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북한이탈주민 출신인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과 북한이탈주민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북한이탈주민 초청 간담회 및 떡국 오찬'을 진행했다. 안 의원은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을 만나느라 10분 정도 늦게 도착했다고 양해를 구했다. 그는 "예정보다 앞 일정이 지체됐다. 사실 천영우 전 수석을 만나 뵙고 여러 문제, 특히 북한 관련 문제들을 얘기 나누다가 조금 늦어졌다"며 "사실 오늘 점심 대접을 저희가 생각하게 된 이유가 명절인데도 고향에 가서 친척들을 뵐 수 없는 분들은 사실 대표적으로 탈북민분들 아니겠나. 조그만 위로나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자리를 준비해봤다"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박물관운영본부(본부장 신형석)로 새롭게 출발하는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헝가리 민족학박물관(관장 라요스 케머치 Lajos KEMECSI), 서울역사박물관과 공동으로 <나의 하루 이야기-헝가리에서 온 사진> 교류전을 2023년 1월 27일(금)부터 6월 11일(일)까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시 등록 공립박물관인 방짜유기박물관이 서울역사박물관 및 헝가리 민족학박물관과 교류전시를 추진하여,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세 명의 아이들의 사진을 통해 1936년과 2021년 헝가리 어린이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약 70㎞ 떨어진 작은 마을 볼독(Boldog)에 사는 두 소녀의 사진은 지난 80여 년 동안 헝가리 아이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보여준다. 1930년대 볼독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욀제 프쉬푀키(Örzse Püspöki)는 지금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학교에 다녔다. 그러나 학교가 끝나면 집에서 부모님을 도와 식사 준비, 설거지, 동물 보살피기 등 집안일을 해야 했고, 아무리 학업 성적이 우수하더라도 여자라는 이유로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더 이상 학교에 다닐 수 없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검찰 출석을 앞두고 오는 25일 당내 초선 강경파 모임인 '처럼회'와 오찬을 갖는다.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24일 이 대표가 이번 모임에서 당내 결집을 호소하고 검찰 대응 전략을 논의할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 "지난달 초부터 계속 만들려고 했던 오찬 자리"라며 통상적인 모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처럼회 소속인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내일 이재명 대표님과 처럼회 의원님들이 오찬 모임을 가질 예정"이라며 "특별한 의제를 가지고 논의하기 위해서 만든 자리는 아니다. 현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두루 듣기 위해서 편하게 만든 오찬 자리"라고 적었다.
민족 최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설을 맞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19일 오전 경주 다문화가정공동체 회원들을 초대해 간담회와 함께 경주엑스포대공원 연간 회원권 전달 행사를 가졌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상설화 이후 공원의 달라진 모습들을 설명하며, 가족들과 공원을 자주 방문해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고향에도 경주엑스포 홍보를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명품 클래식 공연장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이하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신년을 여는 기획공연 ‘명연주시리즈 <레 벙 프랑세>’를 2023년 3월 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대구콘서트하우스를 가득 채울 기획공연 라인업 중 선 공개되는 공연이다. ‘레 벙 프랑세’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를 역임했던 클라리네티스트 폴 메이어가 주축이 되어 세계 정상급 목관 연주자인 엠마누엘 파후드(플루트), 프랑수아 를뢰(오보에), 질베르 오댕(바순), 라도반 블라트코비치(호른), 에릭 르 사쥬(피아노)가 함께하는 앙상블로, 5년 만에 내한이지만 대구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의 숨소리’라는 뜻을 지닌 만큼 프랑스 음악사를 중심으로 인간의 숨이 낼 수 있는 최상의 관악 연주를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구미시는 지난 20일자로 국장급 6명과 과장급 48명 등 간부공무원 54명에 대한 대규모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여성간부 공무원의 약진이다. 교육청소년과장에 김종미, 낭만축제과장에 임춘옥, 새마을과장에 김현주, 도시재생과장에 홍경화 등 주요보직 자리에 여성 간부를 각각 승진 발탁했다. 이에 따라 여성국과장급 간부공무원(직무대리 포함)은 구미시 개청 이래 역대 최다 인원인 총 32명이 됐으며, 이번 5급 승진의결자 10명중 여성공직자 비율이 70%(7명)라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3 경주예술의전당 파일럿 사업 조희창의 '토요·클래식·살롱'이 오는 3월 11일(토) 오후 5시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평론가 조희창과 국내 정상급 연주자인 홍승아, 김우연, 김종윤, 정아영 등이 함께한다. 본 공연은 일반적인 음악콘서트가 아니라 인문학적인 해설이 포함된 렉처콘서트로 매회 특별한 주제를 설정하여 관객이 음악의 깊고 다양한 맛을 느끼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음악평론가 ‘조희창’은 작곡가의 삶과 작품명을 명쾌하게 해설하고 연주자와의 대화를 통해 음악 감상의 팁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국민의힘은 24일 설 민심과 관련해 "나라의 근간과 기본, 국가 기강을 바로 세우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 원주갑을 지역구로 둔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시장 가서 장보기 행사도 했는데 일단 어렵다는 얘기 많이 한다. 그러니까 경제 살려야 된다, 왜 이렇게 놔두느냐는 얘기 많이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는 싸우지 마라. 여야 간에도 싸우지 말고 경제가 어려운데 왜 싸우냐, 지금 가서 일해야지. 그다음 저희가 전당대회 하면서 시끄럽다. 안에서도 싸우지 말라는 얘기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해 "나라의 근간, 기본을 바로 세워라는 말씀을 많이 한다"며 "화물연대 파업, 최근 간첩사건 이런 것들에 대해서 흐트러졌던 국가 기강을 바로 세워라고 세 가지 정도 말씀하시는데 세 가지가 다 혼나는 얘기다"고도 했다.
