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와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포항시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3월 20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포항시체육회가 위탁운영 중인 포항시의 각종 해양스포츠 사업에 교육지원청과의 협업으로 해양스포츠 교육 발전과 더불어 해양교육문화가 정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교직원 요트·윈드서핑 교육프로그램과 해양레포츠 선도학교 교육지원 프로그램은 해양스포츠 참여도를 높이는 한편 학교 해양스포츠 동아리 활동 등 학생들의 참여문화를 조성해 해양레저문화 정착에 기여할 전망이다. 나주영 체육회장은 “204km의 긴 해안선을 따라 다양하고 안전한 해양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양도시를 전국에 알리고, 교육지원청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해 포항시 해양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천종복 교육장은 “포항은 해양도시로 유명한 곳으로 우리 학생들이 해양과 관련된 스포츠 체험을 통해 애향심을 가지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포항시체육회와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당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와 만나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다음 달 우리나라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이 예정되고 있는 만큼 양국 경제 문제에 있어 여러 가지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잘 조율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골드버그 대사를 접견하고 "우리나라는 반도체 강국이다. 자동차 산업 또한 상당수 차지하고 있는데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한국 기업이 피해입을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미 양국이 동맹을 우선해 이런 경제적 문제를 잘 해결해서 새로운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그것이 양국 사이 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증진시키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1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달서발전협의회 3월 월례회의’를 주재한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 센터에서 이종규 기술사/경영지도사와 황정석 공인노무사, 남도희 변호사를 초빙해 창업/기술/생산, 인사/노무, 법률 분야에 대해‘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은 경영/기술지도사, 노무사, 변호사, 관세사, 변리사,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인력 Pool을 구성해, 창업/벤처, 인사/노무, 세무, 생산관리, 마케팅, 수출, 경영전략 등 기업경영 관련 전반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상담은 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며, 상담을 원하시는 업체는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274-2233/6)으로 신청하면 된다.
달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장 및 군의원, 윤영현 군지회장, 각 경로당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4년 만에 노인회 대의원들이 모두 모이게 된 대면 정기총
경북도의회 남영숙(상주) 농수산위원장이 최근에 ‘대한간호정우회 정기 대의원 총회 및 나이팅게일 의정포럼’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간호정우회는 간호사의 정치적 역량을 강화하고 간호정치인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1991년 창립해 올해 32년차를 맞이한 단체로, 남 의원은 부회장을 맡고 있다. 남영숙 의원은 제11대 도의회에서 '경북도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2021년부터 도내 학생 수 40명 이상 728개교에 90명의 보건교사를 추가로 배치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윤석열 대통령은 1박2일 일본 실무방문을 마친 후 처음으로 진행한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개선된 한일 관계를 국민도 체감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한일관계 개선 및 협력에 관해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각 부처는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의 이같은 당부는 정부의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 '제3자 변제' 해법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치솟는 가운데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3월 셋째 주(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에게 윤 대통령의 지지율을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일주일 전 보다 5%포인트가 오른 60%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1일 호텔 아젤리아에서 열리는 '달성축협장 퇴임식 및 취임식'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적성과 진로에 맞는 강좌를 선택해 다양한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꿈창작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꿈창작 캠퍼스’는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문교과, 융합 교육, 기초직업 교육 분야 강좌를 대학의 우수한 인적ㆍ물적 기반을 활용해 고등학생에게 학교 밖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10개 대학 31개 강좌를 개설해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꿈창작 캠퍼스’는 △정규 교육과정 교과목을 개설ㆍ운영하는 교과형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되는 창체형으로 이원화해 운영된다. 교과형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문교과를 개설하고, 일반계고 2, 3학년 희망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면 진로선택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올해 개설ㆍ운영될 교과형 강좌는 인간발달, 게임 프로그래밍 등 2개 강좌다.
검사의 직접수사 권한을 축소하는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위헌인지에 대한 헌법재판소 판단이 오는 23일 내려진다. 먼저 국회를 통과한 검찰청법을 기준으로 324일 만에 내려지는 선고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3월 심판사건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및 검사들이 낸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에 대한 권한쟁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제기한 같은 법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 등이 선고된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으로 불리는 개정 검찰청법(지난해 4월30일 국회 통과)과 형사소송법(지난해 5월3일)은 검사의 수사권을 축소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검찰은 수사권 조정 이후 6대 범죄 수사를 맡았지만, 개정 법률에 따라 부패·경제범죄 수사만 담당하게 됐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문화의집 내 남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18일 1차 주말 체험프로그램 ‘우리 사이? 경월 같이 가는 사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말 체험은 남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신학기를 맞아 친목을 다지고, 경주월드 체험을 통해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은 “새로운 학기가 되면서 어색한 친구들도 있고,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경주월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다 보니 금세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023년 대구읍내동 행복주택 단지 내 1~2층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인 희망 임대상가 17개호를 오는 27일부터 수의계약(실수요자) 및 공모(청년·소상공인·경력단절여성 등)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LH희망 임대상가는 공공임대주택 개념을 상가에도 확대 적용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기업·영세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시세 이하로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일반 실수요자에게는 입찰을 통한 낙찰가로 임대한다. 대구읍내 행복주택은 2021년 9월 입주한 단지로 청년·대학생·신혼부부 등 총 252세대가 거주하며, 대구시 북구 읍내동 134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도시철도 3호선 칠곡운암역 1번 출구에서 서쪽으로 약 700m에 위치하며, 칠곡네거리 앞 동아아울렛 강북점에서도 1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 이번 상가 북쪽에는 칠곡가톨릭병원과 가톨릭 피부과 의원이 인접해 있는 등 생활여건이 우수하다.
