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이 지난 13일 의성경찰서를 방문해 23년 1/4분기 베스트에 선정된 정보안보외사계에 인증패와 소속 이재형 경위에게 표창장 수여하고 격려 했다.최 청장은 이날 ‘경찰교육 대개혁’의 원년을 맞아, 현장중심 교육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켜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대응할 첨단기술 등 경북형 미래치안을 강조했다. 또한, 기술이 발전될수록 ‘사람’의 역할은 강조되는 만큼 상호 존중을 바탕,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서로의 관점을 이해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주문했다. 최주원 경찰청장은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찰관 개개인이 실력을 갖추고 보다 당당하게 법집행을 할 수 있어야한다며 현장대응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한편, 의성서는 2022년 4분기 ’베스트 SPO’와 ‘베스트공공안녕정보팀’에 선정되는 등 ‘찾아가는 치안설명회’ 등 독자적인 주민 친화적인 시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