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CHANGeUP GROUND)는 이번 2023학년도 포스텍 수시 면접일에 맞춰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스코는 26일 수시 면접을 위해 포스텍을 방문한 수험생 가족들의 대기 장소로 체인지업 그라운드 2층 전체를 제공하고, 대기하는 동안 긴장을 풀며 포스코와 포스텍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대기장소에서는 '체인지업 그라운드' 인스타그램 채널(@changeupground)을 팔로우하는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제로 웨이스트 워시 키트’를 제공하고,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후 방문 인증 사진을 올린 참여자에게는 포스텍 동문 기업이자 친환경 미래 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입주기업 ‘에이엔폴리’의 샴푸를 추가로 증정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1~25일까지 실시한다. 21일 오후 2시에 실시한 소방관서 합동 화재대피 훈련을 시작으로 미세먼지 경보 발령, 대규모 태풍 및 지진 발생 등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가정해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을 실시해 실제 위기상황 시의 신속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절차를 점검한다. 또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축소해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다시 정상화해 각급 학교, 학생들도 모두 참여해 경산교육공동체의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양균 교육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 발생 시에도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이 21일 대북 정책인 '담대한 구상'과 관련해 "우리는 대화를 시작하는 것 자체가 성과라고 얘기하지 않겠다. 실질적으로 협력하는 가운데 생산적 대화가 이뤄질 때여야만 그 대화는 성공한다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1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담대한 구상 이행을 위한 공개 세미나'에서 이날 발표된 북한의 핵 위협을 억제하고(Deterrence), 제재와 압박을 통해 핵개발을 단념시키며(Dissuasion), 외교·대화를 통해 비핵화를 추진하는(Diplomacy) 총체적 접근 정책과 관련해 "3요소 중 억지와 단념은 애초부터 작동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장은 "우리는 어떻게 북한의 핵개발을 단념시켜야 할까. 국론을 통합시켜야 한다"며 "우리 대북 정책과 통일 비전에 대해 젊은 세대뿐 아니라 다수 국민이 지지하고 믿을 수 있도록 공감대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밝은미래’는 21일 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경산시 영유아보육정책의 동향과 과제에 대한 연구’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월 착수한 정책연구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경산시 영유아 정책의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의뢰한 연구 용역의 세부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보고회는 △경산시 지역특성 및 영유아보육현황 △영유아보육발전 관련 법규 및 정부 정책 검토 △초점집단면접 및 설문조사 결과 요약·정책 시사점 △경산시 영유아보육발전의 동향 및 정책논의 등에 대한 자료를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는 현장 방문을 통한 보육실태와 집단면접 및 설문조사의 결과분석을 토대로 운영에 대한 정책 방향의 세부 추진과제를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밝은미래’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8일 어린이집 원장 등 관련 전문가와 경산시 영유아보육정책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지난 16일 타 시군사례 공유를 통해 경산시 영유아보육정책의 방향성과 효율적 과제 모색을 위해 창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유아숲 체험원 등을 방문했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는 가을철 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대책 본부(구청, 11개 읍면동)를 11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아침 출근길 약식회견이 잠정 중단됐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도어스테핑 여부를 묻자 "오늘은 없다"라고 알렸다. 이어 대변인실은 공지를 통해 "21일부로 도어스테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 재발방지 방안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불미스러운 사태는 지난 18일 도어스테핑 직후 윤 대통령 답변에 이의를 제기한 MBC기자의 행동을 지칭하는 것으로 읽힌다. 대통령실은 그러면서 "도어스테핑은 국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그 취지를 잘 살릴 수있는 방안이 마련된다면 재개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후 지난 18일까지 총 61회의 도어스테핑을 진행했으나 21일 돌연 중단한 것이다.
영천시가 전기저상버스 8대를 확대 도입 완료하고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국민의힘이 21일 야(野) 3당이 요구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불참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반면 야권은 이르면 오는 24일부터 국정조사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여야가 극한 대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을 심사 중인 상황에서 대립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출구 전략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검찰 수사와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 등을 거론하며 대야(對野) 공세를 강화하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논의 끝에 야 3당이 요구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조사 계획서 관련 여러 의견이 있었다"며 "수사 결과를 보고 미흡하다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것으로 결론 났다"고 밝혔다.
석방 후 첫 재판에 출석한 남욱 변호사가 2014년 당시 분양대행업자 이모씨로부터 22억5000만원을 받아 최소 4억원 이상을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에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21일 남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 심리로 진행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등 대장동 일당의 재판에 출석해 검찰 측 증인신문에서 이같이 답했다. 남 변호사는 검찰 측이 이씨로부터 2014년 4월부터 9월까지 얼마를 받았느냐는 물음에 "금액 자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지만 22억5000만원 정도"라고 답했다. 박영수 전 특검의 인척인 이씨는 '더감' 대표로, 2014년 위례 사업에서 아파트 분양대행업을 맡았던 인물이다.
