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난 17일 노지 디지털 농업 이해 확대와 현장감 고취를 위해 교육생 20명을 대상, 총 3회 디지털농업 실천 우수사업장 현장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지난 14일, 16일 어르신들이 쾌적한 경로당에서 여가를 즐기도록 의성읍분회 경로당과 중리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각 경로당 전정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군수를 비롯한 군•도의원, 노인회 회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커팅식△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의성읍분회와 중리1리 경로당 건립은 의성읍 주민과 노인회원들의 숙원사업으로, 총사업비 7억4천여 만원을 투입해 올해 5월 착공해 지난 9월 준공했다. 두 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약90㎡ 규모로 할아버지•할머니방, 부엌 겸 거실 및 화장실과 남, 여 2곳은 폴딩도어로 설치되면서 많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새로 지은 경로당에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제5차 문화도시 지정과 지속 가능한 경주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김호진 경주부시장,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문화도시사업단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제5차 예비문화도시 선정 경과 및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주시는 지난 10월 ‘천년을 이어 시민과 동행하는 문화도시 경주’라는 비전으로 경주 문화도시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제5차 예비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향후 1년간(′22.10.~′23.09.) 예비사업 추진 및 실적평가에 의한 제5차 법정문화도시 지정 과제를 남겨두고 있다.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국비를 포함해 최대 200억원의 사업비로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경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문예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11월 25일(금)부터 11월 27일(일)까지 2층 만권당에서 북 페스티벌 를 개최한다. 이번 북 페스티벌 는 다양한 영화, 드라마 등 볼거리를 제공하는 을 인용하여 책과 문화예술이 합쳐진 융복합 체험, 공연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행사는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부터
구미시의회는 17일 구미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전체 의원과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4개 법령의 근거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인 조아라 공감N소통 성교육연구소 소장이 강의를 맡았다. 강의에서는 4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폭력에 대한 대처법, 폭력 예방을 위한 의원들과 고위직 공무원들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교육을 진행했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강한 조직문화와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우리 의원들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들의 책임이 무겁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며 “폭력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과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공연예술연습공간 지역운영기관 평가에서 20년도 최우수상, 21년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11월 18일 서울 낙원상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조성한 전국 20개의 공연예술연습공간 운영기관 평가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대관율과 전반적인 운영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해마다 우수기관을 선정하였고, 이번 시상식은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하반기 시즌음악회 두 번째 시간으로 11월 시즌음악회 ‘한국가곡을 노래하다 – 시작, 지금’을 11월 24일(목) 오후 7시30분 한영아트센터 안암홀에서 선보인다. 수성아트피아는 리모델링 기간에도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수성구 내 민간 공연장인 ‘한영아트센터’을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2022 인문학 콘서트 시리즈 '조희창의 음악 오디세이 책갈피 속의 클래식'을 오는 26일(토)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희창의 음악 오디세이'는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해설과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연주가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로 작년 총 3회 진행 시 조기 매진되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차를 진행하였으며 11월 4회차 ‘책갈피 속의 클래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조희창의 음악 오디세이 책갈피 속의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진흥원)은 오는 30일 경창산업 대강당에서 대구 지역 최초로 ‘문화예술 메세나 페어’를 개최한다. 진흥원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1회 대구 문화예술 메세나 페어’를 통해 대구 지역 선진기업과 문화예술이 결연하여 상생할 수 있는 첫 번째 장을 열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기업과 문화예술의 상생이 창출할 수 있는 가치들에 주목하고, 향후 다양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대구지역 메세나 활동의 지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진흥원은 대구상공회의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문화예술의 실질적 연결고리를 맺고 대구메세나협의회 추진단을 발족하여 대구지역 메세나 활동의 도약을 알린다. 행사 간 참여 기업이 참여 예술인에게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는 후원 매개식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의성군이 지난 16일 군농업기술센터 영상회의실에서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 이상기상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상기상 조기경보시스템은 기상재해 및 병해충 발생정보 등을 선제적 농업인에게 제공해 피해 최소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상기상 조기 경보시스탬 구축사업은 농촌진흥청의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지난 7월 용역에 착수, 시스템 구축 중에 있다. 또한, 이상 기상 조기 경보시스탬 구축은 농장단위로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상 및 월동 해충 발생에 대한 경보체계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1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대구미술사 정립에 영향을 준 작고작가 10인을 재조명하는 전시 《2022 작고작가전 : 고요한 울림》을 개최한다. 《2022 작고작가전 : 고요한 울림》은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한 작고작가 10인(김기동, 김수명, 문곤, 박무웅, 박종갑, 신석필, 이묘춘, 이정희, 이향미, 정일)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을 중심으로 1910~40년대 출생의 작고작가 10인을 통해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시대적 혼란과 서양화
경주솔거미술관 소장 작가인 박대성 화백의 미국 순회전시가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한국화의 세계화를 위한 브랜딩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고 있다. 경주솔거미술관은 소장 작가인 박대성 화백을 앞세워 한국화의 해외 진출 프로젝트인 한국화 브랜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LA카운티 미술관(LACMA)을 시작으로 미국전역 순회전시에 들어갔다. LACMA는 미국 서부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갑, 국회 중소벤처기업위)이 19일 배현진 국회의원(송파을), 김장호 구미시장 등 인사를 초청해 ‘2022년 국민의힘 구미시갑 당원협의회 당원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미시갑 당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21대 국회 개원 이후 한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되어 대규모 실내행사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성공적인 감염병 관리정책에 따라 치명률이 낮아지는 등 사회적 여건이 바뀜에 따라 기획됐다. 약 1천여 명의 당원들이 구미시 민방위 교육장을 가득 채워 성황리에 시작된 본 행사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함께 구자근 당협위원장의 강연, 배현진 국회의원의 특강이 차례로 이어졌다. 특히 구자근 의원은 이번 행사를 기획하며 현재 2023년 예산안 심사에 국민의힘 대표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위원으로 활동 중인 배현진 의원을 초청하는데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쁜 일정에도 구 의원과의 평소 친분과 구미시갑 당협의 간곡한 요청에 응답한 배현진 의원은 ‘윤석열 정부 성공 전략과 정치 및 정책현안’을 주제로 약 40분간의 특강을 마쳤다.
