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민에게 선물을 돌린 혐의로 수사를 받던 5급(사무관) 공무원 A씨가 구속됐기 때문이다. 28일 대구지검 김천지청 등에 따르면 주민들에게 명절 선물을 돌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지난 25일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초 설 명절 때 주민들에게 선물(1만~3만원 상당)을 돌려 기부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북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4월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김천시 면사무소 등 2곳을 압수수색해 명절 선물 구매·전달 경위 등에 대한 자료를 확보하고 전·현직 공무원 9명에 대해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최근 이들에 대한 수사를 마치고 전원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수사 대상 공무원은 서기관 1명(4급), 사무관 5명(5급), 6급 2명, 퇴직 공무원 1명 등이다. 수사 과정에서 해당 공무원들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명절 때 읍·면 동장들이 지역 유지들에게 선물을 돌려왔다"며 "6·1 지방선거에 개입할 의사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들이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선거법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로 사건을 넘겼다. 검찰은 공직선거법 공소시효(12월 1일)를 사흘 앞두고 이들에 대한 기소 유무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천시청은 최근 A 사무관이 구속되자 나머지 직원들의 검찰 수사와 재판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불안해 하고 있다. 김천시청 내부에서는 간부 구속이 조직의 사기 저하와 청렴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조직사회를 바라보는 지역민들의 시선도 곱지 않은 상황이다.
포항시는 28일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부지에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사업’의 핵심 시설인 ‘고기능금속기술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안승도 포항시 남구청장,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용동 포항상공회의소 부회장, 조명종 포스코 기술연구원 상무, 허대영 한국철강협회 상무, 김영주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상무,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등을 비롯한 철강사 및 R&D기관 대표, 철강 소재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고기능금속기술센터는 총사업비 91억 원으로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부지 면적 1만1,814㎡, 건축연면적 2,384㎡ 규모로 올해 10월 준공됐다. 센터는 철강 혁신 기술개발과 실증 장비 지원, 사업화 지원, 산업공유자산의 체계적 운용 등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의 핵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 내 실험동에는 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철강업계에서 수요가 높은 일렉트로 슬래그 재용해 정련로, 초고압 수분사 분말 제조장치 등 8종의 시험평가 장비를 오는 2025년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이날 철강 분야 전문가들은 ‘고기능금속기술센터’가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특화된 센터로, 전국의 중소·중견 철강사들이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핵심 앵커시설로 기능하게 될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안승도 남구청장은 “최근 지역 철강 경기의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고기능금속기술센터 준공으로 철강산업의 획기적인 성과를 도출해 철강사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철강산업 고도화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포항이 철강산업 재도약의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검찰청 스토킹범죄 전담수사팀(부장검사 장일희)이 3개월간 집중 수사를 펼쳐 스토킹사범 14명을 구속기소하고 2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사례를 보면 교제하던 여성을 스토킹하다가 대로변에서 흉기로 수십 회 찌른 스토킹사범을 살인미수 등으로 구속 기소함과 동시에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명령을 청구한 사례와 상습 가정폭력사범을 임시조치를 통해 구치소에 유치한 후 유치기간 만료 직전 구속영장 청구해 피해자를 보호하고 스토킹 혐의를 추가로 밝혀내 구속 기소한 사례 등이다. 전담수사팀은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를 총 153건 법원에 청구했다. 재범위험성이 높은 스토킹행위자 13명에 대해서는 유치장이나 구치소에 유치하는 내용의 잠정조치(유치처분)를 청구해 피해자로부터 철저히 격리했다. 재판 단계에서도 스토킹사범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할 경우에는 ‘보호관찰’을 함께 명하도록 법원에 의견을 개진할 방침이다. 김천지청에서는 최근 집행유예 기간 중 재차 스토킹범죄를 저지른 스토킹사범에 대해 집행유예 취소 청구로 실형을 집행하게 함으로써 재범을 차단하기도 했다.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경북 대표로 나선 기업 '꾼'이 제품 및 서비스개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과 상금(2500만원)을 받았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강남 슈피겐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767개 팀이 참가해 기관별 예선, 통합본선을 거쳐 최종 10개 팀(부문별 5개 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왕중왕전 수상팀은 시상과 함께 창업을 위한 교육(데이터, 지식재산권 등), 컨설팅, 홍보, 투자유치, 해외 진출 등 행정안전부의 후속지원을 받게 된다. '꾼'은 지난 7월 열린 '경북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도로데이터 기반 물류창고 없는 차량 간 연계배송 전기화물차 솔루션 돌돌'로 제품 및 서비스개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아 경북도 대표로 이번 행정안전부 통합본선에 참가했다. 