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초청해 ‘함께라서 행복한 날’ 문화공연을 개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공연은 주간재활프로그램의 회원과 직원을 포함한 15명으로 구성된 ‘The울림’ 공연단의 ‘어머님의 은혜’등 13곡의 핸드벨 연주를 선보였다. 핸드벨은 아름다운 음색의 매력으로 연주자에게는 음율의 위로와 성취감, 만족감을 줘 정서적 회복에 도움줬으며, 듣는 사람에게는 신체의 리듬인 맥박, 혈압, 호흡 등 심리적 안정감을 북돋아 줬다. 조성일 센터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를 통해 정신 장애인 인식 개선과 지역주민과의 소통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The울림 공연단의 지난 공연 영상은 유튜브에서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의성군 구천초등학교가 지난 18~19일 1박 2일동안 자기 주도적 문화탐구 시리즈 두번째 체험 프로그램인 전교생과 함께한 교내 뒷뜰 야영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부모님을 바비큐파티에 초대해 가족과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면서 행복한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자치활동을 위한 캠핑 준비부터 필요한 물품을 직접 시장에서 구매해 교사의 지도속에 부모님을 위한 바비큐파티를 열어 소통의 장을 이끌었다. 또한, 학교와 학부모 간의 유대감 증진을 위해 교사들은 직접 행복한 가정과 지역공동체의 지속이라는 모티브로 레크레이션을 준비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활동, 강상술래 집단 활동 등을 통한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박모(5학년)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텐트를 치고 캠프파이어를 하며 마쉬멜로우를 구워먹는 체험은 재미있었다"며 "특히 침낭속에서 밤을 지새며 선생님과 나눈 대화는 평생 기억이 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행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자기주도성을 키우며 가족의 소중함과 지역공동체와 학교간 유대감을 높이는 게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천초등학교는 이번 뒷뜰 야영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7월 갯벌체험, 9월 서울문화탐방, 11월제주도 탐방, 12월 강원 스키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17일 울진 군민체육관에서 장애인 기관 및 단체(9개소) 주관으로 ‘2023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함께하는 행복축제’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장애인기관 및 기관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지역 장애인 등 700여 명이 참석했고, 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 공연으로는 엘리트태권도장 단원들의 태권도 시범, 울진군농아인협회 회원들의 수어합창, 울진군교통장애인협회 회원의 시낭송, 울진군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이용 장애인들의 합창으로 풍성하게 이뤄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편견과 차별 없이 모두 함께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념식 참석자들의 건강과 행운을 바란다”는 인사말을 수어로 전해 더욱 행사의 의미를 뜻깊게 했다.
울진군은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군수, 국장, 관·실장, 현안 및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해 5월 2차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지역 내 학교 및 소속기관 기록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제1차 기록관리 업무담당자 교육을 시행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오늘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4차에 걸쳐 기록관리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기록연구사가 배치돼 체계적인 기록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1차 교육은 기록관리 업무담당자들에게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기록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행했으며, 특히 각급 학교에서 생산되는 특수 유형 기록물관리에 대해 집중 교육했고 보관기록물 폐기를 위한 준비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기록관리 업무담당자들이 평소 궁금하고 어려웠던 부분에 관한 토론과 질의를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기록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기록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기록관리 인식과 실무능력이 높아져야 한다”면서 “앞으로 담당자뿐 아니라 나아가 교직원들에게도 기록관리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학교 기록관리 수준과 인식을 높이고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경북 기초학력 향상 컨설팅단 및 기초학력 지원단, 초·중등 업무 담당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학력 향상 역량 강화 연수 및 학습코칭단 사례 발표’를 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이후 사회적으로 기초학력 보장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기초학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효과적인 기초학력 컨설팅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기초학력 보장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경북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등 정책에 관한 연수를 시작으로 학습코칭단 우수사례를 통해 각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효과적인 기초학력 향상 컨설팅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분임 토의를 통해 효과적인 기초학력 보장 사업 운영을 위한 학교 맞춤형 지원 방안,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초학력 보장 지도 방안에 대해 함께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석수 교육장은 “기초학력과 미래교육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학교교육과 교사 전문성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과 성찰이 필요해졌다”며 “다각적인 학습부진 예방-진단-지도-평가 환류 시스템을 구축해 학교에서 교육력을 회복하고 교사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산림화재 예방 종합 홍보에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 근처에서 허가없이 논과 밭 태우기 금지 △산에서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인접지에서 흡연 금지 ▷산에서 담배꽁초 버리기 금지 등이다. 송인수 서장은 “산림화재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동반되면 연소확대가 급격히 이뤄지므로, 산림화재 예방에 울진소방서와 함께 군민 여러분이 각별히 주의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18일 죽변고등학교에서 진행한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한다. 마음성장학교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 죽변중·고등학교, 후포중학교 1학년 학생 179명, 교사 20명에게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 인식 확산과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예방교육을 하는 학교기반 정신건강증진사업이다. 1학년 학생들에게는 마음 들여다보기, 디지털기기 중독 예방교육, 생명지킴이 교육, 마음성장 퀴즈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교사에게는 청소년 자해 및 자살에 대한 이해와 개입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마음성장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되돌아보고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울진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울진군은 지난 18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울진군 선수 및 지도자, 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도민체전에 참가한 울진군 선수단과 임원진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군부 종합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단식에서 협조 기관단체, 학교장에게 감사패 수여와 입상종목 단체, 우수 선수 및 지도자에게 울진군체육회장 표창장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 특히,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과 30여 년간 선수로 투혼을 발휘한 테니스 종목의 이재광 선수에게 각각 울진군수의 공로패와 특별상이 수여되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 육상종목 마라톤에서 1위를 차지한 장성연 선수와 볼링의 하정미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도민체전의 생생했던 현장 영상물 상영으로 대회기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공적을 치하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은 “12년 만에 울진에서 개최된 도민체전은 모두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덕분에 성공적인 개최와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회기간 동안 보여준 우리 선수 및 지도자의 열정적인 모습과 각 종목별 임원진, 협조 기관·단체,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한다”며 “울진군의 체육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1위종목 6개, 2위종목 3개, 3위종목 1개 등 전 종목에서 선전하며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김천시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문화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2회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며 1차 행사는 오는 29일~6월 16일, 2차 행사는 9월 18일~10월 6일로 예정돼 있다. 행사는 전용 앱 ‘에코바이크’와 연동해 추진된다. 스마트폰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에코바이크’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및 참여 도시를 선택하면 된다. 로그인 후 출퇴근 시간을 설정해 출퇴근 시간에는 1㎞당 10포인트, 일반시간대는 1포인트가 적립되며, 주행 시작 전 앱을 실행해 ‘주행 시작’, ‘주행 종료’를 탭 해야 포인트가 산정된다.
