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7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석암 민간위원장 대표를 비롯한 포항시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모여 읍면동 협의체의 지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활동과 자원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가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를 위한 수소 버스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대중교통 분야의 친환경 운송수단 전환을 목표로 수소 버스 공급기관과 수요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수소 버스 도입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기존 내연기관 버스를 수소 버스로 전환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1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선정하는 제도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실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제안은 구 주민참여형, 동 참여형 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의 지속적인 성장과 운영 내실화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주민참여예산학교(권역별·지역대학생 대상) 운영 확대 및 사업 타당성 판단 기준 개선 등을 통해 보다 적정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안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달서구청 홈페이지(www.dalseo.daegu.kr),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달서구민 또는 달서구 소재 직장인·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주민투표 및 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후, 의회 승인을 거쳐 2026년도 예산으로 확정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예산에 반영해 주민들의 세금이 지역사회를 위해 가치 있게 사용되길 기대한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포항시는 최근 지역 주력 산업의 위기와 국내외 경제 불안정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수온 상승 등 기후변화로 인해 경영 위기에 처한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종합적 금융지원책인 ‘소상공인 희망동행 특례 보증’을 확대 지원한다. 특례보증 사업은 포항 지역 내 사업장 소재 및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 대출을 받을 때 금전채무를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하고, 포항시에서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시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엄정 대응에 나선다. 시는 공무원을 상대로 폭언·폭행을 행사한 민원인 A 씨를 18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하고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민원인 A씨는 지난 7일 구청 민원실에서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우는 한편 이를 제지하려던 공무원 B씨와 C씨의 얼굴과 다리를 주먹과 발로 가격하는 등 폭행했다.
달성군 유가농협 직원 일동이 18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떡국떡(700g) 450개를 마련해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변성국 조합장은 “유가농협 직원들이 모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떡국떡을 기부하게 됐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유가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계영 유가읍장은 “유가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유가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한 떡국떡은 유가읍에
포항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글로벌 마이스 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국제회의 유치·복합지구 육성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상진 포항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주재로 신혜인 한동대학교 교수, 윤성윤 (재)포항테크노파크 전략사업본부장, 오윤석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 포항시와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산시는 18일 법정 의무교육 외에도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중대재해 예방 공직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거주환경 개선과 입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17일 달서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외 상인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함께 영구임대아파트 ‘희망 꽃 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상인비둘기아파트를 비롯한 달서구 지역의 영구임대아파트 6개단지 내 유휴부지에 꽃나무를 식재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한국토지개발공사(LH)와 함께 꽃나무 1만6000여 그루를 지원할 예정이고, 향후 식재와 유지관리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역시 각 기관과 함께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동우씨엠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호회인 동우산악회가 지난 15일 대구 남구 비파산(앞산 전망대)에서 임직원과 관리사무소장,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시산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들은 함께 앞산을 올라 참가자들이 손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차려놓고 2025년 새롭게 시작하는 해를 맞아 좋은 기운을 충전하고 회사의 번영과 임직원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동우씨엠 서울사무소 김광용 전무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관리사무장들이 함께해 평소 업무적인 교류 외에 자주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풀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종태 동우산악회장(주거서비스2본부장)은 “시산제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며 소망하던 일들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며 “이번 시산제를 통해 얻은 좋은 기운을 바탕으로 업무에 복귀해서도 각자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가 지난 17일 예지관 3401강의실에서 미쉐린 2스타 김보미 셰프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김보미 셰프를 통해 글로벌외식조리과 학생들의 일식 오마카세 요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 실무능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보미 