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설 명절 귀성객 건널목사고 예방을 위해 본부 주요 철도건널목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 및 홍보활동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전기.시설분야에서는 흥덕 4건널목 등 30개소에 대해 차단기·경보기와 지장물 검지장치 등 안전설비의 정상작동 여부 및 건널목 안내표지, 보판의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철도건널목 등 공중사상사고 예방을 위해 분야별 일제정비, 지자체 방문 개선요구, 지역주민 방문 안내, 현수막 부착, 대구경북권역 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홍보멘트 송출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시행했다.
영주시의회는 1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심재연 의장을 비롯 김화숙 부의장등 영주시의회 직원들은 소망의집 등 사회복지시설 32개소 입소자 1095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으며, 일부 시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달 업체를 통해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의회에서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사회복지시설에 가져주시는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1층 회의실에서 임직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를 위한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경북도의회 박선하 의원(행정보건복지위 부위원장)과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임동식 사무국장을 초청,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에 따른 지역사회 복지관의 역할」과 「사회복지시설평가 준비 및 점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이다영 직원은 “사회복지시설평가 대비 교육을 통해 장애인복지 서비스제공 기관으로써의 전문적인 역량을 배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지난 18일 용역사인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에스이디자인그룹, 대학교수,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및 표준디자인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역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달성군 권역별 공공디자인 현황 및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계획 수립 방향 등을 청취하고, 추진방향과 관계기관의 협조 사항을 논의하며 진행됐다.
마침내 야고보 사도는 서기 44년 파스카 축일 전날 헤로데 아그리파스 1세에 의해 참수형을 받고 순교한다. 예수의 12제자 중 최초의 순교였다. 그의 나이 39세. 생애는 굴곡졌으나 정신은 올곧았던 한 젊은 성자는 그렇게 생을 마감했다. 스스로 형장으로 가는 길을 선택했던 야고보 사도. 나로서는 감히 가늠할 수도, 헤아릴 수도 없는 선택이다.
우리의 설날은 어머니가 빚어주셨다 밤새도록 자지 않고 눈 오는 소리를 흰 떡으로 빚으시는
달성군은 대구시 구군 중 유일하게 지역 저소득 한부모 가족들에게 제수용품 구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명절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 대상자 중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한부모가족 약 583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7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족들도 명절을 맞아 다 함께 온정을 나누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된 군의 특수시책 사업이다. 설과 추석, 1년에 두 차례 실시하며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중에서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를 제외한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 지급 세대에 지원한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18일 남구 통합방위협의회(회장 김상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모아온 돈으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받은 성금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칠곡군 북삼읍 소재 '꿈나무 어린이집'원생 21명이 지난 17일 읍사무소를 방문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난해 부모참여프로그램 일환으로 바자회를 열어 원아들이 기증한 물품과 새물품, 먹거리 등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정재임원장은 “아이들에게 소비문화를 경험해 보고 경제 관념과 더불어 나눔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어릴 때부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법을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수출 물류바우처,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통해 디자인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등 13가지 해외 마케팅 메뉴판에서 원하는 수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수출바우처사업’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와 함께 모집하며, 최종 선정 시 2023년 4월부터 11개월간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고, 수출 규모에 따라 3천만원부터 1억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에 선정 절차, 일정, 기준 등이 제각각이었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로 통합해 운영한다.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인 21~24일까지, 4일간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원활한 민원 처리를 위해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시정전반에 대해 상담이 가능한 대구시 대표 민원 소통 창구로, 연휴 기간 맞춤형 민원 응대를 위한 상담자료 준비 및 상담원 교육 등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보건 분야(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현황, 이용 가능한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정보), 교통분야(무료 개방 주차장, 버스정보(배차간격, 노선문의 등), 불편신고), 환경분야(쓰레기 배출), 문화관광(공연, 전시, 체험 등 프로그램 정보) 등 생활정보에 대한 궁금증은 바로 해결이 가능하다.