수상작은 도시 내 도로, 차량 운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차량간 물건을 연계해 차량 자체가 물류창고 기능을 하도록 해 물류창고 없는 배송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공회전 문제 해결,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기획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경북 포항에서 화물연대 노조원 2명이 비조합원 운송차량을 가로막고 욕설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포항남부경찰서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 포항지부 소속 노조원 A(50대)와 B(40대)씨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 37분께 포항시 남구 대송면 대송 IC 인근 도로에서 화물연대 노조원 2명이 비조합원이 운행하던 개인 화물차량을 가로막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화물차량 기사인 C(40대)씨가 노조원들로부터 차량 통행이 가로막히자 경찰에 직접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비조합원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 현장 체포를 원칙으로 핵심 주동자와 극력 행위자, 그 배후까지 추적해 엄정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한국 여인들의 주체적 문학 활동의 증거인 '내방가사'와 한국 민족지의 전형인 '삼국유사'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 지역위원회는 제9차 정기총회의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에 내방가사와삼국유사를 최종 등재키로 결정했다. 이날 심사 안건으로 총 13건이 상정돼 이 가운데 9건이 가결됐으며, 우리 나라에서 신청한 3건은 모두 가결됐다. 이번 등재로, 경북도는 한국의 편액(2016년), 만인소(2018년)에 이어 총 4건의 아·태 기록유산을 보유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등재된 내방가사는 18세기 말에서 20세기 중반, 남성 중심주의 사회였던 동아시아에서 여성들이 한글을 사용해 자신들의 생각과 삶을 주체적으로 표현했던 가사 문학 작품이다. 서구 여성운동과는 다른 동아시아 여성들만의 자기 주체성 획득을 위한 노력이었다.
선린대학교 대학혁신지원단은 실전취업훈련을 위한 취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25일 오후 2시 선린대학교 인산관 1층 대회의실에서 취업경진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취업경진대회는 취업의 핵심과정인 입사서류와 면접에 대한 사전 경험을 통해 취업준비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원자들은 실제 채용과정과 동일한 방식으로 입사지원서 접수를 하였고, 입사지원서 부분 우수자에 한하여 11월 14일과 18일 모의면접을 진행하였다. 외부 전문가 4명을 초청하여 직무 적합성에 중점을 두고 취업에 대한 의지, 노력 과정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간호학과 최은이 학생이 경진대회 전체 대상을 받아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고 입사서류 부문에서는 입상자 8명 중 최우수상을 받은 간호학과 정하진 학생이 대표로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으며, 보건계열 모의면접 부문 에서는 입상자 11명 중 대표로 우수상은 받은 간호학과 최훈정 학생이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비보건계열 모의면접 부문에서는 입상자 5명 중 대표로 우수상을 받은 제철산업계열 정성준 학생이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포항스틸러스가 포항시내 이마트 2개점과 함께 태풍 피해주민을 위한 '희망나눔 김치' 500박스를 기부했다. 28일 포항스틸러스와 이마트 포항점‧포항이동점은 오천읍‧대송면행정복지센터에 오천읍·대송면 태풍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3.5kg 포기김치 5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오전 오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장영복 포항스틸러스 단장과 김기동 감독, 신광훈, 임상협이 참석해 주민들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황상식 포항시 체육산업과장과 오염만 포항시축구협회장도 함께 자리해 수해를 극복하고 일상 복귀를 시작한 오천·대송 지역 주민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희망나눔 김치' 기부에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로 3개월째 영업을 중단하고 복구에 힘쓰고 있는 이마트 포항점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장영복 포항 단장은 "사업장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지원에 앞장서는 사회공헌 파트너 이마트에 감사드린다"며, "이마트 포항점과 오천읍·대송면 주민 모두가 일상을 완전히 회복하기까지 관심과 지원을 놓지 않겠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과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양성 및 국내외 독도홍보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28일 청도 풍각면 소재 풍각쟁이광장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하수 청도군수 및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령재 터널 건설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마령재 터널 건설공사는 경북 청도 풍각면에서 경남 창녕 성산면을 잇는 길이 1310m 터널과 교량 1개소/55m를 포함해 총연장 2.9km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7년까지 56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 2016년 8월 국토부 제4차 국도 ‧ 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지난해 말 설계가 마무리 됐다. 그간 청도 풍각면에서 테크노폴리스 등이 있는 대구 현풍까지 40분 정도 걸리던 이동거리가 20분대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고갯길이 터널로 개선되면서 인근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대구와의 접근성이 향상돼 물류비 절감, 관광객 접근성 상승 및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으로 청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소방본부는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특급 분야에서 김태호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기정이 최우수상, 1급 분야에서 박상우 이마트 김천점 부팀장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최고의 소방계획서 작성 전문가를 찾아라!'를 부제로 진행됐다. 경연은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특급과 1급, 2·3급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19개 소방본부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팀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의 특급분야에 출전한 김태호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기정은 빈틈없는 소방계획서와 뛰어난 발표력으로 최우수상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1급 분야의 박상우이마트 김천점 부팀장도 오랜 시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성 있는 계획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소방청장상을 차지했다.
