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4월 10일(월)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납품업체 3개 업체 대표와 영양(교)사 8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한 납품업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납품업체 대표와 영양교사와의 소통을 통해 식재료 납품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였고, 납품업체 측에서는 시장조사서 및 단가표 공개, 특정업체 과다 사용 지양 등 건의사항이 있었으며 그에 따른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금년도 3월부터 구매비용 절감 및 소규모 학교 납품기피를 해결하기 위해 동지역 대형학교와 읍면지역 소규모 학교를 5개 그룹으로 구성한 식재료 공동구매 실시에 따른 납품업체와 학교 간의 긍정적 의견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전태영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상호 간 소통으로 어려움을 해결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아이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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