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부남면 ‘양숙2리 마을만들기사업’이 준공됐다. 청송군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1일 본 사업으로 조성한 부남면 양숙2리 마을회관(양숙리 50-4번지)에서 ‘양숙2리 마을만들기사업’ 화합의 날 행사를 열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사업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다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청송군은 ‘자연 속 숲 내음 가득한 살고 싶은 양숙2리 마을 만들기’라는 기치를 내걸고, 2020년부터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마을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마을회관 신축과 지역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해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고 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SNS가 활성화 되어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했다. 디지털 성범죄란, 카메라 등 매체를 이용해 상대의 동의 없이 신체를 촬영하고 유포하거나 저장,전시 정보통신 기술을 매개로 온·오프라인에서 발생하는 성범죄를 가리킨다. 경상북도경찰청 통계를 보면 2021년 369건, 2022년 642건으로 약 73.9%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싱범죄(지능화)·사이버 다중사기(광역화)·사이버 성폭력(사회적 이슈) 등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는 사이버범죄에 대한 대국민 예방활동을 통해 사이버범죄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5월까지 학교 현장의 챗GPT 활용 활성화를 위해 ‘경북 챗GPT 활성화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는 챗GPT 활용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챗GPT의 교육적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활성화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TF팀은 챗GPT의 최근 동향과 국내외 활용 사례를 분석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업무개선 사례와 교실 수업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6월 ‘교원용 챗GPT 활용 가이드북’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일 금오공대에서 열린 2차 TF팀 협의회에서는 관련 전문가의 강연과 챗GPT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천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원활한 보급과 설치촉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주택, 공동주택에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설치,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회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각종 문의와 상담창구를 일원화하여 판매업체 안내 및 공동구매 등 주민의 소방시설 구매와 설치 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4월 10일(월)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납품업체 3개 업체 대표와 영양(교)사 8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한 납품업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납품업체 대표와 영양교사와의 소통을 통해 식재료 납품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였고, 납품업체 측에서는 시장조사서 및 단가표 공개, 특정업체 과다 사용 지양 등 건의사항이 있었으며 그에 따른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금년도 3월부터 구매비용 절감 및 소규모
2025년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사업 지원방안 정책간담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13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구미시 국회의원, 문체부, 구미시청이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사업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안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제2차관, 경상북도 김상철 문화체육관광국장, 구미시에서는 김장호 구미시장 등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한다. 2025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는 아시아육성연맹이 주최하는 대회로 43개 종목에 45개국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 개최 이후 20년 만에 기초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개최된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학교텃밭 활동’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운영 학교로 10개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텃밭 활동’은 3월~8월까지 학교텃밭 가꾸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기의 인성 함양과 정서 순화를 도모코자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전문자격을 갖춘 도시농업관리사에 의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은 △텃밭 조성 △재배·관리 △수확 △식물 활용 프로그램 등 식물의 성장과 삶의 순환과정을 이해하는 행복한 성장을 돕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학교텃밭 활동’을 통해 자연을 경험하고 자연에서 배우고 다른 사람과 함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배움으로써 자존감, 성취감, 행복감, 관계성을 증진해 나간다.
고령군은 경북도의 2023년 인구활력사업 공모에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사업’ 과 ‘생활 SOC 지원사업’ 2건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조성사업은 정주인구 중심의 양적확대 정책에서 지역과 연(緣)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생활(관계)인구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휴양, 레저, 전원생활, 원격근무 등 목적으로 도시민들이 지방에 제2생활거점을 마련해 정기적‧반복적으로 지역과 관계를 맺고 장기 체류할 수 있도록 지역별 여건을 반영한 체류·생활(관계)인구 유입을 위한 거점 조성으로 지역활성화 및 장래 정주인구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에서 추진하는 작은정원(클라이가르텐)은 우곡면 군유지 일원에 가족과 함께 즐기는 텃밭정원으로 가족단위 농촌생활체험을 통해 생활인구와 잠재적 유입인구 유치 및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고령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고령군 1호 청년기업인 ㈜청년다운타운이 신청한 사업 ‘플레이리스트(Playlist)’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관계맺기, 일거리 실험 등을 통해 지역에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첫해에 사업비 2억원이 지원되고 3년간 총 국비 6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3년 동안의 시범기간을 거쳐 2021년부터 매년 12곳이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61개 청년단체가 응모해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선정된 12곳의 청년마을 중 9곳은 인구감소지역이 선정됐다. 행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고령군 청년기업 ㈜청년다운타운은 국악기 가야금을 모티브로 한 ‘플레이리스트(Playlist)’라는 주제로 야금야금(체험), 소리소문(콘텐츠), 크레센도(파티), 칸타빌라(스테이) 등 세부사업을 유기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영덕군과 50사단 영덕대대는 지역 방위와 안보에 대해 신속하게 공동 대응하고 상호 협력과 우호를 강화하기 위해 통합방위 상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군은 지역 특산물인 영덕 황금은어의 포획금지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집중 홍보 및 지도 활동을 펼친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제26주년 영덕군민의 날 및 제28회 복사꽃큰잔치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영덕군 온라인 쇼핑몰 영덕장터에서 ‘봄이 오나 봄’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도군은 최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농협 청도군지부장, 농·축협장 및 산림조합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정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영덕군은 지난 10일 축산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를 찾아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2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영양군 군정자문위원회'에 참석한다.
남씨대종회 남중경 부회장이 11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남중경 부회장은 “남씨 가문의 뿌리인 영양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은 지차제장 중심의 후방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을 10일~14일까지 영양군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대구·경북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고, 민·관·군·경, 소방, 국가중요시설 등이 참가해 훈련이 시행된다.
철도차량 및 전기버스 생산업체인 ㈜우진산전이 2022년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입주 후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갔다. ㈜우진산전의 입주는 경북도내 최초로 완성차 생산 공장이 들어서는 것으로 아주 의미 있는 소식이라 할 수 있다. ㈜우진산전은 1974년 회사 설립 이후 철도차량 전장품 제작에 전념,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으로 외국에 의존해 오던 전동차 및 전기기관차의 핵심 전장품을 국산화를 이뤄내는 등 국내 철도차량 산업발전을 선도해 온 기업이다. 그동안 철도차량, 에너지저장장치 제조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 전기버스 분야로 진출한 ㈜우진산전은 현재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도시형버스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 전기버스 시장 점유율 20%를 목표로 하고 있는 김천공장은 전기자동차 전용의 스마트공장으로 구축, 향후 글로벌 사업의 핵심거점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주경찰서는 11일 이른아침 영주동산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학기'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찰, 한국청소년육성회 영주지회,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캠페인을 통해 평소 경각심이 낮은 사이버‧언어폭력 등의 학교폭력 유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언어생활과 SNS 활동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부 김모양(15‧중2)은 "평소 아무렇지 않게 했던 말로 인해 친구가 힘들어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의미 있는 캠페인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