지난 26일 한동대학교 국제지역연구소(소장 마민호) 주최로 '2022 동북아 평화와 한반도 통일 청년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이날 컨퍼런스는 전 세계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북한의 핵 위협과 미중갈등, 중국의 대만에 대한 군사적 위협 등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동북아 정세와 오랜 분단의 아픔과 군사적 위협이 심각해지고 있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대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컨퍼런스 참여한 나라는 12개국 한국, 중국, 인도, 러시아, 미국, 브루아니, 인도네시아, 스위스, 프랑스, 대만, 남아프리카 공화국, 북한의 청년 24명이 3개 팀으로 나눠 예선을 치르고, 3개 팀이 결선에서 경쟁하여 러시아팀이 우승을 차지해 2,000달러의 상금을 받는 등, 총 4,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새로운 국제질서가 도래하고 있는 이때 각국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자신들의 의견은 나누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국제적 공공재로서의 평화와 화합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남구청은 지난 25일 순복음 대구교회에서 17개 기관ㆍ단체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및 산불 등 복합 재난 대비 ‘2022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전 한국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범정부 대응훈련으로 실제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국가 재난 대응 시스템 점검과 재난 초기
국제로타리3630지구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최준화)은 28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헌)에 방문하여 150만원 상당의 난방유 티켓을 전달했다. 다문화 부부 생활지원금 후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지역아동센터 후원,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중앙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더불어 난방유 티켓을 직접 전달하였고 남은 티켓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준화 회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물가상승과 경제위기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는 더욱 힘들 것으로 우려된다”며 “나눔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어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승헌 중앙동장은 “노후 주택 거주자가 많은 중앙동의 특성상 동절기에는 특히나 난방유 지원이 절실하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세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27일 발생한 양양 산불 진화 헬기추락사고와 관련하여 28일 산불대응센터와 신광면, 기계면 산불전문진화대 대기소를 방문하여 산불 진화 활동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각별히 당부하였다.
달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ㆍ개선하고,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한 결과 달서구는 226개 지자체 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대구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포항의료원은 25일 울진군 후포면에 위치한 어업인복지회관에서 어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어촌사랑 의료지원’을 실시하였다. 이번 의료지원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 및 어업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병원,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포항의료원, 울진군의료원 5개 기관이 참여하여 합동진료를 실시하였다. 포항의료원에서는 내과, 한방과 등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와 간호사, 방사선가 참여하여, 특수제작된 진료버스를 통해 기본 검사부터 진료, 투약, 최종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며, 사후 관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시가 뭐냐고 나는 시인이 못됨으로 잘 모른다고 대답하였다.
대구시 구ㆍ군의회 의장협의회가 28일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달성군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남구의회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8개 구군의회 의장 전원은 경찰병원 분원을 달성군에 지정할 것을 촉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을 결의하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은 “국립경찰병원은 경찰ㆍ소방인력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이용 가능한 민간병원으로, 무엇보다 지리적 위치와 교통의 편리성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노사 간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노사화합 한마음 가을산행 행사를 대구 달성군 마천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원과 실ㆍ처장, 사업소장, 노동조합 간부 등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했다. 참석자들은 오전 다사 문양리 마을공동주차장을 출발해 해발고도 196m의 윗서부실까지 왕복 2시간 정도의 산행을 실시했다.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 정책에 따라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