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회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청소 및 쓰레기 수거, 도배 및 장판교체 등의 대민 봉사를 했다. 군청 직협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자 11월 초에 예정했던 제11기 출범식을 취소하고, 이를 대신해 자녀 4명을 홀로 키우고 있는 지역의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집안 대청소와 장기간 방치돼 있던 폐기물 3톤을 처리하고 쌀, 생수, 라면 등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그리고, 성주군장애인협회와 연계해 도배 및 장판을 교체했고, 지역 업체인 무진퍼니처에서 책상·의자 2세트, 장롱, 신발장 등 가구와 (주)보몽드에서 이불 4세트를 기탁 받아 전달했다.
대구시는 지방세 고액ㆍ상습체납자 328명의 명단을 16일, 대구시 누리집(http://www.daegu.go.kr)과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고액ㆍ상습체납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가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대구시는 올해 명단을 공개하기에 앞서
이병환 성주군수는 17일 수륜 적송 53창고, 성주 영농창고에서 열리는 '2022년산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지난 16일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청송초등학교 등굣길에서 민관경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송군을 비롯해 청송경찰서,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성주군은 지난 15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복합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대비 태세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재난대응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성주군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성주군청 붕괴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협업대응체계 점검, 대응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등을 중점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은 재난 대응방안, 문제점, 개선대책 등을 탐색하는 문제해결형 토론방식으로 참석자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 등 난상토론이 이어졌다.
청송군은 이달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가 강화(품목 확대 및 준수사항 강화 등)됨에 따라, 식품접객업 등 1회용품 규제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최근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지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박석훈 사업단장은 “우수사업장 지속유지를 위해서는 근로자 안전 보호가 사업단 운영의 최우선 핵심과제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근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 시행에도 불구하고 작업장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재해피해정도에 따라 처벌규정도 강화되고 있다. 종전과는 달리 중대산업재해에 해당이 된다면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가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위반으로, '1년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클러스터 사업장에서 종사하는 모든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 위험성평가 시행은 필수 항목이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박미홍 주무관이 출품한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 클린의 기적’이 행정안전부 ‘2022 지역혁신 홍보 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내 주변, 우리 생활 속에서 찾아낼 수 있는 지방행정혁신의 경험과 의미‧가치를 재치 있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60초 이내 영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미홍 주무관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획력으로 예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범군민 환경실천 운동 쓰담달리기와 재활용품 인센티브 지급 이동식 차량인 ‘클린예천 보물마차’의 효과 등을 담은 영상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도군은 지난 15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송근진 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과정 하반기 수료식을 마쳤다.
전국 축구 유망주들의 축제의 장인 ‘2022 영덕 풋볼페스타’가 영덕군민운동장과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주말 이틀간의 일정을 끝마치고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예천군은 통명농요 음원,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수상작을 포함한 46개 공공저작물을 군청 홈페이지 공공저작물 자료실에 개방했다.
영덕문화원은 조선조 고종 신미년(1871) 3월 10일 동학도 500여 명이 영해부를 습격하고 부사를 살해한 사건을 향내 관민이 이를 수습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해 향중 인사들이 27일간의 일기로 기록한 내용인 ‘신미아변시일기’를 번역 발간했다. 일기에는 일자별로 사변의 전말과 수습 과정을 자세히 적시돼있으며, 살해된 부사의 영구를 고향으로 돌아가기까지의 일들도 기록돼 있다. 시기적으로 1871년경은 곳곳에서 민란이 발생해 혼란스러운 때로, 영덕군 일대에서도 갑작스러운 사태에 향인들이 관민들과 합심해 사태를 수습한 것은 향인들이 평상시에는 학문에 열중하다가 어려운 시기에는 힘을 모아 공동으로 대처한 좋은 사례이다. 본문은 한문과 이두가 혼재된 까다로운 원문을 지역 출신 한학자 권호기 선생께서 2020년 ‘신미아변시영덕수호에관한시첩’에 이어 번역했으며, 원문의 어려운 한문 용어에 빠짐없이 주석을 달아 읽는 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영덕문화원의 이번 책자 발간은 동학 연구하는 학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1개국 48개 도시 8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인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는 가운데 전통혼례시연이 펼쳐지며 외국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전통혼례시연에는 남아공 출신 남성과 한국 여성 부부가 참여했다. 참가자 부부는 "안동에 거주하는 안동시민으로서 해외도시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혼례를 선보이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권기창 시장은 전통혼례 시연에 참석해 백년가약을 맺은 신랑신부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청도군은 새해설계를 위한 월별 영농 실천사항을 담은 2023년 농사달력 1500부를 제작·배포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맞춤형 농사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농사달력”은 월별 식량작물과 원예작물, 축산 등 농업정보가 담겨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보급종 신청시기와 퇴비살포시기 등 주요작목 농작업 정보, 생육단계별로 작업할 일, 병해충 발생시기에 따른 방제요령 등 일년농사에 꼭 필요한 유용한 농업정보를 싣고있으며, 이달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서 배부하고 있다.