영양군 청기면은 청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청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회의를 가졌다. 청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신규로 위촉된 위원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권재현 위원, 부위원장으로는 박영욱 위원, 윤금옥 위원이 선출됐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회 감사는 김기칠 위원, 남복희 위원, 간사는 박현석 위원이 맡게 되면서 임원진이 선출됐다. 청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을 위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의 장 마련,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권재현 위원장은 “청기면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임하겠으며, 주민들과 원활히 소통해 주민화합 및 주민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경기 청기면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청기면 주민자치위원회에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청기면을 위해 앞장서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영양군은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 간 국제교류협약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온라인 화상 수업(English Language Development)을 지난 18일~다음달 8일 겨울방학 기간 동안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지속 확산에 따라 투산교육청 직원 및 산하 학교 교사, 영양군 참여 학생 16명으로 학습반을 구성해 함께 Zoom을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다양한 미국(투산시)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을 병행해 조금 더 학생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코로나 시대에 맞는 언택트 영어수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미국방문을 통한 국제교류 기회가 올해에도 시행되지 못해 아쉬움이 클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 학습이 하나의 대안방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19일 노인의 건강하고 청결한 노후생활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상반기 목욕비 및 이·미용비 복지카드 포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만 70세 이상 노인과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금을 올해부터 1명당 연 6만원에서 3만원을 추가 지원해 1인당 연 9만원으로 증액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024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테크노3유 초등학교 신축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시 달성군 쌍계리 628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가칭)테크노3유 초등학교’는 유치원 18학급, 초등학교 22학급 등 총40학급, 연면적 1만6045㎡ (지상5층) 규모로, 공사비 총 360여 억원이 투입된다. 이번에 건립되는 ‘(가칭)테크노3유 초등학교’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단계별로 안정적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유치원(특수유아)과 초등학교(특수초등)의 교육과정을 통합 연계해 운영될 계획이다. 유치원, 초등 저학년, 특수 학급 교실을 동일 층에 배치하고 동선을 일치시켜 유, 초, 특수 연계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하고,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조성해 통합연계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녹색건축물 인증, 건축물에너지효율 1++등급,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등 장애인 편의 증진 및 친환경 관련 각종 인증도 받을 계획이다. 대구교육청은 이번 ‘(가칭)테크노3유 초등학교’ 건립을 통해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지역 내 유아교육 여건이 개선되고, 초등학교 과밀도 완화, 장애아동에게 맞춤형 특수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공간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장수면 소재 성방산업은 설날을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정매자 성방산업 대표는 가정위탁아동과 드림스타트아동 총 20명(고등학생 5명, 중학생 1명, 초등학생 14명)에게 세뱃돈과 선물세트를 포함해 300여만원을 지원했다. 성방산업은 2006년부터 17년간 설 세뱃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추석에도 아동들에게 선물세트를 지원하고 있어 자칫 쓸쓸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가족과 같은 이웃이 항상 함께한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정매자 대표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방산업은 장수논공단지 내 유리 창호 등 건축자재 제작업체로 ‘최고의 품질과 최고의 기술력으로 풍요로운 사회건설에 기여한다’라는 경영이념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전하는 기업이다.
영주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난 16~20일까지 5일간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 만들기에 앞장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위문은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 32개소에 생활하고 있는 1095명을 대상으로 시민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했으며, 쌀과 화장지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선정해 지원했다. 특히 방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던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의 고충을 이야기 듣고 직원들의 수고에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복지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송호준 부시장은 "올해는 특히 경기가 좋지 않아 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걱정이 앞선다"며 "이럴 때일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보살핌이 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야한다는 공동체 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계묘년 설날 멀리 여행을 가는 것도 좋지만 고향에서 가족.친지들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영주시는 오는 22일 설날 당일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 무료입장 등 설 연휴기간 영주에서 특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장소와 방법을 소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국내 최초! 선비 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에서 체험하는 선비여행 지난해 9월 개장한 선비세상은 한옥부터 시작해 한음, 한복, 한지, 한음식, 한글 등 총 6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선비 정신을 현대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대한민국 K문화 테마파크다.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선비세상 유료입장객에게 영주사랑 상품권을 제공한다. 선비세상 이용객에게 입장료 일부를 영주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줘 운영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지난 18일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자매결연도시인 청송군, 성주군, 광주 북구에 기부금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구청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시행 초기에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그동안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자매도시의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면서 우호교류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봉화읍사무소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을 방문해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19일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이번 연말연시 위문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실시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연말연시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차준희 소장은 "힘든시기에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