셰프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색 있는 일본 전통 요리를 선사하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미토우’의 오너 셰프로, 2011년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과를 졸업한 후 일본 현지와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우수한 실력과 젊은 감각을 인정받아 2022 미쉐린 영 셰프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보미 셰프는 일식 파인다이닝 산업 현황, 일식 오마카세 직무, 미슐랭 가이드 레스토랑의 운영, 미래 파인다이닝 전망 등 현직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외식 및 파인다이닝 문화와 일식 조리 직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특강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10년 이상 외식 산업에 종사하면서 경험한 내용을 가감없이 공유하며 조리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자세와 비전을 제시해 미래 외식 조리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수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일식 파인다이닝 업계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체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현직자 멘토링, 인사 초청 특강, 현장실습,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외식 산업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국내 농기자재 수출(예정)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시설자재, 친환경농자재, 사료, 동물용의약품 등 8개 품목을 취급하는 기업이며,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참여, 해외 로드쇼 참가, 맞춤형 수출 컨설팅, 제조시설 현대화 및 운영자금 지원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사업별 신청 마감일은 △수출상담회 및 맞춤형 컨설팅이 2월 26일 △해외 로드쇼가 2월 21일 △제조시설 현대화 및 운영자금 지원이 오는 28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농산업 수출종합지원시스템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박찬희 한국농어촌공사 스마트농업처장은 “수출 경험이 부족한 기업부터 시장 확대를 모색하는 기업까지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3월 개최되는 베트남 AGRITECHNICA 박람회와 중국 상하이 CAC 국제 농업 박람회에서 한국관 운영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계명대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난 10~11일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한국 HCI 학회에서 디자인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전시했다. 한국 HCI 학회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Human Computer Interaction) 이론과 응용을 연구하는 학회로, 계명대 학생들은 이번 학회에서 총 9편의 연구 발표와 2건의 전시를 진행했다. 특히 발표된 연구 중 7편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프로젝트였으며, 전시는 AI 기반 광고 캐릭터와 콘텐츠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영상으로 구성됐다. 생성형 AI는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술, 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생성하는 기술이다. 계명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은 이러한 기술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사용자 경험(UX), 대구 도시 브랜드 경험, 생성형 AI 연구 소모임을 등을 통해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발표된 프로젝트들은 정보 디자인, 시각디자인, 사회학 등 다양한 학문을 융합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의 콘셉트 서비스의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서비스 디자인이 사회와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탐구하며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프로젝트 중에는 △무인 카페에서 로봇 바리스타 대신 생성형 AI 기반 휴먼 바리스타를 적용했을 때의 서비스 경험 분석 △MZ 세대의 ‘디깅 문화’를 반영한 초보자 대상 낚시 서비스 디자인 △생성형 AI 챗봇을 활용한 예약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 연구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미지, 영상, 배경음, 목소리 더빙 등 모든 요소를 생성형 AI로 제작한 10분 분량의 영상 컨텐츠 4편을 전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연구를 발표한 강가연, 김가현, 하민규 학생은 “디자인과 생성형 AI 기술이 융합해 새로운 서비스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직접 경험했다”며 “단순히 프로젝트를 수행한 즐거움을 넘어, 연구를 통해 세상에 지식을 남기고 기술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탐색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사례 발표와 서비스 데모를 진행한 장순규 교수와 정글지 겸임교수는 삼성전자에서 활동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반 디자인 연구 및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와 디자인, 서비스의 융합 가능성을 탐구하며 연구 결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한편, 계명대 시각디자인과는 최근 세계적은 디자인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어도비 커뮤니티 Behance’에서 메인과 UI디자인 베스트 워크로 선정이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과 스타트업에서 UX 디자이너로 취업하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디자인 육성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도시철도 내에서 발생한 유실물 처리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3282건(8,493개)의 유실물이 접수됐으며, 이 중 2628건(7,481개)이 주인에게 반환됐다고 밝혔다. 반환율은 80.1%로 전년도 대비 1.3%p 상승했다. 2024년 반환된 유실물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품목은 지갑(1122개, 15%)이었고, 그 뒤를 이어 전자제품(966개, 13%)과 현금(901건, 12%, 9980만5000원)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가방(259개), 의류, 서류 등 기타 품목(4233개)이 포함됐다. 지갑과 전자제품의 반환율 상승이 전체 반환율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도시철도 내 유실물 반환율이 개선된 것은 체계적인 유실물 관리 시스템 운영과 현장 직원의 신속한 유실물 접수 및 대응 덕분이다. 