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사회적 약자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는 것으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 연립, 다가구·다세대 등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며 가정의 화재피해 저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산으로 재난약자에 대한 보호기능을 강화하고, 주택용 화재 경보기 설치로 지역의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울진군은 1월 26일부터 2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교육을 실시한다. 농촌여성 분야별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취득교육은 여성 농업인들이 실생활에 활용하기 쉽고 부업 활동과도 연계할 수 있는 과정으로, 회원들의 교육 참여가 쉽도록 농한기에 매주 목요일 5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정리수납전문가는 효율적인 생활공간 및 사무공간의 구성을 위해 물건을 정리하고 수납하는 전문가를 말하며, 효율적인 시스템 정리수납을 통해 공간은 넓게, 생활은 편리하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돕는다. 자격증 취득 후 정리수납 컨설턴트,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등 관련 업체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울진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성낙길 ㈜한성기계설비 대표는 지난 27일 성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의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한성기계설비는 성주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업체로서, 펌프, 기계설비공사, 플랜트배관공사 등을 하는 업체이다. 성낙길 ㈜한성기계설비 대표는 “지역 발전을 위해 기부도 하고 답례품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받아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는 좋은 제도라 생각해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향 사랑 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지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농협 창구를 통해 기부를 할 수 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구, 경북 지역대학 포항시학습관 학생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8일 오전 포항시 학습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빈 및 학생들이 많이 참석해 포항학습관의 제47대 학생회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내빈으로는 최명환 복지국장, 한창화 도의원, 연규식 도의원, 김일만 시의원, 이해우 미래생태환경교육법인이사장, 도형기 지속가능연구원장이 참석했으며, 포항시학생회 고재열 총동창회장, 전)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심명숙 회장(46대)은 이임사에서 “한 해 동안 도와주신 학우들과 역대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회 발전을 위해 고문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열 신임 회장(보건환경학과)은 ‘Leave no one behind’(소외 되지 않게)을 제시하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학우들과의 소통 부재가 더욱 심화됐다”며, “재학생들이 학업에 열정을 태울 수 있도록 학사운영 및 제반사항들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 학습관 주변이 야간에 너무 어두워서 학생은 물론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일,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야간 주차장 개방 등 안건들을 제시하며 선·후배, 학우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울진군 가족센터는 오는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방문형 학습지 교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가정방문교사가 주 1회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6세~9세 자녀에게는 한글·국어 중 1과목을 가르치고, 10세~13세는 원하는 과목을 1:1로 수준별 학습지도를 한다. 아이 수준에 맞춰 15분가량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업비는 첫 수업 시작 한 달분만 부담하면 되고 교재는 무료 제공된다. 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전에서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지금까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습성장을 위해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한국어 능력과 기초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또래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31일 가창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가창)'에 참석한다.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장덕희)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을 통합·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연차성과평가를 통해‘우수, 보통, 미흡’3등급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기관으로 3회 이상 선정되면 사업 기간 1년 연장 혜택이 주어진다.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꾸준히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서비스를 체계화하며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5회 평가중 4회 최고등급인‘우수’를 받기도 하였다.
