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교육 및 스포츠 경기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다양한 관광 명소들을 알리고자 교육원, 스포츠시설, 역사 등에 관광지 사진을 게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관광명소 사진 게시는 관광이 아닌 목적으로 김천시를 방문한 타지역민들에게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서의 김천시를 알리기 위함이다. 현재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첨단자동차교육원, 조달교육원, 김천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김천역, KTX역 등 7개소에 44개 액자를 설치해 김천시 관광명소 사진을 게시 중이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22일까지 달토기빵 및 선사시대로 테마음식점 등 달서구의 맛 홍보를 위한‘달서 맛 식객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서 맛 식객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달서구의 맛을 알리고 달서구 대표 음식점 홍보 및 모니터링을 위해 운영 중이다. 모집 인원은 25명 정도다. 달서구 맛집 탐구에 관심이 있는 달서구 거주자, 학교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사람 및 맛집 관련 소셜미디어(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제16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개강식을 시작해 9월까지 진행되는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복숭아전문가 과정(30명), 농산물가공 과정(25명)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현장견학으로 구성된다. 복숭아전문가 과정은 복숭아 재배 농가의 종합적인 역량 향상을 위해 품종 특성, 과원 토양 관리, 병해충 방제, 수확 전후 관리, 전지·전정 실습, 수출 전망 및 소비트렌드 분석 등 재배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달성경찰서와 함께 졸업시즌을 맞이해 달성중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는 졸업식 기간에 발생하는 청소년들의 졸업식 뒤풀이를 빙자한 학교폭력 등 다양한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달성경찰서와 연합해 실시했다.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1388 홍보와 심리검사 등을 안내하며 축하 메시지와 함께 진행했다. 김지향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학생들이 강당에 모여 졸업식 행사를 진행하는데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올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체험형 문화복합시설을 확충하고, 문화시설 개선 사업을 강화하는 등 문화를 통한 도시 경쟁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먼저 포항시는 지난해 준공한 북구청 신청사 내에 복합문화체험 시설 ‘문화예술팩토리’를 조성해 올해 4월 개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팩토리는 스마트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 누구나 문화, 예술, 전시, 체험,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차세대 문화공간으로 3~4층은 멀티미디어홀, 커뮤니티라운지, 갤러리, 원도심 아카이브관을, 5층에는 문화예술인 창업지원 공간, 워크라운지, 교육장 등이 들어선다. 문화예술팩토리가 개관되면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가변형 갤러리 조성으로 전시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13일 구청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박명수 회장과 지정식 사무처장, 김영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대구남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활동과 취약계층지원, 공공의료 지원, 혈액 사업 등 각종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되는 성금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연중 계속되는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에 주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 남구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인 전기요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명2동은 이번 방한용품 지원 사업을 통해, 동절기 혹한으로 건강과 안전에 위협을 받으며 심리·정서적으로 고립된 한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전기요 53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전기요를 지원받은 한 분은 “예년과 달리 유난히 추운 올겨울 전기, 도시가스 요금 인상으로 부담을 따뜻한 전기요로 나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간다는 기분이 들어, 오늘 하루 행복한 날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5일 청도대성교회에서 열리는 저소득노인 무료급식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포스코홀딩스가 호주 진달리리소스(Jindalee Resources)社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국에서 점토 리튬 사업을 추진한다. 진달리리소스社는 호주 퍼스에 본사를 둔 광물 탐사 및 개발 전문회사로 미국 서부 오리건州와 네바다州 경계에 위치한 맥더밋(McDermitt) 점토 리튬 프로젝트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양사 업무협약으로 진달리리소스社는 미국 현지에서 탐사 중인 광구에서 점토 리튬(Lithium Clay)을 시추해 제공하고, 포스코홀딩스는 이를 활용해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와 공동으로 최적 리튬추출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성 검토를 진행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010년부터 RIST와 함께 염수와 광석, 폐배터리로부터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광양과 아르헨티나의 데모플랜트 운영을 통해 확보한 리튬 생산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상용 플랜트를 건설 중에 있다. 