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초청해 ‘함께라서 행복한 날’ 문화공연을 개최해 호평을 받고 있다.이날 공연은 주간재활프로그램의 회원과 직원을 포함한 15명으로 구성된 ‘The울림’ 공연단의 ‘어머님의 은혜’등 13곡의 핸드벨 연주를 선보였다.핸드벨은 아름다운 음색의 매력으로 연주자에게는 음율의 위로와 성취감, 만족감을 줘 정서적 회복에 도움줬으며, 듣는 사람에게는 신체의 리듬인 맥박, 혈압, 호흡 등 심리적 안정감을 북돋아 줬다. 조성일 센터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를 통해 정신 장애인 인식 개선과 지역주민과의 소통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한편, The울림 공연단의 지난 공연 영상은 유튜브에서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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