울진군은 오는 31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울진군청 주차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 1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진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할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하여 헌혈 차량 2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행사가 헌혈 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명을 지키는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새해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이니 공직자와 유관기관을 비롯해 많은 군민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꾸준히 헌혈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남구청은 '모바일 남구사랑' 소식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모바일용으로 제작된 '남구사랑' 소식지를 채널 구독자에게 발송해 스마트폰에서도 손쉽게 소식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휴대용 전자기기 이용자 수 증가에 따른 소식지 플랫폼의 순차적인 변화의 시작으로,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 '남구사랑' 또는 '모바일 남구사랑'을 검색해 채널 구독하기를 통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웹진 형태의 소식지를 매월 초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칠곡군 왜관초등학교는 지난 26일~27일 한누리도서관에서 3~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으로 상상력을 넓히는 겨울 방학 독서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겨울방학 독서 교실은 강추위가 있었지만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으로 진행됐고, '어쩌다 9회 말'의 정광민 작가님과 '꼬꼬야 울지마! 왕따 마영포' 이석선 작가를 모시고 운영했다. 첫째 날 1, 2교시는 정광민 작가와 함께 글을 쓰는 방법을 배워보고 두 단어를 선택해 요리를 만들 듯 재료를 조합해 나만의 이야기를 써보았다. 학생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글쓰기가 쉽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3, 4교시에는 이석선 작가와 함께 왕따와 학교폭력을 극복한 마영포에 대해 알아보았다. 학생들은 독서 교실 참가 전 작가의 책 두 권을 읽었는데 작가의 책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인상 깊은 장면을 앞다투어 말했다. 꼬꼬별 뱃지를 만들며 ‘NO 왕따 NO 학교폭력’을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영천시는 지난 26일 경북도가 ‘채소류 주산지 지정’을 변경 고시하며 영천시를 작약 주산지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채소류 주산지 지정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제4조 규정에 의거 국내 주요 농산물의 수급 안정을 위해 시‧도지사가 주산지를 지정하는 제도로서, 주산지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정하는 품목에 대해 재배면적과 생산량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작약 품목 주산지 지정 기준은 재배면적 50ha 이상이며, 영천시는 2020년부터 재배면적이 증가하는 추세로, 2023년 현재 300농가에서 110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5천여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34%를 차지한다. 한방‧마늘산업특구인 영천시는, 지난해 마늘 품목 주산지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작약 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주산지에 지정됨에 따라 한방‧마늘산업특구 및 마늘‧작약 주산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장군아 물렀거라" , 안동 암산얼음축제장이 10만 인파 열기로 후끈달아 올랐다. 4년 만에 열린 영남 최대 겨울 축제인 안동 암산얼음축제에 28일~29일 이틀간 10만 인파가 방문해 썰매타기, 빙어낚시 등 겨울 놀이 체험 삼매경에 빠졌다. 이번 안동 암산얼음축제는 1월 28일 시작해 2월 5일까지 아흐레간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은 대규모 천연 얼음 빙판에서 다양한 겨울 놀이 체험을 즐기며 추억 속 동심 여행을 즐겼다. 겨울왕국을 온 듯한 얼음 조각 조형물들과, 보기만 해도 짜릿한 수십 미터의 빙벽 포토존이 겨울 감성을 설레게 하고, 얼음 썰매 타기, 빙어낚시, 스케이팅, 얼음 미끄럼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관광객들을 반겼다
성주경찰서는 수사과 형사팀과 지능팀이 동시에 베스트 수사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경북도경찰청은 매년 도내 1,2,3급지 경찰서 수사팀 중 급지별로 형사팀은 분기마다 베스트팀을 선정하고, 지능팀은 3차에 걸쳐 베스트팀을 선정한다. 1월에 실시된 경북 도내 수사팀 평가에서 성주서 형사팀은 2022년 4분기, 지능팀은 2022년 3차 베스트 수사팀에 동시에 각 선정됐다. 3급지 경찰서에서 형사팀과 지능팀이 모두가 베스트팀에 선정된 것은 이례적이다. 특히 형사팀은 2022년 2분기에도, 지능팀은 2022년 2차에서도 베스트팀에 각 선정되기도 해 성주경찰서 백운복 수사과장은 강력, 지능·경제범죄 수사에서 성주서 수사팀이 도내 최강임을 자랑했다. 이번 평가에서 형사팀은 야간에 흉기 소지 주택, 하우스 등에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침입절도범 8명과 폭력, 마약, 보이스피싱 등 중요 범인 12명을 검거(2명 구속)하고, 지능팀은 순금 판매 가장 4천만원 상당을 편취한 메신저피싱 사기범을 구속하는 등 지능·경제사범 50명을 검거한 공로가 인정됐다. 성주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수사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강·절도, 폭력, 보이스피싱, 전세사기 등 민생침해사범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특히 범죄 피해자들의 보호와 피해 회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TBC와 수성아트피아가 지역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수성 계발을 위해 2011년 창단한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의 제4대 지휘자로 홍영상씨가 선임되었다.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 신임 홍영상 지휘자는 대구경북대학교 음악학과 학사, 대구영남대학교 음악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석사, 필리핀 산토 토마스 대학원 합창지휘 석사 졸업 후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학과 합창지휘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서구문화회관 서구여성합창단, 동구문화재단 동구여성합창단, 애노을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현재 울산 YMCA 합창단과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지휘자이다.
