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전면 청년회는 지난 18일 매전복합체육센터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매전면 신년교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을사년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참석자들 모두 새해 덕담을 나누고 준비한 떡국 및 음식을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18일 코라디움에서 ‘2025년도 주민건강검진 사업’ 및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시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소통협력단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참석해 2025년도 주민건강검진사업의 시작을 함께했다. 주민건강검진사업은 주민 호응이 높은 사업으로, 동경주 지역 3개 읍‧면(감포읍, 양남면, 문무대왕면)에 거주하는 45세 이상 주민 2600명을 대상으로 검진 희망자 접수 후 2월 말부터 검진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다토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Dato' Mohd Zamruni Bin Khalid) 주한말레이시아 대사를 18일 시청에서 접견하고, 양국 간 미래지향적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도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도읍(유호지구) 건강마을 주민이 제안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경주시 임대농지 등록 통합신청 서비스가 연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경북 북부지역 최초의 국가산단인 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기획재정부의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후보지에 선정된 영주댐 복합휴양단지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는 지역의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영주를 대한민국의 산업 중심지로 도약시킬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포부를 밝혔다. 먼저 김병기 의장은 "주민 소통 강화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의정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정기적으로 행복민원실을 운영하고, 온라인 소통 채널을 확대해 더 나은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의장은 "모든 의정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들이 의회의 진행 상황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무엇보다 투명한 의정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의회 홈페이지와 SNS를 적극 활용해 회의 내용과 의사 결정 과정을 신속히 공개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얻어 더욱 힘 있는 영주시의회를 만들고자 한다. 또한 시민 여러분이 의정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지원, 청년 창업 지원, 지역 특산물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제시했다. 또 김 의장은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복지 정책을 강화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도 확대한다.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과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중점을 둔다. 김 의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복지 정책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점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무엇보다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한다.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인구 유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그러면서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도록 한다는 각오다. 관광객과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시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힌 김 의장은 "영주댐, 선비세상, 부석사, 소수서원 및 무섬마을 등 영주시 대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영주가 관광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교육과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쓴다. 지역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영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지다.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 개선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김병기 의장은 "문화와 교육은 지역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이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시민들의 생각과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보다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제9대 후반기 영주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반기보다 더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 ↑↑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오는 2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만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올해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마스터즈 참가신청이 급증, 참가규모가 대폭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전년도부터 우승상금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대폭 인상한 결과,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최우수 엘리트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2시간 3분대에서 5분대 기록을 가진 세계 최정상급 선수 8명을 비롯한 해외선수 62명, 국내선수 96명 등 총 158명이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지난해 11월 경주시 동천동 주택가에서 발생한 집단 칼부림 사건의 용의자들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경주시 공무원이 19일 경북경찰청장의 표창장을 받았다. 그 주인공은 경주시 건설과 소속 김준현 주무관(42)이다. 19일 경주시와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7일 밤 10시께 경주 동천동 주택가에서 흉기를 든 남성들이 서로 쫓고 쫓기는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다. 이 장면을 목격한 경주시 건설과 소속 김 주무관은 사건이 녹화됐을 가능성이 높은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하고, 해당 차량번호를 경찰에 신고했다. 그의 신고는 사건 수사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
청도군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봉하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각 읍면 보건진료소를 순회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보건진료소 당화혈색소 검사'를 실시한다.
