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달서구는 오는 22일까지 달토기빵 및 선사시대로 테마음식점 등 달서구의 맛 홍보를 위한‘달서 맛 식객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서 맛 식객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달서구의 맛을 알리고 달서구 대표 음식점 홍보 및 모니터링을 위해 운영 중이다. 모집 인원은 25명 정도다. 달서구 맛집 탐구에 관심이 있는 달서구 거주자, 학교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사람 및 맛집 관련 소셜미디어(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달서구청 및 달서맛나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다운로드 해 내용 작성 후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달서맛나 음식점 모니터링, 달토기빵 및 선사시대 테마음식점 홍보, 음식관련 축제 참여 및 홍보에 따른 내용을 개인 SNS 및 달서맛나 홈페이지에 게시하게 된다. 활동혜택은 달서 맛 식객단 위촉장 수여, 활동 우수자 표창, 달서 맛 페스티벌 및 달토기빵 행사 무료 참여, 게시물에 대한 활동비 지급 등이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맛 식객단을 통해, 달서구 대표 음식문화와 숨은 맛집 발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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