대구시의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지원 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지원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로 지난 2020년 이후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상품의 신규 혹은 추가 계약자며, 다른 지역에서 대구로 전입하는 경우 3개월 이내 주민등록지를 대구 내 임차주택 주소지로 이전하면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금은 은행에 납입한 총 이자액 범위 내에서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6%까지 차등 산정되며, 기본 2년, 최장 6년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이번 달부터 인터넷 ‘우리둥지대구’(https://dungji.daegu.go.kr/)에서 수시 접수하며,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신청자는 지원금 청구 기간인 오는 5월 1일~ 15일, 11월 1일~ 15일 사이에 지원금을 청구하면 된다. 아울러 기존 지원 대상자 중 2년이 지나 대출 연장을 한 경우에는 새롭게 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
청도군은 군민 모두의 행복과 삶의 발전을 위해 지난 10일 제정한 청도 행복헌장 중 한 달에 한 권 이상 책 읽기 항목을 실천하고자 1월 생일 직원들에게 도서교환권을 전달했다. 도서교환권은 지역의 서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직원들의 생일에 사용할 수 있는 정원가산업무추진비 예산으로 구입해 매월 청도군청 직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책 읽는 도시 청도를 만들기 위해 청도군청 직원들부터 앞장서고, 쇠퇴해가는 지역 내 서점의 활기를 불어넣고자 생일 선물을 고심해 선정했다”고 전했다. 청도군에서 제정한 청도 행복헌장은 △서로를 배려하고 웃어른 공경하기 △자신의 시간을 갖고 명상을 생활화하기 △한 달에 한 권 이상 책읽기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 활동 하기 △운동․취미를 한 가지 이상 가지기 △삶의 목표를 정하고 긍정적 사고를 가지기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 가지기 △이웃에게 따뜻한 말과 칭찬하기 △일과 삶에 대한 조화를 이루기 △정리정돈을 생활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로 구성돼 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중에 있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지역 출신의 젊은 유망 작가를 발굴하여 전시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예술계 네트워크 확대 등 인재 유입을 유도하는 출향 청년작가 기획전 ‘우묵한 깊이’를 오는 2월 3일부터 26일까지 꿈틀로에 위치한 대안공간 ‘스페이스 298’에서 개최한다. 올해 첫 청년작가 기획전에 초청된 권세진 작가는 포항예술고등학교에서 미술 공부를 시작하여 현재 수도권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가는 10X10㎝ 정사각형 크기의 수천 장의 한지를 이용해 각종 이미지를 수묵으로 채화하여 회화로 완성하는 '조각 그림' 작업을 하고 있다. 작품은 전통적인 수묵화 느낌도 나지만 디지털 화면의 픽셀조각처럼 보여 흑백사진 같은 이미지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청도군 농업인단체 신년교례회가 지난 27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5개 농업인단체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혜와 풍년을 상징하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서로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농업인들의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집행부 이종화 한국농업경영인 청도군 연합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농업인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전력을 기울이고 활기찬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군민이 더욱 행복해지는 청도 행복 헌장을 선포해 배려와 봉사, 자기계발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원년으로, 청도농업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먼저 실천해 청도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기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7일 외국인 관광객-통역가이드 매칭 플랫폼인 코리아가이드센터와 함께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영·중·일·베트남어 관광통역안내사 29명을 대상으로 ‘메디컬수성 글로벌 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플랫폼을 활용한 나만의 여행 프로그램 만들기, 수성구 의료·웰니스 여행 소개, 한복·다례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 공모 사업에 상주시 함창읍 금곡리 일원이 선정됐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지만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이번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상주시 함창읍 금곡리 일원에는 사업비 27억원 전액이 국비로 투입돼 스마트팜을 지을 수 있는 부지 3ha가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