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문화원은 지난 17일 군위군민회관 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 서대식 군위군의회 부의장, 홍복순 군위군의회 의원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한편, 군위문화원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장군단오제 개최, 전국 서예대전 개최, 문화교실 운영, 군위문화 발간 등을 실시할 예정이
군위군은 지난 20일 손선자(군위읍)씨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퇴직금 전액인 204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손선자 씨는 “타지에서 오게 돼 외롭고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지여 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좋은 분들과의 만남과 배움으로 희망을 얻게 됐다”며, “넉넉한 경제력을 지니진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별난 것’ ‘부정적’인 것에 대한 터부는 매우 파쇼적이다. 권력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게 이런 것이다. 비판의식 없이 남들의 말만 되풀이하는 사람들은 권력자의 노리개가 되거나 백치로 살아가게 된다. 세상의 단순무지한 자들이여, 부디 저런 저급한 말에 딸려가지 마라. 다시는 ‘물병에 물이 반 남았을 때 부정적인 사람은….’ 따위의 진부하고 멍청한 소리를 늘어놓지 마라. 부정적인 사람은 반만 남은 물을 아끼고, 미리 대책을 세우지만 당신들이 신봉해마지않는 긍정적인 사람은 끝까지 ‘저에게는 아직도 한 방울의 물이 남아 있습니다!’하고 누워있을 것이다.
군위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20일 소속 사업장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2023년 중대재해 예방 매뉴얼 및 업무처리절차 지침서를 제작하고 실·과·단·소 및 읍·면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화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화북 용유천 관광지를 중심으로 새봄맞이 자연정화활동과 산불조심 캠페인을 병행 펼쳐 행락객들과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화북면 용유천일대 도로변, 하천변 등에 방치돼 있던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농약병, 폐비닐 등 쓰레기와 오물을 일제히 수거하고, 하천변을 돌며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활동도 함께 전개하는 등 봉사활동에 협의회원 모두가 열과성을 다했다.
경주에서 신라 56왕의 성씨인 박·석·김 시조왕의 춘계향사가 21일 일제히 봉행됐다. 초대왕 박혁거세의 제향을 받드는 숭덕전, 제4대 석탈해왕 위패가 봉안된 숭신전, 그리고 13대 미추왕과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룩한 30대 문무대왕, 마지막 경순왕의 위패가 봉안된 숭혜전에서 유림과 후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라는 992년 동안 56왕이 재임했으며 그중 10명의 박씨가 241년, 8명의 석씨가 172년 간 재위했다. 가장 오랜 기간 신라를 통치한 김씨는 38명으로, 587년 간이다. 춘분인 이날 숭덕전(오릉)의 향사는 박광수 신라오릉보존회 경기도본부 회장이 초헌관, 박상일 전 청주대 교수가 아헌관, 박효길 전참봉이 종헌관을 맡아 봉행했다.
상주시 서상주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는 지난 20일 샤인머스캣 생산자 단체 대표와 행정,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캣 유통 경쟁력 강화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협의회'를 열어 포도재배 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상주지역은 포도 주산지로 특히 상주 중화지역(모동,모서,화동,화서)은 해발 280m이상 고랭지로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커 전국 최고의 당도와 특유의 향이 풍부한 고품질 포도 생산의 최적지이다. 현재 포도 재배 면적은 1835ha(3352호)이고, 이 중 샤인머스캣은 955ha이상 재배하고 있다. 또한, 상주 샤인머스캣은 매년 수출량과 수출국이 늘어 현재 18개국에 1005톤을 수출하는 등 상주 샤인머스캣 해외 수출 실적이 경북 1위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샤인머스캣의 전국적인 생산량 급증과 이른 명절 특수를 위해 저품위 농산물이 유통돼 소비 자체가 위축 됐다. 또한 상주는 고랭지 지역으로 11월 중순 본격적으로 수확기를 맞아 소비위축은 곧 가격하락으로 이어져 농가들의 고통이 매우 컸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에 참여한 생산자 대표들 스스로 자성의 목소리를 내는 한편 “착화량을 줄이고 철저한 품질관리만이 소비자의 추락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으며 이제는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상호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품목별 협의회 구성을 통한 유통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제로 품목조직화연구소 김응철 소장의 전문가 강의도 실시했다.
