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는 지난 3월 22일(수) 포항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포항 아트드림(Art Dream)프로젝트’ 사업에 후원증서(1천만원)를 전달했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하는 ‘포항 아트드림(Art Dream)프로젝트’는 지역의 뛰어난 실력을 갖춘 전도유망한 예술 영재를 발굴, 기업과 연결하여 아티스트가 훌륭하게 성장하는데 필요한 활동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포항문화재단에서는 피아노 영재 최이삭 군을 선정하여 지원해 오고 있다. 최이삭 군은 2021년 제63회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본선 진출 및 세미파이널 진출, 작년 9월 개최된 세계적 권위의 제71회 ARD 국제 음악 콩쿠르 본선 진출 등의 쾌거를 거두었고, 그 밖에도 제14회 신한음악상 2위, 포항시립교향악단 및 경북도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협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2021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3년 연속 ‘포항 아트드림 프로젝트’에 후원하는 등 지역 예술영재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피아노 유망주 최이삭 군이 앞으로 지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경상북도 김천의료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계절근로 비자(E-8, 5개월)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대상이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외국인등록 시 필요한 마약검사에 대해 그간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의 결정으로 김천시에 도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만 3만원으로 검사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김천시에서 27일 이후 도입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명이 외국인등록에 필요한 마약검사를 기존 금액인 7만원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3만원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마약검사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시에서 지원해 지역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김천시는 21일 택시업계 경영난과 택시 이용 승객 감소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23년 김천시 택시 감차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19년에 실시된 김천시 택시총량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근거로 과잉 공급된 택시를 단계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업종별 감차보상금 수준, 향후 10년간의 감차계획, 업계 출연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감차보상금은 경북 도내 시군 최근 2년 이내 감차보상금을 참고했으며, 2032년까지 128대를 감차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영덕군은 살오징어 포획금지 기간인 4~5월을 맞아 오징어 자원 보호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과 한국수산자원공단, 해양경찰, 수협과 협업으로 선제적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총알오징어로 불리기도 하는 어린 살오징어는 체장이 15㎝ 이하의 어린 오징어로, 매년 3~4월 동해와 남해 연안에서 포획된다. 최근 어린 오징어의 포획과 유통이 오징어 자원의 고갈로 이어져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 2년간 특별점검을 시행해 동해안에서만 총 8건의 불법행위를 단속한 바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육상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항과 포구, 수협 위판장을 중심으로 사매매, 혼획율 초과에 대한 사전 지도, 주요 어종 포획금지 홍보물 배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상에선 국가어업지도선과 영덕군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를 배치해 정치망 관리선, 채낚기, 자망, 낚시어선 등을 대상으로 해상 승선점검을 실시하고 금어기와 금지체장에 대한 홍보 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육·해상에 걸쳐 지도·점검을 시행하게 된다. 이밖에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으로 어업인이 아닌 자도 수산자원의 번식·보호를 위해 특정 어종의 포획·채취 금지행위가 적용됨에 따라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지도·홍보할 계획이다. 정상호 해양수산과장은 “우리 군은 물론 동해안 전역의 수자원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며, “불법행위에 대한 어업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선제적 지도와 홍보를 꾸준히 펼쳐 미래가치가 높은 수산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직거래 활성화로 농가의 유통비용 절감과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덕군이 지역을 상징하는 전용서체를 개발하는 가운데 지난 21일 최종보고회를 열어 막바지 다듬기에 들어갔다.
구미시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9개 마을돌봄터(센터장, 코디네이터) 종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해 도량마을돌봄터에서 공모해 확보한 도비 7천만원으로 창의과학수학, 보드게임, 그래비트랙스 활용 및 수학 체험센터 현장견학 등 프로그램을 9개 마을돌봄터에 3개월간 실시했다. 한편,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 제1호점을 시작으로 도내 최다 9호점이 운영중인 구미시 마을돌봄터는 올해 산동읍 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 내 SOC사업으로 1개소, 상모사곡동 일원 1개소 등 2개소가 추가 설치되는 등 2026년까지 총 17개소가 확대 운영될 방침이다.
청송군은 지난 22일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와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가 지역복지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청송군지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마을복지공동체 사업연계 및 상호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보교류, 저소득 어르신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 등의 내용으로 체결됐다.
