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지난 4일 시 산격청사에서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 및 모터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와 지역 4개 대학(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7개 기업지원기관(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
대구광역시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국립근대미술관, 국립뮤지컬콤플렉스 등 문화예술허브 조성을 위한 사업부지를 달성군 대구교도소 후적지로 변경해 추진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당초 해당 두 국립 문화시설은 구(舊)경북도청 후적지에 건립되는 것으로 지역공약에 반영돼 있었으나, 시는 대통령 공약사항의 속도감 있는 완전한 이행을 위해서는 사업부지 변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역 내 가용부지에 대한 검토작업을 면밀히 진행해왔다.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 1차년’(이하 RIS)사업)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경북 미래차 부품 관련 기업을 지원했다. 지난달 24일 호텔인터불고에서‘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 1차년도 성과공유 페스타’를 개최했고 경북TP도 함께 참여했다. 경북TP는 총 53개 자동차 관련 기업에 100여개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이날 추진성과 전시회를 통하여 경상북도를 비롯해 도내 17개 대학과 참여 기업 및 기관, 연구소 등 700여명 참석자와 그간의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래차산업 육성과 더불어 인재양성에도 힘을 싣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지역기업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취업상담회를 운영했다.
지난 4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선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은“대구시민이 만들고 가꿔온 공공재인 수성못을 오롯이 시민의 품으로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대구시민이 만들고 가꿔온 수성못을 농어촌공사에서 반세기 넘도록 방치해 오다가 2015년에야 소유권을 가져갔고 지자체에게 사용료를 내라는 소송까지 제기했다. 이 의원은 본인이 대표발의한 무상양여 근거법*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무상양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주고, 동시에 재정당국이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예산을 현실화해 농어촌공사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수성못은 대구시민의 소중한 관광명소이자 공공재로 다른 지역의 농업기반시설들하고는 그 성격이 다르다.”고 강조하며, “대통령도 내수활성화를 위한 관광산업 지원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수성못이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이에 대해“(이 의원)법안에 대한 검토를 충실하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대구동부서은 지난 4일 새벽 1시께 주거지에서 운동한다며 나간 후 미귀가한 요구조자의 구조를 위해 형사팀·기동대·수색견·드론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수색 중, 지난 4일 밤 8시께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발견하고 생명을 구조했다. 119와 대상자가 통화 후 전원이 꺼졌으며 이후 119에서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요구조자와 119상황실 통화내용 中)
대구광역시가 신천 둔치 그늘 있는 숲길 조성을 위해 첫 삽을 뜬다. 대구광역시는 연간 600만 명 이상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대구의 대표적 휴식 공간인 신천을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푸른 신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푸른 신천숲 조성사업은 식목일인 4월 5일 희망교 상류 신천 둔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관련 공공기관이 함께 하는 기념목 식수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구미시의회는 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년 제1회 정책지원관 임용시험에서 선발된 정책지원관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임기 2년의 임기제 공무원으로 조례 제‧개정 및 폐지,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과 관련된 활동과, 행정사무감사와 행정사무조사 지원, 시정질문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실무지원을 하게 된다. 안주찬 시의장은 "작년에 임용된 정책지원관들로 인하여 의원들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이 펼쳐지고 있는데, 새로 임용된 정책지원관들로 전문성이 더욱 높아지고 역량있는 구미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6일 화원 명곡체육공원에서 '정인장애인복지회 체육대회'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일 부산 벡스코(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시도지사협의회 제55차 임시총회'에 참석한다.
울진군은 지난 4월 4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2023년 제1차 울진군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공휴일에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대여하는 ‘온나눔사업’을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에게도 확대 실시하고자 한다. 기존에는 구미시의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으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에게도 확대 실시해 양육단계 가정의 교통편익뿐만 아니라 삶의 질과 출산율을 높이고자 한다. 이용대상자는 사용 목적에 맞게 공유차량 5대(일반화물 1대, 스포츠형화물 2대, 중형승용 1대, 소형승합 1대) 중 1대를 선택해 이용일 20일 전부터 5일 전까지 구미시 홈페이지 또는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시에서는 이용 가능한 공용차량 범위 내에서 선순위자에 대해 이용을 승인하고 탑승인원에 따라 차량을 정해 통보해준다.