2023년 대구를 찾는 첫 해외 오케스트라는 독일 관현악의 숨은 강자, 밤베르크 심포니다. 2016년 이후 7년 만의 내한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들의 공연이 2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깊은 사색을 음악으로 펼쳐내는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함께 독일 낭만음악의 정수인 슈만 피아노 협주곡을 선보인다. 또 체코 출신의 지휘자 야쿠프 흐루샤가 민족적 색채로 강한 매력을 어필하는 체코 작곡가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 독일 관현악의 숨은 강자, 밤베르크 심포니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인구 7만의 도시, 밤베르크를 기반으로 1946년에 창단된 정상급 오케스트라 밤베르크 심포니가 3월 28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7년 만의 내한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77년 역사의 밤베르크 심포니는 2차 세계 대전 종료 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독일로 이주한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처음 결성되었고, 요제프 카일베르트, 오이겐 요훔 등 역사적 마에스트로들이 초기 예술감독을 맡아 악단을 이끌며 단숨에 독일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부상했다. 밤베르크 심포니와 지휘 명장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의 첫 내한이었던 2016년 내한 공연에서는 베토벤과 슈베르트, 브루크너 교향곡을 이틀간 선보이며 관록의 독일 교향악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었다.
상주시보건소는 3월 말부터 모기, 깔따구 등 위생해충 발생 생활민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역내 중앙시장 주변 하수구 맨홀에 100여 개의 그레이팅 방충망을 설치해 감염병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특히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해충이 기승을 부려 지나다니는 행인은 물론 주변 주택가, 상가에서는 창문도 못 열어 둘 정도이고, 저녁엔 불빛을 향해 달려들어 상가 간판을 덮을 정도여서 상인들의 영업활동에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에 상주시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위생해충 퇴치 하수구 방충망을 화학약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방역 시범사업으로 그레이팅 방충망 40여 개를 계림동 일대에 설치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도심별로 분할해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위생해충 방역 민원이 발생하기 전에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해 시민이 만족하는 효율적인 방역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상주시는 남산공원 내 이동식 최신 시설을 갖춘 화장실을 공원 산책로에 신규 설치 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남산 제2 화장실은 기존 화장실과 달리 비상벨 등 안전시설을 적용하고, 수세식 운영으로 악취 발생을 최소화 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 모든 사람의 이용에 불편이 없는 시설물에 부여되는 BF 인증까지 고려해 설계, 설치됐다. 한편 실제로 화장실을 이용한 시민 김모 씨는 "설치된 화장실이 품격있는 디자인과 내부 편의시설로 화장실 사용 시 대접받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표하기도 했다. 김진철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남산공원에 참여정원과 같은 지역 주민을 위한 공원 시설물의 투자는 물론, 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남산공원을 상주를 대표하는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람과 의견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혀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역내 28만4717필지에 대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하고 감정평가법인이 검증을 했다. 아울러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행복민원과 또는 경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b.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서면(우편, 팩스)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검토한 후 상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조정을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문경시는 문경돌리네습지의 현명한 이용과 생태·지질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경돌리네습지 탐방지원센터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3월 제1단계 훼손지 복원사업으로 본격적인 습지탐방이 가능했으나, 별도의 안내시설과 편의 및 체험공간이 없어 보호지역에 대한 인식, 생태·지질학적인 정보, 환경과 습지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을 위해 국·도비를 비롯해 총사업비 59억원을 확보해 산북면 우곡리 산62 일원에 연면적 966㎡, 3층(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올해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해 2024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센터의 지하 1층은 탐방정보를 전달할 안내소 및 옥외 전시공간이 조성되며, 지상 1층은 실감나는 습지의 사계절과 생동감 있는 습지의 생물을 연출하는 파노라마 전시실과 VR/AR영상 전시관이 배치되며, 지상 2층에는 어린이체험관, 카페시설, 야외정원 등을 마련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과 자연을 느끼며 쉴 수 있는 쾌적한 힐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탐방지원센터가 문경돌리네습지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자연학습장이자, 지역주민 중심의 생태·지질관광을 활성화하는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소방서 제24대 소방서장으로 배종혁 서장이 지난 21일 부임해 취임식 없이 화재취약대상인 중앙시장 현장지도방문을 시작으로 문경에서의 첫 업무에 들어갔다. 