(떡국) 나누기, 초청가수 및 대북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오전 7시 37분경 일출 후 행사장 특설 제단에서는 청송군 산악인과 군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시산제도 이어질 예정이다. 3년 만에 열리는 해맞이 행사인 만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에 안전관리요원과 교통·주차 통제인력을 배치하고 소방차, 구급차, 산불진화차량을 행사장에 상시 대기토록 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임인년(壬寅年)을 마무리하며 송년사를 통해 “담대한 변화를 꿈꾸며 맞이한 2022년의 끝자락에 서니 아쉬움이 많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우리가 이룬 결과가 더욱 기쁘게 느껴진다”며 “활력과 포용, 기회와 참여, 안전과 공감을 위해 한마음으로 달려온 군민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경북도 주관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7일~10월 14일까지 청도군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인 시장, 요양병원, 상하수도 시설 등 93개소를 민관합동으로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자율점검 등 집중안전점검의 중요성 홍보 및 취약시설에 대한 주민신청제를 적극 운영해 지역의 노후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신청으로 수상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노후·위험 시설물의 점검후 예산 확보를 통한 개·보수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 청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안동시는 29일 시장을 비롯해 국제회의추진단 주관부서장 등 20여 명이 모여 ‘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와 ‘제18회 세계역사도시(LHC)회의’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주관부서인 행정지원실과 평생교육과에서 국제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행사 전반에 대한 보고와 국제회의추진단 주관부서장의 보고 등 개최 성과 및 문제점과 향후 국제행사 개최 시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는 행사장, 교통, 숙박, 식사 등 회의 참가자 편의에 대한 평가항목과 학술행사, 부대행사, 체험 및 홍보 부스, 관광 등 회의 전반에 관한 항목 등을 설문해 참가자 만족도를 조사했다.
안동시가 올 한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세계경제위기 등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 계층에게 210여 개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했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 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가 2022년 한해 시행한 공공일자리 사업은 지역방역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1월에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에 24명 채용을 시작으로 2월에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45명, 3월에는 공공근로사업에 53명을 선발해 생활 방역과 마을 환경정비 등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58명, 공공근로사업에 34명을 선발해 공공서비스, 마을가꾸기 등에 참여토록 해 수요자에 맞는 일자리 제공으로 재취업의 발판이 되도록 했다.
안동시는 일자리 부족 위기 속에서도 올 한해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기업 및 창업지원 162개사, 인력양성 153명, 인턴십 지원 39명, 취·창업 인원 32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소득을 거뒀다.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전국 최초 지방정부가 지원하고 대학과 기업이 함께하는 지역혁신 청년일자리 모델로 안동이 잘할 수 있는 스마트팜 농식품 소재, 바이오·백신, 문화·관광분야에 AI융합교육을 통한 인력양성과 창업 전주기 지원을 통해 2030년까지 10년간 매년 안동시 가용재원의 10%인 총 1천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창출 사업이다.
안동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에너지효율 향상을 통해 에너지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시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2억4천만원을 투입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자가용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사업비 1억2천만원으로 개인 주택에 자가용 태양광 3kW 설비 65가구, 지열 17.5kw 9가구를 지원했고, 마을회관, 경로당 등 5개소에 건물지원사업으로 1억2천만원을 지원해 태양광, 태양열 건조기를 보급했다.
안동시는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주요집객시설인 전망대, 유교랜드, 주토피움을 정비하고 다채로운 콘텐츠와 볼거리를 확충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켜 지역민이 머물고, 관광객이 찾는 지역 핵심 관광지로의 도약 준비를 마쳤다. 안동문화관광단지는 안동의 핵심관광지인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안동댐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숙박시설과 레스토랑, 카페, 가족형 체험시설을 완비한 곳으로, 본 사업들로 시너지를 내며 관광명소로서 새로운 부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우선, 최근 몇 년간 미운영됐던 전망대를 전면 리모델링 추진했으며, 특히 외부 경관조명에 형형색색의 빛을 더해 야간 볼거리와 밝고 생동감있는 분위기로 방문객들에게 미적 즐거움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2600여 명의 시민이 SNS 등을 통해 직접 참여해 선정한 ‘10대 뉴스’에는 지역에 유례없는 피해를 입힌 태풍 ‘힌남노’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등 하나 된 시민들의 힘과 노력을 모아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 이 최고의 성과로 선정됐다.
한국은 60만 명의 정규군과 310만 명의 예비군 등 370만명의 병력을 운용 중이며, 전투기 등 항공전력 1581대(5위), 해군 군함 234척(13위), 탱크 2600대(12위) 등을 운용 중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한국표준형원전인 한울원전 3호기가 2008년 7월 25일부터 지난 28일까지 국내 원전 최장기간 연속운전 신기록인 4382일의 무정지 연속운전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원전 최초로 9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OCTF)을 기록한 것으로 최장 연속운전 일수(이전 한울원전 3호기 3885일)를 갱신함과 더불어, 이전 월성원전 2호기가 보유한 8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기록을 넘어서는 것이다. 한주기 무고장 운전은 정비, 운전, 운영관리 능력 등 원전 운영의 안정성과 기술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로서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의 한주기 동안 발전소가 정지 없이 안정적으로 운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존경하는 도민과 경북교육가족 여러분!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이며 그 희망을 키워가는 일이 경북교육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학습경험을 통해 삶의 주인공이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올해에는 경북교육의 슬로건은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입니다. 지금의 아이들이 살아가는 무대는 세계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삶의 힘을 키우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신년사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새로운 일상, 혁신과 도약의 행복도시 청도'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군수는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 새해에도 청도군 600여 공직자는 군민과 함께 추진해 갈 군정목표를 기준 삼아 변화와 혁신, 나눔과 포용, 상생과 성장, 참여와 공감을 통한 정책의 성과가 군민들의 삶 속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뜻이 현실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금의 작은 변화가 큰 발전으로 반드시 이어지도록 군정 추진에 땀과 열정을 쏟겠다”며 2023년 군정 운영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