DGIST 뉴바이올로지학과 김민석 교수팀이 임상 시료 중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희소 세포 분석에 용이한 무손실 면역세포화학(Immunocytochemistry) 기술을 개발했다. ㈜씨티셀즈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번 기술은 초박막 하이드로젤을 이용해 유체 교환은 용이하되 세포 손실은 막음으로써, 기존의 세포 염색 기술보다 높은 세포 보존율과 재현성을 확보했다. 희소 세포를 손실 없이 분석할 수 있기에 향후 임상 연구에서 실용화돼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항암제가 다양하게 개발돼 암의 치료 가능성은 증대하고 있으나, 변이 또는 전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 현재 암 유전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암 조직을 이용해 진단하는 조직생검법과 혈액 등을 이용한 액체생검법이 있다. 그 중 액체생검법이 보다 효율적인데, 인체에 고통을 주지 않는 비침습적 검사를 통해 암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 CTC)를 이용할 경우, 모든 암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기에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김천시 농소면에 소재한 지장사는 지난 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농소면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25포대를 기탁했다. 지장사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백미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지 무암스님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길 바란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장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는 지장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값진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농소면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다양하게 확보하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현재 울진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유통할 수 있는 업체로 기부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공급해야 하므로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소지한 업체여야 한다. 4월 16일까지 답례품목, 신청자격, 구비서류, 평가항목 등을 공고하고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제안서를 접수받는다.
울진군은 오는 4월 22일 토요일 오후 4시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쥬크박스 뮤지컬 ‘가요톱텐’을 무료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유명 가수인 홍경민과 카라 박규리 등 여러 가수 및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뮤지컬로, 다시금 잃어가는 웃음과 감동,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주는 공연이다. 본 공연은 8090 음악을 즐기던 관객들에게 좋은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함으로 120분간 공연을 즐기면서 추억여행을 떠나게 해주고, 어렵고 지친 마음을 잊고 힐링을 선사해 준다. 한편 예약 신청은 선착순으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로 직접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공연 안내는 울진군청 및 울진연호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울진군 울진대게가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분야의 우수한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경쟁력 등을 평가 분석한 결과 울진대게가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울진군은 오랜 역사와 풍부한 자연환경을 가진 지역으로, 울진대게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수산물이 국내에서 인정받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대구 달성군이 2023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달성군은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 대상단지 선정을 마무리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 2008년부터 사용검사 후 7년이 지난 공동주택 75개 단지 대상으로 108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부분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해왔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지원 사업 신청을 받아 5일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19개 단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원 대상이 되는 주요사업은 외·내벽 도색, 옥상 방수, 노후배관 보수,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승강기 보수, 방범용 시설(CCTV) 설치 및 보수 등으로, 10억 원 한도 내에서 단지별 지원 기준에 따른 금액으로 지원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월 말까지 보조금을 교부하고,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오는 11월 말까지 지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입주민들이 원하는 주거환경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대가면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10여개 사회단체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가운데 4일 대가면 대흥천 일대에서 '대가면 쓰레기없day, 줍깅데이'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배출되는 쓰레기를 줄이고, '봄맞이 대청소, 줍깅데이'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백종국 대가면장은 “깨끗한 대가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앞장서주신 대가면 각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봄철 건조해진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및 홍보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영농철을 맞아 바쁜 가운데 대가면 '쓰레기없day, 줍깅데이' 캠페인에 동참해 대가면 사랑을 적극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성주군,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23년 '달서나눔장터'를 지하철 2호선 용산역, 월성공원, 한남공원 3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나눔장터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실제 필요로 하는 이웃들과 나누고, 그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기부금은 전액 달서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올해는 4월 8일, 5월 13일, 6월 10일, 9월 9일, 10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하철 용산역, 월성공원, 한남공원 3곳에서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주관은 월성종합사회복지관(634-4113),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585-6612)에서 성서권역과 월배권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나눔 장터별로 DIY 헤어밴드, 토시 만들기, 업 사이클링 양말목을 이용한 손가방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배부와 같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재활용 부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달서나눔장터는 ‘우끼’(우리끼리줄임말) 앱을 통한 중고물품 판매 및 나눔·기부도 가능하다. 우끼 앱을 통해 중고물품 나눔 뿐만 아니라, 우리끼리 속닥속닥, 1회용품 줄이고, 봉사시간 받고 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온ㆍ오프라인 '달서나눔장터' 운영으로, 중고물품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 및 환경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52명의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홈토탈클린매니저 양성과정’과 4일 ‘노무행정총무사무원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강했다.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분야 경력단절 여성과 현직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재무회계, 심리 상담 등 실무 기술 교육을 통한 사회복지 기관 맞춤형 인력을 육성한다. 홈토탈클린매니저 양성과정은 정리수납 2급 자격증과 청소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진행하며 청소 산업 현장 기능인 및 청소관리 소자본창업을 꿈꾸는 여성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