동해석곡도서관과 포은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총 2,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활용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문 향유 기회 확대와 생활 속 인문 정신 문화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포은중앙도서관은 총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송라에서 장기까지 포항의 해안선 215km를 따라 얽혀있는 사람(話), 역사(史), 바다(海) 이야기를 ‘동해 인문학 215 헤리티지(화사해!/話史海!)’라는 주제로 거점 연계형으로 운영한다.
포항시립합창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6회 정기연주회 ‘봄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공연은 장윤정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슈만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존 루터의 ‘Birthday Madrigals(생일 마드리갈)’, 즐거운 봄이라는 주제로 ‘꽃 파는 아가씨’(우효원 편곡), ‘팔소성’(우효원 작곡), ‘봄처녀’(홍난파 작곡), ‘너는 왜 울지 않고’(쿠르티스 작곡)로 구성해 연주한다. 슈만의 연가곡 ‘여인의 사랑과 생애’는 아달베르트 샤밋소의 시에 곡을 붙여 완성된 연작가곡으로 여인의 생애를 줄곧 사랑의 측면에서 묘사한 곡이다. 제1곡에서 제3곡은 처녀 시절의 사랑, 제4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만촌 별관 8층 회의실에서 2023년 ‘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 실무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의 청소년 유관 전문기관의 실무자들과 협력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다. 이번 실무위원회 1차 정기회의에서는 수성대학교, 대구고용플러스센터,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수성구청 복지국 아동보육과,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수성구청 청년여성가족과 등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각 기관에서 계획한 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해서 공유하고 위기 청소년의 사례에 대한 청소년 안전망 차원에서의 지원을 논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촘촘히 강화해 사각지대 청소년을 보호하라”며, 청소년안전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3년에 설립돼 현재 범어도서관 5층에 운영 중이다. 청소년안전망 사업운영, 개인 및 집단상담, 1388 청소년 전화, 사이버상담, 찾아가는 상담, 긴급 구조 및 일시보호, 통합지원(교육, 문화, 법률, 건강, 보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심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롭티미스트 달구벌클럽 회원들은 지난 18일 자립 준비 청년·아동복지시설 등 보호 대상 아동 4명을 만나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간담회를 갖고 장학금을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달구벌클럽은 평소 여성들의 권익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 자원봉사 단체이다. 자립 의지가 높은 수성구의 보호 대상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2022년 9월 후원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7명에게 1470만원을 후원했다. 류혜영 달구벌클럽회장은 간담회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아동들을 격려하며 “이번 달구벌클럽의 후원으로 사회와 나라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여성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소롭티미스트 달구벌클럽 회원님들이 지역사회의 보호 대상 아동들이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북구청은 내가 모르고 있던 조상 소유의 토지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조상 땅 찾기’비대면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상속권자들이 조상님의 상속 토지를 알지 못하는 경우 전국 시군구 민원실 어디에서나 신청하여 조상님의 명의의 토지를 열람함으로써 국민들의 재산관리를 도와주는 제도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1일 오후 5시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성구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 가수 ‘한강’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수성구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구정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지난 20일 구청 회의실에서 태풍‘힌남노’수해복구사업 추진부서장 및 담당직원(자치행정과, 산업과, 건설교통과)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부서별 수해 복구공사 추진상황과 애로사항등의 점검을 통해, 6월 말 이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하는 목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수해복구사업은 소하천, 도로, 세천 등 총 218건으로 30%정도 준공 및 착공되었으며 우수기 전까지 나머지 사업에 대해 복구를 최대한 마무리할 계획이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재개관을 맞아 컨테이너를 활용한 예술교육체험장 ‘아테이너’를 건축하고, 이곳에서 진행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 프로그램 장르는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문학, 철학 등 문화예술과 접목한 전 분야로, 응모 대상은 예술가 및 교육 전문가, 예술교육의 경력을 가진 문화·예술단체 등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의 기획자 및 강사는 수성아트피아와 계약을 통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제반 비용 및 재료 등을 지원받게 된다.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