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가 건립 예정인 대구대공원 A2블록이 국토교통부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 온라인 국민선호도 조사에서 최우수작품(국토교통부 장관상)으로 선정됐다. 대구대공원 A2블록은 대구대공원 내 건립 예정인 아파트단지로서 총980세대로 이뤄져 있으며, 제5회 2022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을 통해 총4개 접수작품 중에서 당선작(범도시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최우수작품 선정은 국토교통부가 총11개 공모대상지별 당선작을 대상으로 지난달 18~25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국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대구대공원 A2블록이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대구교통공사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위해 대구시립남부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9일부터 안지랑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은 기기 안에 비치된 도서를 무인자동화 시스템으로 대출·반납이 가능하며, 도시철도 운영시간 내에 시민들이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 및 우수도서로 구성된 다양한 도서가 약 600여 권이 적재되어 도시철도 이용 승객뿐만 아니라 평일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설치되는 안지랑역 외에도 △1호선 설화명곡역, 상인역, 중앙로역, 대구역 △2호선 용산역, 두류역, 청라언덕역, 2반월당역 △3호선매천시장역 등 9개역에서 스마트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북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북구자원봉사자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리고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올 한해 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북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20명의 우수 자원봉사자 및 기관·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장원수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현직 시의원이 단독주택을 위법(違法)하게 증축하고, 유리온실·지하창고·정자 등 불법 건축을 자행함은 물론, 겸직하고 있는 사업장(OO농산)에 불법 농지전용과 허가 없이 개발행위를 한 의혹, 공직자재산 허위 신고 정황까지 나타나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게다가 해당 시의원 A씨는 현재 상주시의회 의장직은 물론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직까지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모범을 보여야 할 시민의 대표가 규정 위반을 넘어 위법행위까지 일삼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향후 비판적 여론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A의원 관련 위법행위 사건 중에는 지난 2014년 초선 시의원 당선 이후 이뤄진 것들도 적지 않아, 직위를 악용한 위법 사항들이 있다면 별도의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한다는 지적까지도 나온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A의원의 단독주택 신축(이하 대지면적 기준, 141m²)과 관련된 것으로, 건축허가 후 추가로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 불법건축(90m²)과 100m²가 넘는 가건축물로 추정되는 부분, 리모델링해서 사용하는 현재 무허가 건축물(90m²) 등 논란이 되는 건축물은 약 300m²에 달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9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75회 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오후 4시 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도심융합특구 연계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14일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2년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평가에서 구암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인 ‘서원 빗장을 열다’가 우수사업에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대구 북구청과 (사)영남선비문화수련원이 구암서원에서 운영 중인 문화재 활용사업 ‘서원 빗장을 열다’는 대표적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지역문화재 활성화를 목적으로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며, 5가지 세부사업 중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부문에 해당한다. 이 사업은 지역에 있는 향교와 서원의 문화재적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구암서원이라는 전통 공간에서 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 인성교육을 법정 수업 일수에 적용해 실시함에 따라 전국의 모범적인 서원문화재 활용의 전당이 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6일 공사 사옥에서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1일,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ESG 경영으로 일등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힌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취약계층의 안전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협력모델을 발굴하는 데 힘을 모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그간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봉사단을 운영하며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매년 사랑의 집수리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영남대의료원은 영남대 시각디자인학과 임경호 교수 작품 전시회를 영남대병원 문화전시홀에서 12월20일부터 내년 1월29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하모니를 디자이너의 독특한 시각언어로 재해석한 일러스트레이션(Illustration)작품으로, 자연환경 속에서 살아가면서 관조하는 대상을 몇 가지의 상징 매개를 등장시켜 유희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나무와 꽃, 새, 부엉이 등의 여러 가지 생명체들이 수군대는 소리, 바람과 햇살, 비와 눈을 보고 접한 재미와 설레임을 은유(Metaphor)적으로 메시지를 제시하고 있다. 이전의 작품에서 사회적인 이슈인 환경문제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포스터 위주의 직접적인 화법에서 벗어나, 관객이 전시장을 관람하면서 디자이너의 제작 의중을 자연스레 파악하게 되고, 이를 통해 임경호 교수가 의도한 내추럴 힐링(natural healing) 메시지와 소통하게 된다. 수묵 또는 컴퓨터로 컬러를 입힌 디지털 전사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며, 판매 수익금은 영남대의료원에 기부해 소아암 환자 후원 및 의료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9일 오후 3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 민간사회안전망洞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15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2022년 민간사회안전망 사업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한 평가보고회는 각 동별 저소득 가정 지원, 소외계층 위문 등 올 한 해 동안 민간사회안전망 회원들의 활동 내역을 보고하는 행사였으며,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솔선수범한 28명을 대상으로 시장상, 서구청장상, 국회의원상, 서구의회의장상, 민간사회안전망협의회장상, 서구사랑자원봉사단체회장상을 수여했다. 김진출 서구민간사회안전망洞위원장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의 삶은 몹시 고단하고 힘들었다. 어려운 여건에 있는 이웃들을 찾아 잘 보살펴 주신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생활이 힘겨운 분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디딤돌이 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4일 서울에서 개최된 ‘2022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고,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기초지자체(광역자치단체 제외)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분리배출·재활용 처리 등 전체적 자원순환체계 구축 현황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현황 △주민 홍보·교육 및 구성원들의 참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대구 서구는 평가분야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얻으며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 서구는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전파와 재활용률의 제고를 위해 올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판을 설치했고,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및 요일제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배출 전용 적색그물망 배부, 투명페트병 교환사업,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 및 현장점검, 원룸가 삼색 분리수거함 보급 등을 실시했다.