최인식(봉화군, 명호면 금봉리)건축사가 지난 18일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40포를 봉성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 건축가는 해마다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일정금액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의 정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동절기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삼을 사고 있다. 최인식 건축사는 “경제적 사유 등으로 겨울철을 외롭게 보낼 수 있는 가정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배재정 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준 최인식 건축사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한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21명을 대상,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안전사고를 예방은 물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시간 교내 순회 지도를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을 할수 있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의 역할 안내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사례 및 교육활동 중 위험 사례 안내, 지도와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 활동 중 생긴 긴장감 완화 등으로 진행됐다.
포항에서 포획 금지기간에 대게를 잡은 50대 선장이 구속됐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불참을 선언한 국민의힘이 21일 의원총회에서 전향적인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는 21일 국회 본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의총에서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내년도 예산안 등 정기국회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가장 주목되는 안건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다. 국민의힘은 경찰 수사 결과를 본 뒤 국정조사 시행 여부를 논의해도 늦지 않다는 기조다. 강제 수사권이 없는 국정조사로 정쟁만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특히 친윤계를 중심으로 강경 기류가 형성돼 있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 18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기본 입장에 변함이 없다. 수사 결과가 나온 다음 필요하다면 국정조사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면서도 "국회의장이 보낸 공문에 어떻게 할지는 상의 중"이라고 말했다.
진보와 보수 성향 단체들이 19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맞불 집회를 개최했다. 진보 성향 단체들은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고, 보수 성향 단체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구속을 요구했다.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4시께부터 서울 중구 태평로와 세종대로 인근에서 두 번째 전국 집중 촛불집회(15차 촛불대행진)를 개최했다. 촛불행동 측은 당초 집회에 10만여명의 인원이 참석한다고 신고했다. 하지만 실제 참석 인원은 경찰 측 추산 3만명, 오후 5시40분 기준 주최 측 추산 20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참사정권 윤석열 퇴진', '퇴진이 추모다' 등 정부를 규탄하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국민의힘은 20일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에서 심장병 어린이의 집 방문 촬영 시 조명을 사용했다고 주장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향해 "윤석열 정부의 외교성과와 김건희 여사의 행보를 폄하하는 것에 급급해 도 넘은 헐뜯기와 없는 사실마저 지어내는 것"이라며 "결국 우리의 국격과 국익을 훼손할 뿐이다"고 비판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통령 비서실에서는 오늘 '조명을 사용한 사실 자체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 수석대변인은 "정작 인간의 고통과 비통함마저 홍보수단으로 이용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던 사람들이 누구인가"라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하자는 발상을 서슴지 않았고, 이재명 대표는 연일 명단 공개를 주장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친민주당 매체에서 유가족 동의 없이 명단이 공개되고, 2차 가해에 대한 유가족들의 분노와 외국의 공식항의까지 있었지만, 이를 부추겼던 민주당은 동조의 침묵만 이어갈 뿐"이라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가 시민 사회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소통을 강화한다. 시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 및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하여 시의회 홈페이지에 익명으로 의견을 제안 및 공유할 수 있는 익명게시판(이하 시민게시판)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게시판’은 이용자의 IP를 비롯한 어떠한 개인정보를 저장하지 않으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온라인 익명게시판이다. 시의회는 건전하고 자유로운 제안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익명을 보장한다. 하지만 익명성을 악용한 근거 없는 글, 정치적인 글, 미풍양속을 해치는 글 등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통해 삭제 조치할 방침이다. 하기태 의장은 “시민게시판을 통해 시민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영천시민 삶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