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성주군 대가면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10여개 사회단체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가운데 4일 대가면 대흥천 일대에서 `대가면 쓰레기없day, 줍깅데이`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배출되는 쓰레기를 줄이고, `봄맞이 대청소, 줍깅데이`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백종국 대가면장은 “깨끗한 대가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앞장서주신 대가면 각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봄철 건조해진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및 홍보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영농철을 맞아 바쁜 가운데 대가면 `쓰레기없day, 줍깅데이` 캠페인에 동참해 대가면 사랑을 적극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성주군,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