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은 19일 새롭게 개관한 포항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포항시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박람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경북도는 2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낸 지역 중소기업 7개를 선정해 ‘2022 경북 중소기업대상’시상식을 가졌다. ‘경북 중소기업대상’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시상하는 상으로 199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96개 기업이 경북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했으며, 수상기업들은 경북형 강소기업을 넘어 글로벌강소기업, 월드클래스+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경영혁신, 기술개발, 고용창출, 여성기업 등 4개 부문에 25개사가 도전했으며, 서류심사, 현장평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종합대상인 대원GSI를 포함해 7개 기업을 선정했다.
포항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2022 렉쳐콘서트 ‘한류, 세계의 중심이 되다’의 세 번째 시간, ‘K-푸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라는 주제로 ‘내가 백년식당에서 배운 것들’의 저자 박찬일 요리연구가를 초청해 한식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포항시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와 오천읍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광화)는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수능 전 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단속”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단속은 오천읍 여성자율방범대, 오천읍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합동하여 관내 포은중학교와 원동초등학교 주변 번화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야간 단속을 진행했으며, 학교 주변의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업소 위반 행위와 청소년 유해약물 등 판매 행위 및 유해행위 ‧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등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 지침 준수 여부까지 지도 · 홍보하였다. 한보근 오천읍장은 “수능을 맞아 청소년 이용 관련 업소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합동하여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내 민‧관이 협력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청소년 보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라고 전하였다.
경북 포항시 흥해읍이 든든한 기업 지원으로 훈훈한 정과 행복이 가득 넘치며 훈풍이 불고 있다. 흥해읍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최삼성)와 ㈜포스코엠텍(사장 이희근)는 21일 지역 겨울철 취약계층 저소득 노인을 위한 방한쪼끼 100벌 및 싱크대 1대(총 400만원 상당)를 과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흥해읍자원봉사거점센터 회원 80여명이 지난 4개월여간 수거한 알루미늄 캔을 매각해 얻은 수익금과 포스코엠텍의 후원금을 합쳐 마련되어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알루미늄 캔 수거 활동은 포스코엠텍의 ‘지구환경을 살리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인 에코프렌즈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흥해읍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수익금을 전액 후원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고 있다.
대구동부경찰서 협력단체인 안보자문협의회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대구경혜라이온스클럽 후원으로 지난 18일 지역 탈북민 가정에 김장김치 57박스(개당 5㎏)를 전달,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탈북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누는 김장나눔 행사에는 박은하 안보자문협의회장을 비롯 안보자문협의회원, 동부경찰서 안보계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안보자문협의회 회장은 “따뜻한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탈북민들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부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장은 “코로나19로 모처럼 김장 나눔행사를 가져 뜻깊다”며”코로나19 및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신변보호 활동에 세심한 관심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와 해병대의 최초 인연은 1952년으로 우리나라에 머물던 미항공부대가 포항공항에서 오키나와로 철수할 때 경비를 담당하던 해병대 1개 중대였다. 이후 1959년 해병대 1사단이 경기도 파주에서 포항으로 주둔지를 옮기면서 포항은 해병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깊은 사이가 됐다. 동해안의 작은 어촌마을에서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근대화를 선도하며 오늘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해병대가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함께하는 동반자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해병대의 본고장 포항에서 해병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키우고 쇳물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국방에 전념할 수 있도록 포항시민은 해병대에 변함없는 지지와 애정을 보내면서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포항사람의 뇌리에는 무적해병대, 귀신 잡는 해병이라는 구호로 가장 강한 군대가 곧 해병대라는 인식이 단단히 각인되어 있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정근식, 약칭 진실화해위원회)가 접수한 대구·경북지역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 사건은 1348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군경에 의한 희생사건이 1225건으로 91%, 적대세력의 의한 희생사건은 123건으로 9%를 차지했으며 조사개시 사건은 1025건이다. 이는 진실화해위원회가 진실규명 신청 마감 한 달을 앞둔 이달 10일 지역별 조사현황을 확인한 결과로, 경주 251건, 영덕 138건, 문경 137건으로 대구경북지역 전체 사건의 39%를 차지했다. 대구경북지역 진실규명 결정 사건은 총 4건이다. 경주와 고령, 경산 지역에서 각각 발생한 국민보도연맹 사건 및 예비검속 사건(1)과 경산 박사리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사건(1)이다. 경주와 고령, 경산지역 국민보도연맹 사건 및 예비검속 사건(1)은 경주 29명, 고령 34명, 경산 12명 등 민간인 75명이 국민보도연맹에 가입했다는 이유 등으로 예비검속돼 군인과 경찰에 의해 집단 희생된 사건으로 진실이 밝혀졌다. 진실화해위원회는 희생자와 유족에게 국가가 공식사과하고 국군과 경찰 등 책임있는 기관도 구체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피해 회복과 추가 유해발굴 등 위령사업 지원,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평화인권교육 조치 등을 추진할 것을 권고했다.
