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천시는 기업의 연구역량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중소기업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R&D 분야)을 시행한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천시 1년 이상 소재 및 종사자 수 2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다. 지원내용은 아이디어 단계의 신제품개발 또는 사업다각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Scale-Up R&D의 경우 6천만 원, 보유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상용화 목적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상용화 R&D의 경우 4천만 원까지이다.접수기간은 6월 2일까지이며, 신청은 이메일(gene@gbtp.or.kr)로 하면 되고 문의는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054-339-3351)로 하면 된다.영천시 관계자는 “기존에 시행 중인 20인 이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전환육성 지원사업에 2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기술개발지원사업이 더해짐으로써 관내 기업의 생산경쟁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영천시는 향후 더욱 다양한 기업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매출액 및 고용률 상승 견인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년도 혁신기술개발사업에 참가해 지원을 받은 15개 기업들의 세부 성과로는 2023년도 총 매출액 639억 및 고용 172명으로 전년 대비 198억의 신규 매출 창출, 46명의 신규 고용 창출, 시험인증 2건, 특허출원 등록 2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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