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5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9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 즐거운홀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6년 시작해 올해로 27회를 맞은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는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오랜 전통을 지닌 중소기업계 행사다. 이번 대회는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대구!, 대구 중소기업인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내빈 인사말과 중소기업대상 6개 사를 포함한 우수기업 시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대상은 1996년 첫 시상 이래 그간 162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는 지역의
대구시는 29일부터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일대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컨소시엄 6개 사가 협력해, 세계 최초의 여객ㆍ물류 통합형 ‘달구벌자율차’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달구벌자율차’ 모빌리티 서비스는 올해부터 다음해까지 무상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10.6㎞ 대상 구간에서 여객 중심의 변동 노선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음해에는 운행구간과 서비스를 확대해 대구 테크노폴리스에서 국가산업단지까지 총 28.2㎞에서 물류서비스를 추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류의 경우 로봇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 탑승신청을 통해 29일부터 대구 테크노폴리스 인근 서비스 지역 내 모든 곳에서 자율차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평일 오후 2~8시까지 6시간 운행하며, 비상상황을
(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는 지난 28일 임원 및 관계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여성농업인 지도력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쌍림면에 소재한 카페 스톤에서 이경화 새살림봉사회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식당에서 점심식사 후 경북 포항의 새롭게 떠오른 야경 명소인 스카이워크를 탐방했다. 소통 간담회에서 박미성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조례 제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경화 새살림봉사회장은 한여농 단체가 젊고 화합이 잘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젊고 힘있는 고령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고령군은 대가야시장 달빛야시장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고령대가야 아케이드 골목 내에서 지난 25일 운영된 달빛야시장은 늦 가을 밤 감성포차의 다양한 거리 음식과 감성마켓의 풍성한 볼거리와 낭만적인 대형 달빛 감성라이트 아래에서 80년대 추억의 예술과 낭만의 감성 스테이지로 안내한다는 풀 코스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감성마켓과 감성포차는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19개팀이 참여했다. 추억의 오락실 게임, 달고나 문방구 체험 등 감성 놀이터는 행사 종료시까지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아이들의 인기 놀이터가 됐다. 현장접수로 진행된 레트로 패션왕 선발대회는 아동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각자 서로의 끼를 발산하며 복고패션과 복고댄스 경연을 펼쳐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감성스테이지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팀인 고령중학생 짱돌팀의 통기타 연주로 시작해 대가야 연주단과 사랑초, 그룹 애플트리 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될 즈음 딴따라 패밀리의 Again 80’s 나이트로 관객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가야읍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추진된 달빛 야시장에 예상 외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음달 축제도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더 다채롭고 완성된 축제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의회 유희순 부의장이 '2022년도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이 상은 매년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도내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유희순 부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고령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 “고령군의회 의원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령군의회 청원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의 조례안을 발의하며 노력하는 의원상을 보여줬으며,의정활동의 기본은 주민과의 직접 대화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군정에 반영하는 것이 지방자치 실현의 기본임을 자각하여 크고 작은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높다. 유희순 부의장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며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는, 주민들의 성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28일 각북면 남산3리 경로당에서 남산리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안동지역 3개 로타리클럽 안동중앙로타리, 안동하회로타리, 새안동로타리 회원들은 취약계층을 위로하고자 지난 25일 안동시에 쌀과 연탄을 기탁했다. 기부 물품은 총 1천만원에 이르는 쌀 20kg 78포와 연탄 3600장으로, 지역내 저소득 주민과 미등록 경로당에 전달돼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안동지역 로타리 클럽은 사회봉사를 표방하는 봉사클럽의 연합체로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로타리의 이념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안동지역 로타리 클럽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정성과 사랑을 전하게 됐다”며, “사회적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 봉사단체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으며, 봉사의 인연으로 맺어진 로타리인이 되도록 거듭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안동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해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경북도 3대문화권 전국관광사진 공모전’수상작 36점을 선정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지난 10월 24일~11월 20일까지 경북만의 유서 깊고 아름다운 3대 문화권의 색을 지닌 사진인 ‘경북지色’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일반(디지털 작품)부문에 848개 작품과 SNS부문에 215개 작품이 출품돼 각각 27:1과 43:1의 경쟁을 펼쳤다. 공모전 심사는 관광, 컨텐츠, 사진 분야 전문가 4명이 주제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완성도를 평가하고 온라인 평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리그램한 게시물의 조회(좋아요)수'를 합산해 총 36점 △일반부문 대상1, 최우수2, 우수2, 특별1, 장려5, 입선20, △SNS부문 대상1, 최우수2, 우수2를 선정해 공식 홈페이지(www.gbphotocontest.com)에 발표했다. 일반부문 대상에는‘황룡사지의 봄날’(백영기 작)이 차지했으며, ‘억겁의 세월을 서서’(김기수 작)와‘ 천년 고분군 가을의 아침’(김상석 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님 가시는 길’(오병준 작), ‘안동의 밤’(정용호 작)이 선정됐고, 특별상에 ‘평화의 탑 설경’(김영수 작)이, 장려상에 ‘하회마을 설경’(이용덕 작), ‘경주 타워의 밤하늘’(김성규 작), ‘빛과 역사의 데칼코마니’(우동윤 작), ‘침수정의 가을’(윤기창 작), ‘문무왕의 침실’(최영우 작)이, 나머지 20점은 입선을 수상했다.