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포항시지부은 지난 24일 기계면 가축시장에서 포항시와 포항축협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선제적 수급 조절과 방역 의식 고취를 위한 전국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스코와 거래 협력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기업시민프렌즈가 연말을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포스코와 거래협력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착한 선결제 활동,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행사 '동행 버스킹' 등을 추진해왔다. 연말을 맞아 기업시민프렌즈는 연일읍과 손을 잡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전달에 나섰다. 23일 연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포스코우수공급사 봉사단인 PHP 봉사단과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 직원들 등 총 20여명과 연일읍 새마을 부녀회 직원 30여명 등 총 5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포항시는 25일 흥해읍 농산물도매시장에서 ‘2022년 다중이용시설 지진 대피 훈련 및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포스코휴먼스가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는 포스코가 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해 설립한 국내 제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현재 장애직원 308명(전체 직원 646명)이 근무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는 장애직원이 다수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특성을 살린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위해 지난해 4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강사 양성에도 노력하여 18명의 전문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포항시친환경농업인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5일, 26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상생상회 앞에서 ‘포항 친환경 농산물 홍보 직판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역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시민 식객단’ 50명을 구성해 음식점의 친절, 위생관리 평가 및 SNS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자력 대피가 곤란한 노인 및 와상환자들이 많은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포항 남부소방서, 경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점검반을 구성해 합동 현장점검에 나섰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24일 송도사옥에서 ‘반짝반짝’ 포스코건설 영상•사진 공모전의 시상식을 가졌다. 포스코건설은 회사의 주요 프로젝트를 주제 삼아 고객과 소통하고, 교감함으로써 새로운 영감을 얻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지난 9월5일부터 10월28일까지 실시한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46작품(영상 24작품, 사진 122작품)이 접수됐으며, 전국민 SNS 좋아요 투표와 사내 심사를 거쳐서 최종 60작품(최우수 2점, 우수 4점, 장려 6점, 입선48점)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이 이날 받은 상패는 자신의 작품을 인쇄한 포스코그룹의 ‘포스아트(PosART,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 강판)’로 제작해 수상자들의 기쁨을 더했다.
포항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포항 출신 트롯가수 전유진 양이 경북도 내 4개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아동학대 예방 활동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지난 24일 전달받았다.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는 25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교사! 세상을 바꾸는 보육!’이라는 주제로 보육 교직원 화합 큰잔치 ‘2022 포항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영천시는 25일 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관내 기업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관내 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리는 ‘2022 경북 사과 홍보 행사’에 참여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포항 사과 알리기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5일 여갑순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감독에게 전지훈련 개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포항시는 26일 만인당 옆 잔디광장에서 체육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2022 체육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며 ㈜피엘오티, ㈜이다엔터테인먼트, 포항문화재단, 포항시립도서관, 원주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메타버스 체험 공연 '비비런 : 출발! 타이탄 지구 탐사대'가 11월 29일부터 포항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5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한 이번 공연은 포은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11월 29일 화요일부터 12월 4일 일요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또는 잔여석에 한해 현장에서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국내 최초 메타버스 체험 공연 '비비런 : 출발! 타이탄 지구 탐사대'는 4차 산업기술인 모션 캡처, 페이셜 캡처, 확장 현실(XR/VR) 기술을 융합한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VR 고글을 착용하고 관람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최근 원주시, 세종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포항시 공연을 이어가게 됐다.
구미시 선산출장소는 24일 오후 2시 선산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구미시비상경제T/F 농촌경제대책반 분과 회의를 가졌다. 농업경제대책반은 비상경제대책 T/F팀 실무단 5개 대책반 중 농촌경제분야 실무단으로 선산출장소장을 추진반장으로 농업분야 전문 자문위원 6명과 추진 부서장 9명으로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8월 3일 1차 분과회의 후 두 번째 회의로 이날 참석한 전문위원들과 관련 부서장들은 그간 발굴한 과제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재검토하고 사업별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2023년 추진할 신규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지대근 농업경제대책 추진반장(선산출장소장)은“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현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인지하고 농촌경제의 안정과 미래농업 발전을 위한 ‘새희망 농촌시대’를 위해 전문 자문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포항시는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포항시 도시브랜드(BI) 시민 공모전’을 11월 28일부터 12월 21일까지 개최한다.
포항시립미술관은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2022 POMA 아카데미 '건축 그리고 미술'을 개최한다. 건축미학, 기술, 도시, 건축사와 미술, 시대 문화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건축을 조명해 보는 교양강좌이다. 이번 POMA 아카데미는 역사 속 건축과 미술, 건축과 공간의 미학, 건축과 기술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건축과 예술’을 조명해 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1차 강연(12월 3일)에는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남성택 교수가 '건축과 미술 속 공간적 공명'을 주제로 역사 속에서 건축과 미술 공간의 밀접한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구미시는 지난 24일 14시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담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발굴과 든든한 지원을 위한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및 AI 스피커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계속되는 경제적 위기 속에 힘들고 기댈 곳 없는 이웃들이 많아졌으며, 정신질환 및 은둔형 가구 등이 증가됨에 따라 위기 가구 발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복지정책 이야기, 민관협력 이야기, 자기복지 이야기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 증가에 따른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책, 슬기로운 민간협력 세가지 원리, 프로복지주민의 실천행동 등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지난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당내 경선 당시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구속 갈림길에 섰다. 영주시장 역사상 첫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박 시장을 겨냥한 수사가 어떻게 될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박남서 영주시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시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번주 중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18일 오전 9시 5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2시간 40여분 동안 시청 내 영주시장 집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또 박 시장 캠프 핵심 관계자 2명도 금품살포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최근 구속했다. 이들은 당내 경선 기간 중 지역 청년들을 불법선거에 동원 후 그 대가로 금품을 건네거나 수천만 원을 살포한 혐의다. 박 시장의 혐의는 구속된 이들의 범행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남서 시장은 최근 코로나 확진이 해제되자 지난 25일 정상 출근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채 시정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지난 25일 영주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참가한 박 시장은 주변을 의식한 듯 "진실은 반드시 이긴다"는 심경을 피력하면서 이번 불번선거와 관련해 자신감을 어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