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1일 오전 10시30분 신도시 내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유관기관 합동)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신도시 2단계 지역에 초등학교 1교, 중학교 1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신도시 1단계 공동주택 9118세대에서 유발되는 학생 수용을 위해 단설유치원 4개원, 병설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1교, 고등학교 1교를 설립해 신도시 내 학생을 수용하고 있다. 올해 1월 31일 자로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지구의 첫 공동주택 2147세대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학교설립계획에 대한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거쳤으며 다음달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신도시 2단계 개발지구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추가로 신설될 때까지 증가하는 학생 수용을 위해 신도시 1단계에 있는 호명초등학교에 16실을 증축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28~29일, 2일간 내국인 관광객 유치 수도권 주요 여행사와 함께 ‘2023년 상반기 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오는 7월 군위군 대구시 편입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문예진흥원 산하 박물관 사업소를 연계해 관광객 유치, 홍보 및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동백여행사를 비롯해 로망스투어, 아름여행사, 여행스케치, 테마캠프 등 상품 개발력과 막강한 모객 네트워크를 보유한 수도권 여행사 총 5개사가 참여했다. 투어단은 첫날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삼존석굴, 화본역 등을 둘러본 후 간담회를 통해 대구-군위 연계 상품기획에 대한 실무적인 의견 등 대구-군위 통합 이후의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둘째 날에는 문예진흥원 박물관 운영본부 소속 총 3개의 공립박물관(방짜유기박물관, 근대역사관, 향토역사관)을 방문하며 대구의 역사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에 참가한 여행사 관계자는 "문예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대구 역사문화 자원과 관광을 연계한다면, 대구만의 관광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좋은 콘텐츠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협조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상품
예천군 예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특산품을 소재로 한 목공체험 굿즈를 내놔 체험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굿즈 품목은 예천군 대표 관광지인 회룡포와 석송령, 농산물 특산품인 사과 및 은풍준시를 소재로 만드는 드림캐쳐, 개심사지 오층석탑 모형과 자동 오르골, 곤충생태원 캐릭터인 코니‧페디를 이용한 휴대폰 거치대 등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창업생태계를 강화하고 역량있는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K-Camp 대구’ 제4기 프로그램을 대구·경북지역에서 실시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전문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주)를 ‘K-Camp 대구’ 제4기 프로그램의 운영사로 선정하고, 대구․경북 소재 6년 미만 혁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이며, 세부사항은 대구스케일업허브 (DASH)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기업 대상으로 6개월간 비즈니스 모델 강화, 스케일업을 위한 특강․워크숍,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30일 오전 9시 30분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사회복지 시설·단체 등에서 근무하는 관계자 및 사회복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예천군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황은정) 주관으로 매년 3월 30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예천군 사회복지사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할 뿐만 아니라 단합을 다지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예천군은 체험 중심형 감염병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 내 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유행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시범학교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예천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예천동부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했으며 12월까지 학생들 스스로 감염병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계획이다. 특히,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감염병 예방 시범학교’는 월별 유행하는 감염병을 주제로 예방수칙 교육은 물론 진드기 기피제 및 손소독제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하는 체험활동 중심 교육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매월 감염병 소식지를 교내 게시판에 게시해 학생들이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수칙 등을 쉽게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2023년 나무나눠주기·내나무갖기행사를 31일 점촌역 앞 광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각 가정마다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무의 소중함과 중요성 인식을 위해 31일 오전에 감, 호두, 체리 등 과실수 묘목과 꽃묘, 다육이 8500여 본을 선착순으로 1인당 3본까지 증정하는 행사로 이뤄진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1일 오후7시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열리는사회복지행정연구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문경시새마을회는 지난 29일 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R(절약, 재활용, 재사용)운동의 일환으로 2023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각종 영농폐기물로 인해 갈수록 토양 오염이 심해지고 농촌 환경이 훼손됨에 따라 후손에게 깨끗한 농촌 환경을 물려주자는 취지에서 2015년부터 문경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새마을회는 수거한 농약 빈병, 유리병, 플라스틱병, 농약 봉지 등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읍면동 새마을 자체 사업 추진 및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지난 29일 기관의 윤리·청렴경영 의지를 담아 새롭게 제·개정한 KERIS 윤리헌장·청렴 실천약속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선포식에는 서유미 원장을 비롯해 KERIS 보직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윤리헌장과 청렴 실천약속 이행을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KERIS는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사회적 책임 준수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적극적인 윤리경영 추진 노력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윤리강령 준수 의무의 내용을 추가해 윤리헌장을 개정했다. KERIS 윤리헌장은 △정직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 △고객 중심의 가치 창조 실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인권 존중 및 삶의 질 향상 △상생 경영 및 국가 사회 발전 공헌 △직무를 이용한 사적 이익 배제 △윤리강령 준수 등 다양한 윤리적 가치와 원칙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기관의 청렴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하여 지난 달 실시한 전직원 대상 제안 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청렴 실천약속을 새롭게 제정했다.
