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와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지난 16일 진량읍 공단11로 107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에 현장에서 여러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복합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산시는 칠곡-경산-영천-경주-포항을 잇는 자동차부품산업 밸리의 중심지로서 2018년도 산업부 지역거점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5년간에 걸쳐 ‘탄소성형부품 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설계해석 기술거점이 될 ‘탄소복합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를 이날 준공하게 됐다.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첨단소재 산업 육성의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받은 사업으로 사업주체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경산시이며, 주관기관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다. 5년간 총사업비 241억6000만원(국비 49억8000만, 지방비 189억4000만, 민자 2억4000만)을 투입해 센터건립 및 장비도입, 기술지원을 수행했다.
지난 15일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안동총회 및 세계탈문화컨퍼런스가 16일 전날 각 세션에서 이루어진 결과보고와 차기 개최 후보지 발표로 폐회했다.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 당협위원장)은 지난 17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린‘국민의힘 안동·예천 당원협의회 당원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당원 연수에는 주호영 원내대표, 조경태 전 최고위원, 권성동 전 원내대표, 윤상현, 지성호 국회의원과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안동·예천 시·도·군의원 등 국민의힘 안동·예천 당원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당원 연수는 △개회식 △주호영 원내대표·김형동 당협위원장의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김기현 전 원내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상축사로 자리를 빛냈다. - 정진석 비대위원장은“김형동 의원은 보수의 가치와 품격을 지키면서, 안동과 예천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젊은 일꾼”이라며, “김형동 의원이 대구·경북의 차세대 주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안동·예천 당원 동지들께서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경산시는 미래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자율주행셔틀 연구지원센터’의 준공식을 지난 16일 진량읍 공단9로 12길 1 현장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등 여러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본격적인 ‘미래형 신산업 시대’를 열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이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2021년도 매출액 9139억원 달성으로 지난 2019년 대비 35%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2년 연속 입주기업 69개사의 평균 매출액은 지난 2020년 5530억 원에서 2021년 6699억 원으로 21% 증가했으며, 수 출액은 464억 원에서 484억 원으로 4%, 종사자수는 1991명에서 2088명으로 5% 증가했다. 특히 2021년도 매출액 100억 원을 달성한 기업이 19개사로 전년보다 4개사 증가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탄탄한 성장세를 이끌어가고 있다. 또 창업한 지 7년 미만인 창업초기 기업의 매출액은 지난 2020년 102억원에서 2021년 223억원으로, 11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초기 물산업 성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국내 최초로 물기업의 기술ㆍ개발, 실증화, 제품개발 및 국내외 판로개척까지 전주기 지원을 위해 설립돼 지난 2019년 9월 개소 후 물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국제사격장은 지난 15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2022 북구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북구자원봉사자대회는 2022년 한해 자원봉사를 통해 북구를 빛낸 우수자원봉사자 및 기관ㆍ단체 표창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위한 행사다. 수상은 대구지역 수요처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 활성화 부문으로 나눠 수요처 간 비교 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대구국제사격장은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대백프라자에서 '영호남 청년포럼' 특강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청은 2022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시행’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정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0만원을 받게 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분야에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복지사업 발굴과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ㆍ추진의 체계적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 선정으로 전국적으로 복지행정 우수지자체로서 위상을 높였다. 또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들의 안정을 위해 민간ㆍ공공이 협력ㆍ연계한 위기가구 지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주민들의 위기 상황 개선에 큰 기여를 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5년 연속 우수지자체의 명품 복지 남구를 다시 입증했다. 한편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 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기반 조성과 복지수준 제고를 위한 평가 기능을 강화해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달성군은 군의회 의결로 2023년 예산안을 880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는 2022년 당초예산 대비 640억원 증가한 규모다. 달성군에 따르면, 2023년 예산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주요공약사업과 신규 대규모 투자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가속화되는 상황에 선제 대응으로,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해 27만 군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내실 있는 살림살이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복지 분야가 전체 예산의 44%인 3884억원으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다. 지역개발분야 684억원, 도로ㆍ교통ㆍ물류분야 677억원, 농업및 산림분야 528억원, 보건의료, 공공안전, 교육 분야는 각각 260억원, 61억원, 130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특히 문화관광분야는 43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22억원 증액 편성됐으며, 대구시는 최초로 법정문화도시 국비공모사업에 달성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군민들이 더 근접한 곳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할 기회를 가지게 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6일 군위군청을 방문했다.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은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환영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과 더불어 군위군을 첨단산업도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위군 대구시 편입을 위한 ‘경북도와 대구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3년 7월 1일부터 경북도 군위군은 대구시 군위군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된다.