구미시는 오는 4월 11일까지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복지 증진 및 지역 중소기업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용 촉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며, 경북도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당 최대 700만원이 지원되며, 지원가능항목은 노후화 전기설비 개보수, 작업공간의 천정·벽면·창호 등 개보수, LED조명설치 등 작업장 근로안전개선과 기숙사, 휴게실, 체력단련실 등 근로자 복지환경시설 개·보수 비용 지원 등 근로환경개선이다.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대구달서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상시운영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대구 수성구에서 외부로 통하는 1층 비상구가 잠겨있어 인명피해가 크게 발생한 방화 사건이 있었다.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 할 만큼 화재발생 시 빠른 대처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구미시는 22일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했다. 탄소중립기본법 시행(22.3.25.)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지원할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기관이 필요함에 따라 구미시는 발 빠르게 국비 신청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공고를 통해 신청 기관을 접수받아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운대학교를 지정하게 됐다. 전담인력 배치 등 준비기간을 거쳐 5월 중 개소해 운영될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역의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한 계획의 수립·시행,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시행, 구미 맞춤형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지자체 책무가 강화되고, 지역 주도의 상향식 탄소중립을 위한 이행체계 구축이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구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지정과 운영으로 지역 중심 탄소중립 정책에 날개를 달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21~23일까지 미국 워싱턴DC 세계은행 본부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디지털 데이 2023(Korea Digital Days 2023)’에 참석해 한국의 디지털 혁신 성과인 디지털플랫폼과 데이터 인프라 정책을 소개하고,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가 데이터 인프라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13기 입주작가들을 소개하는 프로젝트 기획전 1부 ‘DAF+ARTIST(다파티스트) 프리뷰展’을 오는 4월 7일~5월 28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4‧5층 레지던시 복도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월 공고를 통해 2023년도 입주작가를 모집했으며 2월 서류심사 및 인터뷰심사를 거쳐 △김민제(설치, 입체) △김소라(회화) △미소(회화, 영상, 설치) △박두리(회화) △박지수(작곡, 영상) △신선우(회화, 설치, 영상) △원선금(설치, 비디오, 피지컬 컴퓨팅) △지알원(회화) △이혁(회화) △이혜진(회화) △임도(입체, 설치, 회화) △장하윤(회화, 설치) △정은아(조각) △홍보미(드로잉, 설치, 영상) 총 14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대구시 중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중단됐던 중구보건소 건강상담센터 운영을 3년 만에 재개했다. 건강상담센터는 지역보건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 주민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중구청,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 대봉2동 행정복지센터 총 3개소에서 3~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4일 오후 3시 중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명물골목 연계 상권화성화방안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웅비관에서 본청 직원과 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ChatGPT’ 학습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Chat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의 발전에 대해 이해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과 극복 방안 및 이를 경북교육에 적용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현장 강의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돼 인공지능에 대해 관심 있는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강사로는 임수종 책임연구원를 초빙했다. ‘ChatGPT 원리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개념과 발전과정,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교육 분야에 미칠 영향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청송군은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서를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받는다. 이번에 열람하는 11만6927필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또는 지방세의 부과대상토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대상토지, 관계법령에 의하여 지가의 산정 등에 개별공시지가를 적용하도록 규정돼 있는 토지와 관계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해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기로 한 토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군 홈페이지, 종합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지난 22일 수성구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유관기관(한국교통안전공단) 및 대구 전 경찰서 교통순찰차와 싸이카‧암행순찰팀과 협업해, 3번째 이륜차 광역 단속을 실시했다. 오전 10시에 실시한 이번 단속은 범어네거리 주변 모든 접속도로에 경력을 배치해, 이륜차의 인도주행·신호위반 등 도로교통법 위반53건, 무면허운전 1건, 벌금 수배2건(장물취득죄, 무면허운전) 등 총 56건을 적발했다. 지난 3일 반월당네거리에서 처음으로 이륜차 광역 단속을 실시, 총 78건을 단속했고, 지난 15일 달서구 상인동 우리은행네거리에서 2번째 단속을 실시, 총 66건을 적발했다.
경북교육청은 농촌지역 일반고의 고교학점제 도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4년째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고교학점제 교육소외지역 교육여건 개선사업’ 대상 교육청으로 선정된 경북교육청은 예천 지역 일반고 3교(경북일고, 대창고, 예천여고)에 4년간 44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교학점제 도약지역’으로 명칭을 변경해 예천 지역뿐만 아니라, 인접한 문경, 상주, 의성, 안동, 영주 지역의 일반고까지 확대해 농촌 소규모학교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학점제형 교육 여건 조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예천군으로부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비, 학생 통학비, 소인수 과목 개설 운영비 등으로 1억3천만원을 지원받았다. 고교학점제 도약지역의 주요 사업은 △Ye 1000(예천) 연합 교육과정 박람회 개최 △대학 연계 소인수 과목 개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나누다(÷) 클래스 운영 △교과별 교사지원단 구성 및 진로 컨설팅 운영 등이다. ‘Ye 1000 교육과정 박람회’는 3년째 예천 지역 3교가 연합해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교과 상담 부스와 대학생 멘토링 부스를 설치해 과목 선택과 공부 방법 안내 및 진로 상담 제공, 진로 강연을 시행하는 등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학 연계 소인수 과목 개설’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수업을 위해 인근 대학과 연계해 전공 강사를 수업 교사로 채용하고 △마케팅과 광고 △아동 생활 지도 △디지털 디자인 △간호의 기초 △바리스타 △농업 경영 등 학생들의 진로 희망과 관련된 전문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예술, 체육, 생활, 교양 등의 교과 지도가 가능한 전문 직업인을 확보해 교과 지식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가 접목된 현장감 높은 수업을 진행한다.
청송군은 청송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전체 인원에 대한 활동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29일까지 기간 중 5일 동안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각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참여 어르신 3551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필요한 직무, 소양 및 안전 수칙 등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청송군은 올해 총 127억원의 예산으로 어르신 33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매년 군비 예산을 추가 확보해 금년에도 241명의 어르신 참여자를 확대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통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의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활동하길 바라며, 특히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며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