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새벽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에 이례적인 눈이 내려 마을 대부분이 눈으로 뒤덮였다.
경주시 강동면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우량기업인 덕일오토모티브(주)는 지난 10일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피해 조기 복구를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덕일오토모티브(주)는 1999년 설립 이후 차량용 실내조명 및 관련 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중견기업으로, 모회사는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덕일산업이다.
경주시가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새로운 상징물을 추가 지정하고, 상징물 사용절차와 저작권료 체계를 정비한 ‘경주시 상징물 관리 조례’ 개정안을 오는 16일부터 시행한다.
영양군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농가의 농작업 지원을 위해 14~16일까지 경북지역 도‧시군의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으로 구성된 '영농지원단'으로 석보면 30여 농가(화매1․2리, 포산리, 삼의리)의 농작업 대행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19개 시군의 협력하에 인력(35명)과 장비(4종 21대)를 긴급 동원했고, 트랙터, 관리기 등의 농기계는 참여 시군에서 운반차량으로 직접 가지고 와서 피해 농가에 농작업을 수행한다.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발대식(4월 14일)을 가진 후, 배정된 장소로 이동해 비닐 제거, 로타리, 두둑 성형, 비닐피복 등의 농작업을 진행하게 되며 현장인솔 인력배치를 통해 '농작업용 유류와 소모성 재료' 등을 지원토록 했으며, 지역 내 농작업대행반과의 작업 일정 공유를 통해 상호 간 원활한 농작업이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주부터 안동시(3개 지역)를 우선해 농작업 활동을 전개했으며, 영양군에 이어서 의성군, 영덕군, 청송군 등의 산불 피해 시군에 대해서도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영농지원단' 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GS풍력발전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하여 지난 10일 영양군을 방문해 오도창 영양군수, ㈜GS풍력발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주)GS풍력발전에서 영양군이 하루빨리 산불 피해를 복구하여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뜻 기탁해 줬다. 영양군은 이번 산불로 6천여 ha의 산림과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의 큰 피해를 입어, 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김수연 대표는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마음 고생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GS풍력발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주민들의 일상회복과 피해복구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올해 예정됐던 ‘영양산나물축제’를 대신해 지역의 회복과 치유에 초점을 맞춘 특별 행사,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다음달 9~11일까지 3일간 영양군청 앞마당 및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산불 피해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공감과 치유 중심의 특별 행사로 기획했다. 행사장에는 산불 피해 상황을 공유하는 주제관과 함께, 작은 정성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산불피해 모금 부스가 운영돼 함께 아파하고, 함께 나아가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영양을 대표하는 봄 산나물을 주제로 한 ‘산나물전 거리’에서는 싱그러운 향과 맛을 자랑하는 다채로운 산나물 요리가 펼쳐지며, 산나물 판매를 돕기 위한 ‘고기굼터’에서는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고기 체험존이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딥페이크 영상을 비롯해 허위조작 정보는 국민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는 민주주의의 적이다" 14일 국회 등에 따르면 최근 한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해당 후보가 아내에게 욕하는 내용의 딥페이크(AI 기술을 악용한 합성 콘텐츠) 영상을 만들어 유포를 시도한다는 내용을 제보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선대위는 "과거 공개된 영상의 음성을 다른 영상과 딥페이크로 합성했다"며 "허위조작정보 유포 행위가 포착되는 즉시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물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딥페이크 사진·영상은 이처럼 선거 국면에서 이른바 흑색선전에 사용될 소지가 다분하다. 딥페이크발 가짜뉴스가 여론을 호도할 우려도 있다. 또 일단 한 번 퍼지면 그 내용을 바로잡기 어렵다는 점도 문
정부가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이 발생했을 때 환자를 법적·의학적으로 돕는 대변인을 뽑는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분쟁 조정 환자 대변인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환자 대변인으로 활동할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 조정 시 환자를 법적·의학적으로 조력하는 대변인을 지원해 조정 과정에서 당사자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고 조정을 더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달 발표한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중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의 주요 과제다. 환자 대변인을 통해 의료분쟁 조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송보다 조정을 통한 분쟁 해결을 활성화해 의료사고로부터
김천시가 배낙호 시장 취임 이후 ‘교통복지號’를 새롭게 출범하며,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통정책은 도시 외곽 및 교통소외지역을 아우르는 순환버스 신설부터 주차난 해소, 교통약자 이동지원 확대까지 시민의 이동권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심·공단 순환노선 신설…교통 사각지대 해소 김천시는 일반산업단지와 평화남산동 일대 등 교통소외지역에 순환버스 노선을 신설한다. 공단을 가로지르는 ‘공단순환 노선’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높이고 물류 이동의 효율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실고개 등 시내버스 접근이 어려운 도심 오지에는 ‘도심오지 순환 노선’이 도입돼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시민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노선을 최적화하고,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공영주차장 100면 조성…주차난 해소 기대 총 사업비 37억 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100면을 신설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오는 8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이는 주거환경 만족도와 도시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동킥보드 ‘스마트스테이션’ 도입 도심 곳곳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PM)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마트스테이션’이 30개소 설치된다. 