울릉도에서 60~70대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중이다. 지난 29일 오후 2시 30분께 서면 태하등대 인근 오솔길에서 이곳을 찾은 관광객이 나무에 목을 매 숨진 남성을 발견해 신고했다.
상주시 투자경제과와 김천시 투자유치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확산과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난 29일 김천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투자경제과 직원과 김천시 투자유치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를 실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또한 상주시와 김천시는 투자유치, 산업단지 조성, 기업지원 시책 등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지방소멸시대 지자체 대응 전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천수 투자경제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상주시와 김천시가 더불어 성장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핵심 역점시책 사업 4건에 대해 추진상황을 다시한번 점검하는 '상주시 역점시책 추진 보고회'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날 점검회의에서는 각 반별 진행 중인 △문화예술회관 이전 △신청사 건립 △공설추모공원 조성 △적십자병원 이전신축에 대해 지난 1차 보고회시 도출된 문제점과 대응상황 점검, 추진방향 재모색 등 심도있게 논의 했다. 한편 상주시 역점시책 추진단은 최우진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지원및홍보반, 역점시책 4개반을 포함해 총 6개반으로 구성됐으며, 지속적으로 4개의 핵심 현안사업의 추진방향과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최우진 상주시 역점시책 추진단장은 “사업 추진에 있어 모두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합리적인 방향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4개의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해서 중흥하는 미래상주의 발판을 마련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청탁방지담당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청렴교육강사인 안영주 서기관을 초빙해 청탁방지담당관이 알아야 할 반부패 청렴 법령인 청렴3총사(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와 요즘 이슈인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의 예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영주 서기관은 이날 교육에서 공무원인 우리가 청렴을 지키기 위해서 ‘세모난 양심’을 떠올릴 것을 이야기하면서, 경상북도교육청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부터 28일, 2일간 지역 내 중학교 2학년 78명을 대상으로 칠곡군 지천면에 위치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영어체험학습 위탁교육을 실시했고 밝혔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의 교육비 전액은 지원청에서 지원했으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생활체험 및 의사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무박2일(통학형) 동안 운영됐다. 특히, 감염병 예방 수칙을 최대한 준수하며 학생들의 영어회화능력에 따라 수준별로 분반하여 교과내용 관련, 직업관련, 세계문화 등의 수업으로 교육복지 향상과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교육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되기도 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진화 취수원 마련, 산사태 등 재해 예방 및 농·산촌 용수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 영덕군에 물가두기 사방댐을 설치한다. 일반 사방댐은 산지 내 계류의 경사를 완만하게 조절하여 침식을 방지하고, 집중 호우시 토사·토석·유목을 차단함으로써 하류의 농·산촌 주민을 재해로부터 지키는 역할을 한다. 한편, 물가두기 사방댐은 일반 사방댐보다 규모가 크고, 저수 기능이 강화된 형태로 일반적인 사방댐의 기능 외에 산불진화헬기의 취수원 제공 및 갈수기 농·산촌의 용수 공급 등 다양한 기능을 발휘한다. 특히 지난해 3월 울진군 대형산불 진화시 1km 이내에 물가두기 사방댐이 위치해 산불진화헬기의 취수가 용이했던 점이 산불로부터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지켜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올해 영덕군에 설치되는 사방댐은 댐 상단의
군위군 효령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재수 위원장 및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3년 주민자치위원회 운영방향과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위원들은 주민자치를 더 발전시켜 나갈 운영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김장헌 효령면장은 “주민자치 공모사업을 설명하며 위원들의 협조 및 참여를 당부하고, 아울러 주민자치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군위군은 지난 29일 군청 통합관제센터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다음달 1일 ~ 5일까지 닷새간,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2023 안동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안동벚꽃축제는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일러짐에 따라 일정을 앞당겨 다음달 1일부터 개최한다. 벚꽃길 인근 거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차량 통행 제한은 하지 않는다. 올해 벚꽃축제는 ‘벚꽃길만 걸어요’라는 주제로 경북권 최대 벚꽃 군락지를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벚꽃 포토존에선 흐드러지게 핀 연분홍 벚꽃 물결 아래로 카메라 앵글이 어디를 비춰도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