경북도는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대구경북 한 뿌리 상생협력과 도농상생 교류 확대 강화를 위해 '2022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고의 우수 농산물 산지인 경북과 대규모 소비지인 대구를 연결한 농산물 상생장터로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했다. 또 경북도와 대구시가 후원하고 재대구경북도민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경북과 대구는 원래 한 뿌리이자 상생과 화합으로 가야할 동반자라는 것을 알리고자 2019년도부터 열고 있다.
경북도는 기존 민원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21일 밝혔다. 조상 땅 찾기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 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 소재를 알려줌으로써 국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제도다. 정부24(https://www.gov.kr) 및 국가공간정보포털(http://www.nsdi.go.kr) 누리집의 조상 땅 찾기 배너로 접속해 행정안전부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용에 동의하면 담당자의 검토를 거쳐 신청인에게 결과가 통보된다. 단, 인터넷 신청으로 조회 가능한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에 한하며 그 외의 경우는 가까운 지자체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신포항로타리클럽(회장 류희경)과 포항세오녀로타리클럽(회장 최현양)은 지난 19일 포항시 용흥동 관내에서 사랑의 36.5도씨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포항로타리클럽, 포항세오녀로타리클럽의 기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양 클럽 회원 및 가족 30여명이 참여하여 포항시 용흥동 지역내 2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도 하였다. 신포항로타리 류희경 회장과 포항세오녀로타리 최현양 회장은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적극 봉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21~25일까지 5일간 경북교육청 전 소속기관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일차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하여, 취약분야를 선정해 토론훈련, 김천소방서와 연계한 소방합동훈련 및 전국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진태피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5일차(25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ㆍ교육지원청이 참여해 불시 시행하고 있는 재난상황보고체계 점검 훈련을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 이용)를 통해 진행한다. 박삼봉 교육장은 “스스로 체험하는 실제훈련 경험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다양한 재난유형 훈련 및 구체적 문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2일 달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2 한마음 아트 페스티벌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2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79회 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2일 군민소통관에서 열리는 '산불예방 발대식 및 산불담당자 기본교육'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국회에서 개최되는 '당정 현안간담회'에 참석한다.
사단법인 코리안키즈은 지난 18일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10kg 30박스를 수성구 드림스타트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코리안키즈는 아이들에게 가장 알맞은 보험 후원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단체이다.
대구 수성구 범물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범물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자동차 딜러와 범물1동 협력단체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범물1동 저소득 중증장애인 280세대에 김장김치 28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토요타·렉서스 후원으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했다. 나중권 범물1동장은 “이번에 전달될 김장김치는 직접 김장하기 힘든 세대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주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명 수료식’이 하나님의 재창조가 이 땅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세상에 알리며 20일 성료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대규모 대면 행사로 세간의 관심이 모아진 이번 행사는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무사히 치러지면서 안전행사에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무료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이날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올 한 해 10만명의 새로운 성도 입교를 의미하는 ‘113기 10만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생은 총 10만6186명으로 신학 교육 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이 창조한 지구촌에 돌아오시기 위해 일해 오셨고 이제 모든 일을 마치고 하나님이 돌아오실 시간이 됐다”며 “이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만촌1동에 위치한 효목제일교회는 지난 18일 저소득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을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승준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승준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