의성군이 우수 중견기업인 신안상사가 지난 15일 제9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에서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안상사는 1998년 11월 국내 쌀, 부산물 재처리 공장으로 시작하여, 2010년 경북도 1호 미분공장으로 새롭게 단밀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이다. 또한, 신안상사는 도정, 미분, 주정공장 라인이 완비된 국내 최초공장으로 연간 100억원의 매출과 EM마크 획득으로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봉화읍 유곡논공단지에 입주한 ㈜상화콘크리트가 지난 16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제 육성과교육발전을 위해 (사)봉화교발위원회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상화콘크리트는 지난 2021년 봉화유곡농공단지에 입주해 친환경블록제품, 콘크리트타일, 기와 및 벽돌 등을 제조하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김장환 대표는 "봉화의 인재육성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봉화의 미래 인재들의 꿈을 지원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봉화군이 지난 15일 내린 눈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전 직원이 발빠르게 주요도로, 골목길 등 대대적인 제설작업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봉화군이 지난 17일 소천면 분천리 분천역 일원서 한겨울의 즐거운 추억과 따뜻한 낭만을 안겨줄 2022-2023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17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1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제2차 본회의에서는 1조1500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 세출예산 요구액은 제2회 추경예산보다 1764억원 늘어난 1조 5240억원으로 원안가결 하고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또한, 제3차 본회의 종료 후, 폐회식을 열어 2022년도 의정성과를 돌아보고, 올 한해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의회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 24명과 공무원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경제침체가 고착화 되고 있는 시기에 의정활동에 협조해 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상주시의회는 2023년도에도 당면한 많은 지역 현안을 집행부와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15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유관 공공기관과 함께 노력할 것을 공동 선언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선언은, 문화·관람 분야 혁신 네트워크의 6개 공공기관(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독립기념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와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에 앞장서고자 추진했다. 특히 공동 선언문에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강화로 지속 가능한 미래 구현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사업발굴과 지원 △탄소중립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강화 △기후 행동의 선도적 실천과 확산을 통한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기 위한 6개 기관의 의지를 담았다.
상주시 서상주농협은 지난 14일 농협 화동지점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지역내 조합장과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유통센터 준공'이 성황리에 열려 조합원과 지멱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서상주농협 농산물 유통센터는,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과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고, 통합마케팅조직과 계열화를 통해 시장교섭력 확보와 지역단위의 자율적 수급조절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됐다. 이번에 준공된 화동지점 유통센터는,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저온선별장(804㎡)과 선별기, 생산비 절감 장비(지게차, 나무파쇄기) 등 지원을 통해 설치한 포도 저온유통시설이다. 특히 우수농산물관리시설기준(GAP)에 적합한 시설과 선별 라인을 구축해 제품의 균일화를 통한 품질향상과 노동력 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상주시는 지난 15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해 '2022년 경북도 건축행정건실화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공무원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평가는, 건축·주택행정과 주거급여업무 등 건축행정업무 전반에 걸쳐 각 분야별 행정처리 적절성과 노력도 등을 점검·확인하는 평가이다. 상주시는 올해 ‘경북도 건축문화제’ 개최를 통해 경북도내 건축분야 관계자, 학생,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건축문화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주거급여)을 통해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가가구 107세대를 대상으로 지붕보수, 화장실 보수, 주방개조 등 주거환경 개선에 열과성을 다했다.
상주시 모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선정한 취약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IoT 기기(스마트플러그 및 SOS버턴)를 설치해 지역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건강, 안전, 사회적관계망 등이 취약한 어르신 가구에 IoT 기기를 설치해 어르신의 생활패턴을 시간 주기별 설정으로 스마트 플러그의 데이터에 아무 변화가 없을 시 보호자나 관리자에게 앱으로 메시지를 전달해 위험상황을 감지해 선제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하고, SOS버턴 호출시 연결된 사람에게 호출이 가는 시스템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서비스가 축소되면서 발생하는 취약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비대면 돌봄’으로 메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