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영주기관차승무사업소 이동호, 안길진 기관사가 예천소방서장 유공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동호, 안길진 기관사는 지난달 7일 오후 2시께 어등~예천 간 운행 중 예천군 보문면에서 선로변 임야화재를 발견하고 119신고와 함께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대형 산불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장창덕 영주기관차승무사업소장은 "우리 기관사의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안전운행뿐만 아니라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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