배종혁 서장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2005년 3월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입문해 중앙소방학교, 중앙119구조본부, 소방청 혁신행정법무담당관 등을 역임해 소방교육행정, 구조·구급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이 풍부해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지휘관이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금요일 대구적십자사에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비롯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사업,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현지 남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사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남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지정식 사무처장은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1인 취약계층 가구를 지역의 사회문제를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해결하는 적십자 희망풍차 네트워크 프로그램과 연계·진행하면 고독사 예방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는 21일 신입사원 공개채용 공고를 통해 2023년도 신입사원 60명을 채용한다. 올해 채용인원은 일반직 42명, 공무직 16명, 청원경찰 2명으로 총 60명이다. 채용시험은 공개경쟁으로 이뤄지며, 일부 사회 형평적 채용을 위해 장애인 8명, 기능인재 2명은 자격 제한경쟁으로 채용한다. 채용 전 과정은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는 배제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능력 중심의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3~10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이후 4월16일 필기시험 후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5월2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20일 대구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기업 전자입찰 실무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자입찰을 활용한 지역기업의 공공조달 판로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최근 조달시장 현황 △전자입찰 및 조달시스템 안내 △입찰공고 분석방법 △낙찰 노하우 △대구상공회의소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 이용방법으로 진행됐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20일 1인가구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공동체 사회 조성을 위해 ‘서구 1인가구 지원’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대구서구가족센터에서 참석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1인가구 발굴 및 지원에 필요한 정보 교환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협력체계 구축 △기관 간 연계 사업 발굴 및 상호 홍보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현식 복지생활국장은 “1인가구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협약기관 간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3~11월까지 온라인 정신건강서비스 ‘마음보따리’를 운영한다. 마음보따리란 마음보따리를 풀어가면서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로 2021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며 검진, 게임, 전시, 퀴즈, 응모보따리로 구성되어있다. 검진보따리에서는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에 대한 설문에 답을 하며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볼 수 있다. 게임보따리에서는 여러 가지 기분에 관련된 단어를 터트리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보따리에서는 매년 진행하는 ‘너와 나의 마음고리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마음을 힐링할 수 있으며, 퀴즈보따리에서는 정신건강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풀어봄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앞의 4개 보따리를 모두 풀고 나면 응모보따리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매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에서 2023년 봄학기 계명여성학세미나가 ‘전환의 시대와 젠더: 기후위기, 에코페미니즘, 여성농민’이라는 대주제로 개최된다. 계명여성학세미나의 목표는 여성문제에 대한 폭넓은 논의와 인접 학문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새로운 여성학 담론을 연구해가는 한편 실천학문으로 제자리를 찾고자하는 모임이다. 2023년 봄학기 계명여성학세미나는 전환의 시대를 젠더의 렌즈로 조망하는 가운데, ‘기후위기’, ‘에코페미니즘’, ‘여성농민’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접근한다. 제149회 계명여성학세미나는 김은희 소장(에코페미니즘연구센터 달과나무)이 발표자로 초청됐다. 김은희 소장은 “기후위기 시대의 돌봄민주주의: 대안적 정치체제와 탈성장 전환의 모색”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젠더 관점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대안을 탐색한다. 제150회 계명여성학세미나(4월18일)는 박혜영 교수(인하대 영어영문학과)는 ‘생태위기와 에코페미니즘의 ‘젠더’론: 젠더의 저항성 회복을 위한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에코페미니즘의 젠더론에 담긴 연대와 협력의 정치성에 주목하고, 버틀러의 젠더 수행성과 비교함으로써 생태적 저항성을 되살리는 것이 생태위기 시대에 중요함을 발표 내용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