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3년 고령대가야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 심의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심의회는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고령교육지원청 관계기관 실무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대가야축제장 주·야간 행사 안전대책, 원활한 교통대책, 사고 시 인명피해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여 2023년 고령대가야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위원장인 이원철 부군수는 “고령대가야축제는 고령에서 매년 열리는 최대 축제인 만큼, 위기상황별 안전대책 방안을 수립·점검해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군민안전과는 안전관리계획 심의 시 지적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행정안전부, 경북도청, 소방, 경찰, 건축, 전기, 가스 등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행사장에 대한 세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행사장 조성에 행정력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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