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나눔으로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 향상과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해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 및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음달 2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연가곡 겨울나그네 작품을 현대무용과 가곡이 결합 ‘음악, 무용을 만나다 테너 김세일의 겨울 나그네’를 진행한다.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는 사랑에 실패한 한 청년이 삶의 희망을 잃고 떠난 방랑의 길에서 겪는 괴로움을 담은 작품으로 슈베르트의 음악성과 문학성을 아름다운 가곡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정확한 발음, 탁월한 음악성, 고귀한 소리의 소유자 테너 김세일과 표현의 자유를 추구하며 댄싱9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마성의 댄서 안남근이 함께해 클래식과 현대무용으로 구현되는 슈베르트의 대표 연가곡 겨울 나그네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공연이다. 슬프지만 아름다운 성악가의 음악과 무용수 개인의 정서적 경험과 자유롭고 독창적인 표현속에서 클래식과 현대무용을 결합한 파격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음악, 무용을 만나다 테너 김세일의 겨울 나그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역(力)사 문화도시 안동은 ‘지역문화 발전에 예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예술인 네트워크 포럼 ‘A-브릿지’를 문화플랫폼 모디684(구. 안동역) 문화홀에서 다음달 2일 오후 1시 30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정신문화재단, 한국예총 안동지회, 안동시 등 지역 문화예술 주체와 행정이 함께 참여해 예술가들의 활동 비전을 제시하고 문화도시와 지역예술 발전의 실현 가능한 이슈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문화도시 차원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역할과 가치, 협력과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임정혁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장의 ‘안동 예비문화도시 성과와 계획’ 및 최창희 감성정책 연구소 대표의 ‘지역 문화 발전에 예술의 역할’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최해구 한국예총 안동지회장, 서영옥 수성아트피아 전시팀장, 서석민 안동과학대학교 교수, 손영민 청년예술가, 김강현 안동문화도시 시민공회모디 예술분과장 등 지역 예술인, 문화예술 기관 실무진,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제 및 좌담회를 진행한다. 예술인 네트워크 포럼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향후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및 기관 간 소통으로 민관 협치 거버넌스의 청사진이 될 것을 기대하며 문화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론장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동에서 지난 24일부터 열린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가 지난 26일‘유네스코 아·태 기록유산 등재 발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안동시는 영유아 건강검진의 효과를 높이고 영유아 발달장애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 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70% 이하인 자이다.
안동시는 지난 28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대구시 및 8개 구·군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지난 2일 안동댐 정상부에서 체결한 안동댐·임하댐의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약에 따라 양 도시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과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0일 오후 2시 경주 하이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원자력 국민대전’에 참석한다.
농협경주시지부는 지난 28일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경주시연합회 회원 10명과 함께 경주농협 천북로컬푸드에서 ‘2022년 사랑의 쌀 나누미(米)’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함과 동시에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참여한 경주지역 복지시설과 다문화가정 등에 쌀 10kg 포장 160포를 전달했다. 여한기 경주시지부장은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쌀 나누미 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령군보건소는 겨울철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돼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28∼29일까지 고령군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2가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했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2가백신으로 이뤄지는데, 초기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두가지 성분이 함께 들어가 있어 '2가'백신이라고 한다. 2가백신은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특화돼 있고 기존백신보다 3~4배 더 효과가 좋으며 안전성이 높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60세 이상 고령층 어르신들과 건강 취약계층의 동절기 추가접종률이 낮아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서는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가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착공에 나선 ‘안강종합운동장 주변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30일 준공한다.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는 29일 고등학교 재학생과 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미래통일의 역사를 쓰게 될 청소년들의 올바른 안보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경남 사천의 항공우주박물관에서 6.25 전쟁 유물과 자료를 관람하고 21세기 첨단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상을 체험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립 진주박물관, 다부동전적기념관을 방문해 6.25전쟁에서 희생한 참전용사들을 참배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김모(영광여고 2년)양은 "이번 견학은 이산가족의 슬픔과 분단국가의 현실에 대해 알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다음달 3일~다음해 3월 20일까지 겨울철 동파방지를 위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급수를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시의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총 18개소로 음용수 13개소, 생활용수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쟁, 풍수해, 수원지파괴 등 민방위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중단 시 주민들에게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치됐지만그동안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상시 공급해왔다. 시는 급수 중지기간 동안 저수조 청소와 노후 부품 교체 등 급수시설 재정비를 완료해 다음해 해동기부터 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배동직 안전재난과장은 "노후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 및 교체해 시민들에게 맑은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