경산시는 21일부터 12월18일까지 4주간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조현일 시장은 동절기 접종의 필요성을 적극 공감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21일 추가접종에 참여했으며, 이어 부시장·시의원·간부 공무원들도 백신접종에 동참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경산교육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지역 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및 남부권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장애학생의 도전행동 관리 능력 향상을 통한 전문성 신장 및 학교와 가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도전행동에 대해 적용할 수 있는 행동중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발달장애학생의 위기행동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경북특수교사행동중재연구회 회장인 안동진명학교 김좌중 교사의 도전행동에 따른 다양한 행동중재 강의를 시작으로 학생 사례별 행동중재 지원 방안에 대해 토의·토론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이번 장애학생 행동지원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의 행동중재 역량강화로 장애학생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장애학생의 도전행동이 감소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장애학생의 인권 및 교육권이 보장되는 경산 특수교육이 되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포항대학교는 지난 18일 국가응급재난교육원에서 재난지원센터장과 국가응급재난교육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과 국민건강 향상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안전과 국민건강 향상을 위하여 교육, 봉사, 연구분야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로 협약했다. 특히, 안전교육, 전문직간 협력교육, 환자기도관리, 상황별 응급대처 등의 교육을 통하여 재난대응 역량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기로 약속 했다. 포항대학교는 2022~2024년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어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재정을 지원받고 있다. “재난의료•재난지원 전문인 양성대학”이라는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되어 재해구호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재학생의 재난의료•재난지원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교육위원회 소속 조용진 의원(김천사진)은 지난 18일 경북도의회에서 개최된 '경북교육청 직속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연구원의 종단연구 부재 및 연구원 역할 미비, 역량 부족에 대해 강력히 질타했다. 조 의원이 먼저 질의를 통해 경북교육청연구원을 상대로 경북교육에 종단연구를 시행하고 있는지를 물었고 '여태껏 진행한 적은 없고, 앞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는 연구원장의 답변에 자리에 있던 교육위원들 전원이 매우 격노했다. 조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경북 교육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함에 있어 학생들의 변화 양상을 관찰하려면 시계열 자료의 분석이 필수적인데 왜 경북교육에서 종단연구가 없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그동안 연구원에서는 우수인력과 경북 교육 Think Tank를 자처하면서 무슨 일을 해왔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조직 내 교육연구관 4명, 교육연구사 13명이나 있고 이들은 석·박사급 인력으로 최소 18년에서 최대 38년의 교육 현장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우수한 인력풀이 있음에도 연구원이 경북 교육의 정책에 대해, 미래 예측되는 정책수요에 대해 어떤 전문적인 연구결과를 내 놓았는지 알 수 없다"며 “그러니 교육전문직을 위해 쉬어가는 자리라는 내·외부의 비판을 받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반드시 쇄신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건축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축 현장 안전사고 제로화 및 고품질의 건축물 제공,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확대 등을 위해 지난 18일 시청 의회동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진수식을 가진 포항시 신규 행정선 ‘연오세오호’가 오는 25일 남구 송도동에서 본격 취항할 예정이다.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18일과 21일 이틀간 2023년도 당초예산 심사와 당면현안사업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흥해 행복도시 어울림 플랫폼 △흥해읍 다목적재난구호소 △연일 택전 도시계획도로 사업예정지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두호5공원 어르신 놀이터 조성 사업예정지를 방문해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사업의 적정성과 효용성 당면사업의 현안문제 등을 점검했다. 흥해 행복도시 어울림 플랫폼을 방문한 위원들은 “건물별로 지하주차장이 분리돼 있으면 주차장 이용효율이 저하될 것이 예상되므로 지하층을 연결해 주차장 이용성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점을 파악하는 등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빠른 민원사항 대처를 통한 원만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1일 능인중학교(대구 수성구 소재)를 방문해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진로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보건복지부‧경북도‧포스텍과 함께 21일 포스텍 본관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의사과학자 양성 간담회’를 개최해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 ‘의사과학자’란 의사면허(M.D)와 박사학위(PhD)를 소지 및 취득해 환자를 진료하는 임상의사이자 이·공학 분야의 기초연구를 함께 수행하는 연구자로서 의학과 이·공학의 가교역할을 하는 연구자를 말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강덕 포항시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병욱 국회의원, 김무환 포스텍 총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서일환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등 주요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의사과학자 양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비대면 플랫폼 활성화
포항·경주·울산 3개 도시 상생발전을 위해 구성된 해오름동맹 사업 중 하나인 ‘2022년 해오름 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 포럼’이 21일 경주 보문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지역 벤처·창업기업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9년 울산에서 첫 벤처·창업기업 혁신 포럼을 개최한 이후 코로나19로 그간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경주에서 두 번째 포럼이 개최됐으며, 내년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 포럼은 포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해오름동맹(포항·경주·울산) 세도시의 시장과 벤처·창업기업 기업인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기조강연 △제품전시 부스운영 △기업성공사례 발표 △투자유치 홍보 △보문호반길 탐방 등을 진행했다. 아이콘빌더 석재준 대표이사는 ‘투자트렌드에 비추어 본 지역 스타트업 육성전략’이라는 주제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아울러, 제품전시 부스는 각 시 별 3개, 총 9개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포항시 부스는 △유니코트(프린팅 강판) △나나리즘(여행앱) △이옴텍(폐플라스틱·슬래그 복합재료)이 참여했으며, 성공사례는 △이옴텍(포항/폐플라스틱·슬래그 복합재료) △천년미인(경주/과채주스) △제너바이오(울산/동물 유전자 검사)에서 발표했다.
경북봉화소방서가 21일 봉화읍 내성천 3길 청사에서 개서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