서한 이다음봉사단은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이 주관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선물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서한 이다음봉사단의 21번째 공식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오전 9~12시까지 진행됐다.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봉사자들은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사랑의 연탄 1200장을 전달하고 위로를 전했다. 지난 2014년 12월 ㈜서한 김을영 회장이 출연 및 창단한 ‘이다음 봉사단’은 출범 이후 사랑의 밥차, 김장봉사, 빵 나눔 봉사, 울산 수해 복구 봉사, 환경미화 봉사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봉사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산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2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경산시 및 경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및 의회 규칙안 6건, 기금운영계획안 11건, 일반안건 3건으로 모두 20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경산시 도시 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다. 또한, 13일부터 3일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토대로 내년도 전체 예산 1조2728억원 중 일반회계 세출분야 22건, 56억1100만원을 삭감했으며, 예산은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순득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2023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님과 성실한 자료 준비와 답변으로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2023년 편성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복용하는 한약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눈에 알려주는 ‘한방愛(애)’ 앱을 개발해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방愛’ 앱은 처방받은 한약의 QR코드를 앱에 실행하면 조제일, 용량, 유효기간 등 조제정보부터 한약에 들어가는 한약재 이력, 검사 정보, 유통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약 정보의 투명화를 통해 한의약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모한 ‘2022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한방愛’ 앱을 통해 제공되는 데이터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소비자들은 원산지나 기원식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역추적 및 원인 규명도 가능하다.
경산시는 지난 16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428억원(3.0%) 늘어난 1조4441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재)예천군민장학회는 ㈜더스카이 예천천문우주센터로부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2002년 개관 이후 천문대, 천문학소공원, 우주환경체험관 등을 운영하는 전문 과학관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특히 천체관측과 우주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학실습 프로그램과 캠프를 운영하며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등학교 등 실내 단체 활동이 어려워지자 이동형 천문대 ‘스타에듀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재성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우리 예천 지역 인재들이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꿈을 향해 도전하기를 바라며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 15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종합평가에서 농촌주택개량사업 및 공동주택관리 부문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건축 행정업무 전반에 걸친 분야별 행정처리 적절성 및 노력도 등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종합평가이다. 경산시는 가구 수 대비 주택보급률 121.1%를 달성하고, 지속적인 공동주택 안전 점검 및 입주자대표회의 교육 등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불안 요소 제거와 다양한 요구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또한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농촌주택개량사업, 농촌 빈집정비사업, 농촌마을 다목적광장조성사업 등을 통해 도·농복합적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근 재난 사고에 대한 건축물 안전성이 화두가 되고 있다. 건축물의 유지 관리와 안정성 점검에 대해서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은 우리 시 건축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들의 걱정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은 19일 ~ 25일까지 겨울방학 교양‧취미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국, 공, 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2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결과 평가회를 실시하였다.
대구 달서구 이곡중학교 숙원사업이었던 안전한 통학로 개설 사업이 6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홍석준 의원실에 따르면, 이곡중학교 학생들은 등하교 시 주로 정문을 이용하고 있으나, 별도의 보행자 전용 도로가 없어 학교 주변에 불법으로 주정차된 차량 사이로 통학할 수 밖에 없어 항시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간 몇 차례 학생 통학로 설치를 추진했으나, 이곡중학교 주변에 주택이 밀집돼 있어 주차난에 따른 주민들의 반대로 번번히 무산돼 왔다. 이에 홍석준 의원은 지난해 11월 이곡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한 이후 대구교육청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인근 도로가 아닌 정문방향 통학로 옹벽 일부를 철거해 학내에 새롭게 통학로를 개설하기로 뜻을 모으고, 관련 예산을 추진해 지난 4월 교육청으로부터 4억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홍석준 의원은 “상시 사고 위험에 노출돼 왔던 이곡중학교에 새롭게 통학로가 개설돼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이곡중학교 통학로 개설에 함께, 힘 모아주신 대구교육청을 비롯한 관계자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