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지난 13일 지역노인들의 여가복지시설로 즐기면서 배우는 ‘어르신의 전당’에서 ‘2023년도 제20기 어르신 문화대학’의 개강식을 갖고 본격 수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 문화대학은 신설된 트롯 체조를 비롯, 라인댄스, 필라테스 요가, 웰빙 기체조, 택견 등 건강프로그램과 하모니카, 아코디언 등 예능프로그램을 포함 12개 과정에 26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10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칠곡군 어르신 문화대학은 고령화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에게 건강과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노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 문화대학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교육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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