연 4만 3천톤 규모의 광양 리튬 공장은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고, 각각 2만 5천톤 규모의 아르헨티나 리튬 공장도 2024년과 2025년 순차적으로 완공될 전망이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에 걸쳐 학교 현장의 방역부담을 최소화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한 개학을 위해 지역 내 학교 18교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최근 방역당국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함에 따라 신학기 학교 현장에서 적용에 혼선이 있을 것을 우려해 각 학교를 방문해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사례별 적용 기준을 안내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 감염병 예방과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해 보건용 마스크와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개학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세원 교육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조정이 됐으나 아직 감염병 상황이 완전히 종료된 것이 아니므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지난 13일 경주문화관1918에서 경주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문화도시사업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사업의 심의·자문을 위한 ‘제2차 경주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경주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문화예술관련 예술인, 시민단체 대표, 문화시민협의체 위원, 경주시의원 등 13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의는 2022년도 문화도시 준비사업 성과보고 및 2023년도 예비문화도시 사업 추진계획 및 운영에 대한 심의와 논의가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5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합동월례회 및 봉사물품 전달식'에 참석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5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특별강연'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는 14일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최‧주관하는 ‘2022년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한국지방정부학회에서 지난 2013년부터 선정 중인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최근 3년간 지방정부가 독자적으로 시행한 정책 중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타 지방정부의 모범 사례가 되는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전국적으로 확산시킴으로써, 지방정부의 정책 합리화 및 선진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고령군 농업회의소는 지난 13일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의장, 노성환 경북도 의원 및 고령군의회의원, 농업회의소 대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결산 보고와 2023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나아갈 방향을 의논하는 자리로 이기용 회장의 인사말에서 “출범한지 1년밖에 되지 않아 농업회의소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차근차근 준비해 농업인이 행복한 고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농업회의소가 행정과 농업인과의 중간역할을 잘해 농업인이 필요한 사업발굴과 현재 농업은 물가, 유류가격, 전기료 등이 인상돼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해 어 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군에서도 어려움을 해결과 농가 소득 안정 및 증대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군은 ㈜에이트테크와 지난 13일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AI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AI로봇 개발 관련 내용을 담고 있어, 사람이 직접 손으로 재활용품을 분류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재활용품 선별 AI로봇은 컨베이어벨트 위를 지나가는 재활용품을 카메라로 인식해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이를 자동 선별 및 분류하는 장치이다. 박태형 대표는 “AI로봇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미분리돼 버려지지 않도록 청도군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이 선별되지 못해 매립 또는 소각 처리돼 환경오염을 발생시켰으나, AI로봇 활용으로 재활용률 제고와 3D업종으로 인한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5일 달서구노인복지대학에서 열리는 ‘달서구노인복지대학 졸업식’에 참석한다.
구미교육지원청은 14일 10시 30분부터 도리사 및 구미발명교육센터에서 교육국장 및 교육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에는 신라불교 최초의 절인 도리사를 방문해 영남지역 불교전래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길재 선생을 비롯한 구미의 주요 인물들을 재조명하고, 조선 인재의 산실이었던 구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후, 구미발명교육센터에서는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에 대한 2023 주요업무 추진내용을 소개했으며, 교육회복 체계적 지원 및 지역청별 다양한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맞춤형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모색했다. 협의회를 주관한 구미교육지원청 이성희 교육장은 “2023년을 시작하는 연초에 경북교육청 교육장 협의회를 구미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우수 시책과 사례를 공유하며 따뜻한 경북교육의 정책실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교육을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2023년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2023)에 ‘대구시 공동관’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 지원을 통해 총 961만7천 달러의 현지 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역 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사업(대구테크노파크 주관)’을 통해, 지난 7~9일까지 3일간 두바이에서 열린 ‘제27회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2023)’에 공동관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988건, 2918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961만7천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2023년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사업 접수를 23일까지 받는다. 특허청과 경북도 사업의 일환인 ‘IP나래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또는 전환창업 후 5년 이내) 기업(구미·김천·상주·칠곡·고령·성주)들을 대상으로 IP기술과 IP경영으로 구분하여 컨설팅한 후, 특허출원과 등록까지 지원한다. 구미에 소재한 ㈜퓨전이엔씨는 이송로봇분야의 기업으로 지난해 IP나래를 수혜받으며, 해당산업분야의 국내외 경쟁사 특허를 조사분석하여 침해와 분쟁을 예방하고 기업의 중장기적 목표를 수립할 수 있었다. 뿐만아니라, 브랜드컨설팅을 통해 국내외 경쟁사 브랜드를 조사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의 IP바로지원사업(신규브랜드 개발)을 통해 글로벌 로봇브랜드를 개발 및 권리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