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 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영주캠퍼스 의약 계열(간호대학) 재학생 123명을 대상으로 `MBTI를 통한 진로 마인드 제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7일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MBTI 검사와 분석을 통해 자신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진로 방향 설정 및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문 상담사가 직접 검사 결과를 해석해 주고, 학생들이 자신의 성향에 맞는 진로를 고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시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모르거나 잘 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본인의 성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해 3월 개소해 지역의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을 위해 구직 상담 및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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