영천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청도군은 지난 18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한국4-H경북청도군본부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한국4-H경북청도군본부를 이끌어갈 새로운임원을 선출하고, 주요 사업 계획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참석 회원들은 다양한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지역농업 발전과 4-H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현수 신임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4-H 이념을 실천하며 조직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4-H본부의 활동이 청도군 농업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박현수 신임 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원들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업대전환을 통한 부자농촌 청도 건설에 적극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3층 대가야홀에서 지역 초·중학교 및 소속기관 기록물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기록물관리책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록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록물관리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기록물 생산, 등록, 분류, 정리, 이관, 평가, 활용으로 이어지는 기록물관리 업무절차를 상세히 설명했고, 학교 및 처리과에서 생산되는 기록물의 유형별 관리법과 문서고 관리법도 안내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 및 소속기관의 기록물관리에 대한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원문정보 공개율 향상 방안과 비전자기록물의 편철 및 관리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공공기관의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학교 및 소속기관 현장에서 체계적인 기록물관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고령교육지원청이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성주소방서는 최근 화목보일러 화재로 인한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화재 및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돼 산불로 이어질 우려에서 기획됐다. 특히, 스마트 경로당의 디지털 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어르신들께서 보다 더 쉽게 화재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불씨 관리 및 보일러 주변의 안전 점검 방법에 중점을 뒀다. 또한, 화목보일러의 연료 관리와 주변 인화성 물질 관리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예방 수칙들을 전달하며,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가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도 소개됐다. 산불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수칙, 불씨 관리, 산림 지역에서 화기 사용 금
고령경찰서는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9일 대가야 전통시장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행 시 안전을 위한 무단횡단 금지, 밝은 옷 착용 등의 올바른 보행 방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했으며, 오토바이(이륜) 운전 시 안전운전 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성주군은 농촌진흥청 조사결과 올해 사과 꽃눈 분화율이 후지 54%, 홍로 64% 수준으로 평년(후지 62%, 홍로 68%)보다 낮게 나타나 가지치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꽃눈 분화율은 사과나무에서 열매로 성장하는 꽃눈이 형성되는 비율로 주로 2월에 실시되는 겨울 가지치기 작업의 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는데, 최근 지속된 이상고온과 강우 등의 영향으로 꽃눈 분화율이 감소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꽃눈 분화율이 낮은 상태에서 가지를 과도하게 제거하면 착과량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가지치기 양을 다소 줄여 충분한 꽃눈을 남김으로써 착과량을 확보하고, 꽃이 피는 상황에 따라 보완적인 가지치기와 꽃ㆍ열매 솎기 작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주섭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후 적화ㆍ적과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려할 단계는 아니지만, 가지치기는 당년의 사과 수확량은 물론 나무의 자람새에도 영향을 미쳐 작황에도 지장을 줄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 월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월항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운영방향과 ‘2025년도 경북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신청, 2025년 자체 프로그램 결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심의했다. 위원회는 고고장구, 라인댄스, 다도, 한지공예 등 개설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한편, 장기 운영 방안을 마련해, 지역민의 여가 활용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배도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위원들과 협력해 재미있고 건강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주민자치센터의 기능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들이 원활히 운영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지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다음달 1~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www.pay.foco.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각 산림녹지과 및 읍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1588-3249, 연중운영)에서도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임업직불금은 임가의 소득안정과 산림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신청이 누락되는 임가가 없도록 철저히 홍보해, 임업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군청 우륵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및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계획 시행 결과 심의’를 했다. 시행결과에 대해서는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사전검토 회의에서 사전 논의를 거쳤으며, 오늘 개최된 정기회의는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결과 및 예산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계획의 시행 결과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활성화에 관한 주요 사업 심의 및 복지현안, 사회보장 정책 제안에 대한 의견 공유 및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민ㆍ관 연계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결과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평가로 “다함께 살맛나는 희망찬 고령”을 목표로 9대 추진전략 및 47개의 세부사업(10개 중점추진사업)으로 보건·복지·건강·교육· 문화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이 추진됐으며, 세부사업별 목표 달성도와 예산 집행 등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김종태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마을 구석구석 귀 기울이고 어려운 이웃의 복지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7일 영해면 예주문화예술회관 예주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 영덕DMO(지역관광추진조직)육성지원사업 2차년도 사업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전체 회의를 열었다. 2024년 한국관광공사 공모에 선정돼 본격 출발한 영덕DMO(지역관광추진조직)육성지원사업은 관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관광협의체(거버넌스)를 구성하고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사업 첫 해에 영덕DMO는 식음·숙박, 체험, 홍보·여행, 크리에이터 등 5개 분과, 40명의 조직원들이 모여 '대게좋은생활', '대게좋은사진' 등 필수사업 2가지 '대게좋은블루로드', '대게좋은체험', '대게좋은가격' 등 기획
행정안전부는 산불 위험이 높은 봄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10년(2015~2024)간 산불은 한 해 평균 546건 발생했고, 평균 4002ha(헥타르)의 산림이 불에 타 소실됐다. 연도별 산불 발생 건수는 큰 변화가 없지만, 산림 피해 면적은 2022년이 2만4797ha로 가장 컸고 2023년이 4992ha로 그 뒤를 이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산림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