예천도서관은 고3 수험생을 위한 힐링 이벤트로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고생한 고3, 책 빌리고 선물도 받자’ 이벤트를 마련해 선물을 준비했다. 고생한 수험생을 위해 예천도서관이 마련한 이벤트는 수능을 친 고3 수험생이 수험표를 가지고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 1만원 상당의 예천단샘어울림센터 카페 상품권을 선착순 50명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다. 예천도서관은 지역 유관기관인 예천단샘어울림센터와의 협력으로 18일 9시부터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니 반드시 수험표를 지참하고 예천 권병원 옆 보배빌딩 5층으로 오면 된다. 예천도서관은 신축도서관 건립을 위해 현재 임시도서관으로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 예천도서관 김정연 관장은 “고3 수험생들이 수능 시험으로 인한 입시 중압감에서 벗어나 고생한 친구들과 책을 읽으며, 맛있는 음료도 마시면서 서로를 격려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중학교는 지난 12~13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개최된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풋살대회에 출전해 중등부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임청각과 성락철교 등 지역 역점사업 현장을 찾아 내실과 실효성이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지역 시의원들과 당면 현안을 공유하며 사업 추진의 방향성을 깊이 있게 협의했다. 권 시장은 먼저 「임청각 복원·정비사업 현장」을 찾았다. 임청각 앞 도로정비계획과 관련해 “현시점의 상황으로만 보지 말고, 현재 계획되어 있는 도로 폭을 보다 확대해 향후 증가할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단순한 문화재보수, 기념관 건립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한번 방문한 관광객이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라”고 주문했다. 임청각 복원·정비 계획은 총사업비 280억원을 들여 임청각 복원·정비와 함께 공유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중앙선 철로 철거 후 2021년 12월에 복원·정비공사 착수에 들어갔으며, 현재는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임청각을 살핀 후, 권 시장은 월영교 인근 성락철교로 자리를 옮겨 '원도심~월영교 테마화거리 조성사업'을 논의했다. 권 시장은 “유휴부지 폭을 최대한 확보하고 중간에 길이 단절되지 않게 조성해 장애인과 노약자들도 편하게 걸을 수 있는 테마화 거리를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영덕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겨울철 3대 전기제품의 안전 사용을 당부하고 나섯다. 겨울철 3대 전기제품은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을 말한다. 기온이 내려갈수록 사용이 잦고 작은 부주의에도 큰 인명ㆍ재산피해를 입을 수 있어 위험하다. 겨울용품 화재 예방을 위한 사용 방법에는 △안전인증(KC마크)가 있는 난방제품 구입 △전기매트는 접지 않고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사용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ㆍ전선 피복 벗겨짐 확인 △외출 시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등이다.
안동시는 16일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안동시를 방문한 파트너시티인 가마쿠라시(鎌倉市)마츠오 다카시(松尾崇)시장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영덕소방서는 지난 15일 영덕소방서 서장실에서 소방시책 추진 및 홍보 강화를 위해 영덕맘카페·영덕녹색어머니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소방서장, 영덕맘카페회장, 영덕녹색어머니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인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주요 소방시책 추진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소방홍보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소방안전문화행사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기타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업무에 대한 상호지원 등이다. 또한 업무협약에 첫 단계로 영덕맘카페에 소방서식 알림방을 개설함으로써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 기관간의 상호교류 증진을 통해 시책 및 사업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