또한 CCTV 분석과 실시간 유실물 처리 절차(관제센터 신고를 통한 일괄 상황전파, 역간 연동전화)를 적절히 활용한 것이 반환 과정의 효율성을 높였고, 시민들의 즉각적인 신고와 협조도 큰 역할을 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걷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3월14일까지 건강걷기동아리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건강걷기동아리는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일상생활 속 걷기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 관리에 관심을 높이기 위한 걷기 활성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만 20세 이상 북구 주민이거나 북구 소재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3인 이상 팀원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건강걷기동아리에 참여하는 대상자에게는 △사전·사후 기초검사를 통한 개별 건강 모니터링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 △우수활동자(개인·팀) 선정 및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서 양식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보건지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강북보건지소 건강사업팀(053-665-4224)으로 하면 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건강걷기동아리는 걷기 실천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걷는 기쁨을 나누며 일상 속 활기를 찾을 수 있는 활동이다. 동아리 참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은 물론 걷기의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길 바란다”고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농협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신보는 18일 재단 본점에서 농협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이 대구신보에 1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225억원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협약보증은 대구시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4억원 한도 이내에서 자금을 지원한다. 대구신보는 협약보증 대상기업에 보증비율(최대 100% 보증), 보증료(연 0.9% 고정) 등 우대혜택을 제공하며,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할 경우 1년간 최대 2.2% 이자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최근 높은 금융비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 출연금은 내수침체와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이자비용 부담과 자금조달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은행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일부터 시행하는 이번 협약보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재단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되며 쉽고 빠른 보증신청을 원하는 경우 ‘보증드림(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을 통해 별도 영업점 방문 없이 편리하게 보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구 북구청은 악성민원 위법행위 발생 시, 피해공무원을 법적으로 지원할 변호사를 채용한다. 대구 북구청은 기획예산과에 근무할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가급(5급 상당) 변호사를 1명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계약기간 2년(주당 35시간)이며, 최대 5년까지 임기 연장이 가능하다. 담당업무는 △악성민원 피해를 입은 공무원 법적대응 전담 지원 △구정현안 등 주요 업무 법률 해석 및 검토 등이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고, ‘변호사법’ 제4조에 의한 변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으로 관련 법령에 의해 응시 자격이 정지되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6~2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 북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9일 오후 7시40분 대구광역시 의사회관에서 개최되는 ‘북구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계명문화대가 최근 진로·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교류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취업전담교수의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특강과 함께 대학의 취업지원 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학년도 동안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첫해부터 운영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또한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대학의 취업지원 역량이 지속해서 강화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2025학년도에는 기존 취업지원 서비스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할 방침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사후 관리를 강화해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류 간담회에서는 취업전담교수의 역할 강화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윤성덕 취업지원센터장은 “현재는 취업전담교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부서와 교수진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취업률 향상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힘을 합쳐야 할 시기이다. 다시 한번 반등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DGB금융그룹은 지주 임직원의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고하고 혁신적인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인사이트 브리핑을 진행한다. 인사이트 브리핑은 금융시장 트렌드, 업권동향, 타사 사례 등 인사이트 증대를 위한 브리핑과 토론으로 이뤄지며, 11월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외부 영입 임원과 부서장, 계열사 경영진이 발표자로 나서는 것은 물론 지역 오피니언 리더, 유명연사 등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계열사별 세부적인 경영관리와 정보공유, 시너지 창출을 위한 분기별 경영실적을 리뷰하는 시간도 가진다. 지난달 열린 첫 회의에는 iM증권 리서치본부 전문위원의 2025년 국내외 경제, 환율, 주식시장 전망과 관련된 강의와 DGB금융그룹의 기업문화 내재화를 위한 브리핑 등이 진행됐다. DGB금융그룹은 올해 지주 경영진회의 운영방식도 효율화했다. 매월 첫째 주에는 지주 및 주요 자회사 현안 브리핑과 함께 그룹 이슈사항에 관한 토론이 이뤄진다. 매월 셋째 주에는 그룹 및 주요 자회사 실적과 중점관리지표 브리핑, 주요 업무계획 추진 현황 리뷰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수립한 밸류업 계획과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30 비전’ 실현을 더욱 체계적으로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시중금융그룹으로 변화한 시점에서 임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깊이 있게 토론하며 다양한 인사이트를 깨닫고자 한다”며 “이번 인사이트 브리핑을 통해 임직원들이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업무를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