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핵심 역점시책 사업 4건에 대해 추진상황을 다시한번 점검하는 `상주시 역점시책 추진 보고회`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이 날 점검회의에서는 각 반별 진행 중인 △문화예술회관 이전 △신청사 건립 △공설추모공원 조성 △적십자병원 이전신축에 대해 지난 1차 보고회시 도출된 문제점과 대응상황 점검, 추진방향 재모색 등 심도있게 논의 했다. 한편 상주시 역점시책 추진단은 최우진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지원및홍보반, 역점시책 4개반을 포함해 총 6개반으로 구성됐으며, 지속적으로 4개의 핵심 현안사업의 추진방향과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최우진 상주시 역점시책 추진단장은 “사업 추진에 있어 모두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합리적인 방향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4개의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해서 중흥하는 미래상주의 발판을 마련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