제6회 전국 종별 우슈선수권대회가 지난 20~22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 우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600명의 선수와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해 우슈 발전과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쿵푸의 국제 명칭인 ‘우슈’는 중국 전통 무술의 일종으로 투로, 산타, 등타 종목으로 나누어 인원별(개인전·단체전), 연령대별(초등부·중등부·대학부·일반부), 체급별로 나눠 진행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국 우슈 선수단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라며, 대회 기간 전국에서 찾아온 선수와 관계자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천시 양금동에서는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주최, 단체장협의회(회장 정호동) 후원으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금동 전통문화 축제·효(孝)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양금동 전통문화 축제'는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 사업 행사로, 지난해 개최한 ‘전통문화 축제’와 ‘전통문화 거리 축제’의 성공적 마무리 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으로 마련했다. 양금폭포농악단의 화려한 식전 퍼포먼스와 최진영 주민자치위원회 총무의 사회로 개회했다. 이봉석 주민자치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이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분이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열심히 준비한 체험 행사들이 많으니 즐기고 가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재천 김천농협 조합장은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양금동의 발전을 위해 언제나 힘쓰겠다. 오늘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금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단체장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 예술이 활성화돼 많은 주민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장에는 천연염색 체험, 전통차 시음, 전통문화체험교실이 마련됐다. 떡메치기, 투호 던지기, 고무신 던지기 등을 체험하면서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고 주민 모두가 연신 웃음을 터트리며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는 등 함박웃음으로 하루를 즐겼다. 2부 행사로 마련한 '효(孝) 잔치'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국밥과 신나는 노래자랑을 선사하며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강종석 단체장협의회 총무의 사회로, 경로당별 대표 어르신의 노래자랑이 진행되면서 경로당별 신나는 응원으로 오랜만에 끼를 발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천 예총 최복동 회장님의 심사로 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소정의 상품을 주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요·통기타·색소폰·무용 공연팀을 초대하여 다 함께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구미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미래로병원과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전문적 검사와 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이 날 협약식은 양 기관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과 전인교육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인지․정서발달에 대한 진단, 치료, 상담 지원을 위한 자문, 검사와 치료 절차 구축 및 및 인적 교류 활성화,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연계 지원을 약속했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구미, 김천지역 초중학생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및 정서·행동발달에 필요한 맞춤형 학습코칭을 제공하고 또한 전문적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학생에게 병원 및 치료 전문 기관을 연계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전문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구미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이 함께 출발하고 성장하기 위한 기초학력 보장 3단계 안전망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와 미래로병원의 연계로 전문적인 진단 및 치료를 통해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혹서기 온도상승에 따른 연료용기 손상 등 사고예방과 운행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수소·천연가스 버스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와 지자체,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한국천연가스충전협회, 자동차제작사, 운수회사와 협업으로 실시하며, 연료용기 손상·가스누출 등 결함이 발견된 차량은 안전조치 후 운행토록 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수소와 천연가스를 연료로 하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전세버스, 관용버스, 군용버스 등 전국 약 2만5천여 대이며, 점검항목은 △내압용기 손상 여부, △연료장치 가스누출 여부, △안전장치 작동상태, △연료장치 결함 등 버스연료 공급과 관련된 전체 장치에 대해 확인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2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충민원처리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처리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ㆍ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국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고충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서울소재 서비스 플러스 고정연 대표가 ‘불만은 줄이고 만족 높이고’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고충민원(특이)민원의 이해 및 응대 방법, 고충민원 대응사례 공유 등 사례위주 강의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충민원은 법정민원에 비해 군민들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군민고충 해소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평가 실시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기관별 전년도 재난안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영양군은 2005년 실시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특교세 8천만원, 포상금 400만원, 장관표창 등의 인센티브도 지급받을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7일 개령면 시설 자두 농가와 모내기 중인 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들과 소통했다. 김천시는 명실공히 자두 주산지역으로 연동 하우스를 활용한 가온 시설을 통해 5월 중순부터 시설 자두를 출하하기 시작해 6월 중순 노지 자두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전까지 수확하고 노지 출하 자두보다 약 3배 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 16호 6.52ha에서 재배하고 있다. 한편, 지역 내 벼 재배면적은 3843ha로 지난 17일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모내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최근 들어 농자재와 인건비 상승을 해결하기 위해 시에서는 노동 절약 장비와 신기술 도입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