선린대학교 대학혁신지원단은 2023년 1월 19일 (목)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포항사랑실천의집을 찾아 '행복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함을 나누고자 선린대학교 교직원 15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도시락 조리 등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대학혁신지원단 최진 단장은“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도움의 손길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같이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선린대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학교는 1주기 사업(2019~2021년)에 이어 2주기 사업(2022~2024년)에 약 80억원의 정부재정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선한이웃 선린”의 정신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형락) 직업교육혁신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2022학년도 직업기초 교과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열린 ‘2022학년도 직업기초 교과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학과 및 공통교양에서 직업기초 연계 교과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대학역량교육 강화와 학과의 교과목 운영 공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경진대회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체 전임교원이 참여하여 현장발표 심사평가(70점)와 직업교육혁신위원회의 서면자료 심사평가(30점)로 최종 최우수 1명, 우수 2명을 선정하였다. 포항대학교 직업교육혁신지원센터장 정명환 교수는 “우리대학은 중장기발전계획과 연계한 현장중심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직업기초 교과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강의내용ㆍ교수법 활용, 학생 참여방법 등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에 부합하는 역량기반 교육과정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19일(목) 산학연협력 활성화와 미래 AI 인재 양성을 위한 자율주행 접객 로봇 기증식을 통해 제타뱅크(대표 최동완)로부터 자율주행 접객 로봇을 기증받았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과 제타뱅크 최동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율주행 접객 로봇 시연하고 감사패를 수여하며 양 기관의 협력을 기념했다. 최도성 총장은 “자율주행 접객 로봇 기증식을 통해 산학연협력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4차산업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2023년 1월 18일(수) 15:00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3년 경북동부권역 장애학생 보조공학기기 선정위원회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보조공학기기를 신청한 유·초·중·고등학교 중 7교의 특수교사와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사, 외부 위원 등 11명의 위원들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정도 및 특성을 고려하여 신청된 보조공학기기를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것이 타당한지 협의하였다. 협의회를 거쳐 지원이 결정된 7교에 신규 보조공학기기 10종을 1학기에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시 동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오은용)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8일간 관내 경로당 및 복지시설을 위문하였다. 이번 위문에는 오은용 동해면장과 김철수 시의원 등이 관내 경로당 34개소 및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하여 전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40개소에 백미 20kg와 라면 등을 전달하며 이용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겨울철 화재 예방 및 안전 수칙 준수와 설 연휴 한파 대비 건강 관리 등을 당부하였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등에 대해 홍보하였다. 오은용 동해면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무엇보다 중요한 동절기 안전사고 등이 나지 않도록 당부드리며, 경로당 등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족 대 명절 설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자양면을 마지막으로 2주간 진행된 ‘2023년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위대한 영천을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홍보 영상물을 상영해, 하나같이 대구 군 부대 유치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고,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 최기문 시장은 영천시의 2023년 시정방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협조를 부탁했다.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현율, 이상록)는 1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설맞이 명절음식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위문했다. 해마다 명절이 다가오면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함께 음식을 만들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한다. 이번 설에도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 전, 한과, 과일 등(7만원상당)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며 명절 덕담을 나눴다. 조현율 용흥동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고, 이상록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설 명절에는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포항시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가 잦아지자,자연재해를 예방하기위해 안전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는 최근 포항 항사댐 건설 예산 국비 19억8,000만을 확보하면서 수년간 답보상태에 있던 지역 숙원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된 오천 항사댐 건설사업은 국가 물관리 일원화 정책에 따라 주관부서가 국토부에서 환경부로 이관되면서 차일피일 지연돼왔다.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한수원프리미어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오는 3월 17일 금요일 19시, 18일 토요일 14시·19시, 19일 일요일 14시·19시(총5회)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막을 올린다. ‘한수원프리미어’는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고품격 대형 공연을 선보여 경주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증진시키고 있다. 노벨상을 수상한 대문호 T.S. 엘리엇의 원작을 무대로 옮겨낸 <캣츠>는 1981년 초연한 이래 30개 국가, 300여 개 도시에서 7550만 명이 관람하였으며, 15개 이상의 언어로 공연되었다. 불후의 명곡 ‘메모리(Memory)’를 비롯한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 질리언 린의 경이로운 안무가 묘미이다. 또한 고양이와 체화된 전문 무용수들의 연기, 고양이의 시선으로 3배에서 10배까지 부풀려 제작된 무대 디자인 등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로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로 극찬받는다.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오천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는 여성단체 소속 회장 및 회원들이 전통시장을 돌며 미리 준비한 포항사랑상품권으로 과일, 채소, 특산물 등 설맞이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태풍피해를 극복하고 활기를 찾아가는 오천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내 고장 상품 소비활동을 통해 포항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포항청년마인드링크’가 만 19세~34세 지역 구직 청년들에게 무료 심리검사와 면접용 정장 대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보고에 의하면 올해 취업자 수가 지난해보다 9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구직 청년들에게 힘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 청년층의 큰 호응을 얻었던 정장 대여 서비스를 올해 확대 운영함으로써 구직활동으로 불안, 스트레스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은 청년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한다.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네이버와 함께 AI 말벗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AI 말벗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실제 사람과 유사한 인공지능 목소리가 적용된 AI 말벗 상담사가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친구처럼 자유롭게 대화하면서 정서적인 돌봄을 제공한다. 시는 지역 내 치매 고위험 어르신들의 우울감·고립감을 낮추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AI 말벗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AI 말벗 상담사’를 통해 파악한 요청 사항과 불편 사항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