이곳은 주차와 무선 충전이 가능한 거치대이며, '전용 앱(플러스팟)'을 통한 반납 시 포인트 지급 등 시민 참여형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교통약자 위한 콜택시·바우처 택시 확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콜택시 운영 차량은 14대로 증차되며,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는 21대에서 하반기 총 30대로 확대된다. 이는 경북 최초 사례로, 지속적인 수요 분석을 통해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경영진단 및 재정 체계 재정비 김천시는 김천버스(주)의 최근 5년간 경영 실태와 재무 상태를 정밀 분석해 재정지원의 적정성을 점검한다. 특히, 70세 이상 노인 무료승차제의 시 재정 영향 등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오지마을 위한 ‘시민 행복택시’ 운행 확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28개 마을(675세대) 주민들을 위한 ‘시민 행복택시’는 이용 범위를 읍면소재지에서 김천버스터미널까지 확대해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한다. 시는 4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확대 운영 중이다. ▷대중교통비 환급 ‘K-패스’ 운영 김천시는 ‘K-패스’ 교통비 환급제도를 운영해 시민들의 실질적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한 시민은 연령과 소득, 자녀 수 등에 따라 최대 53%까지 교통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패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이용 오는 7월부터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정책이 본격 시행된다. 이는 경북 도내 9개 시군과의 연계를 통해 광역 환승 혜택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고령층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통복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택시래핑 광고 김천시는 지역 내 개인 및 법인택시(426대)에 래핑광고를 이용해 도시브랜드 및 주요 관광지, 지역 우수 농·특산품(포도, 자두, 호두) 등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7억5800만원의 사업비로 홍보 이미지(11종)를 택시 양 측면에 래핑 광고물로 부착해 김천의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켰다. 올해에도 7억8천만원(1대당 월간 13만2천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지원하고,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를 통한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의 도약은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다. 시민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일상의 가장 기본이 되는 대중교통과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가 최우선이 되어야
올해 초 20대 후반 청년들의 취업자 수가 약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건설업 중심의 고용 둔화와 기업의 경력직 선호가 맞물리며,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25∼29세 취업자는 242만명으로, 1년 전보다 9만8천명 줄었다. 분기 기준으로는 2013년 3분기(-10만3천명)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이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지난 2020년보다 더 큰 하락 폭이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8일 경북소방학교 구급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 팀 전술 부분 1위를 차지하며, 경북 최고의 구급 역량을 입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경북소방본부 주관으로 총 10개 소방서 10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연 내용은 가상시나리오에 기반한 전문 심장소생술로,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포항북부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손광현 소방위, 최현우 소방장, 박중면 소방장, 최주영 소방사, 박송희 소방사 5인은 당일 심사위원 앞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뛰어난 현장 대응 능력과 체계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선보이며 우수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위 구급팀은 오는 6월 예정돼 있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해, 전국에서 선발된 소방관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우리 대원들이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을 통해 경북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구급팀으로 인정받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포항시민들의 안
내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확정 짓기 위한 정부와 의료계의 줄다리기가 이번 주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의협)이 대선기획본부를 공식 출범하고 이달 내 정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교육부는 우선 의대생들의 수업 참여 여부와 각 대학의 유급 처분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 뒤 내년도 모집 인원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고려대는 수업 일수가 부족한 본과 3·4학년생 110여 명에 대해 이번 주 중으로 유급을 통보할 예정이다. 연세대도 15일 유급 대상자 명단을 최종 확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별 세부 학칙이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의 의대는 수업일수의 4분의 1 이상 결석하면 F학점 처리하고 유급 처분한다. 2회 이상 유급되거나, 유급 횟수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들의 지난해 매출액이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대구·경북의 2024년 결산실적을 보면 122개 결산법인 중 117개 사(코스피 41개사, 코스닥 76개사)의 매출액이 79조863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조8803억원)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5조1536억원, 순이익은 3조2297억원으로 각각 33.3%(1조2875억원), 111.1%(1조6997억원) 증가했다.
김천시는 지난 12일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 내 영유아와 부모 190여 명을 대상으로 퓨전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을 상연했다. ‘토요어린이문화공연’은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해 온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자체 추진 사업으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 참여 뮤지컬, 동요 콘서트, 퓨전 인형극, 공룡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부모들은 “우리가 잘 아는 '헨젤과 그레텔'을 재미있게 각색해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으며, 영유아들만을 위한 공연이다 보니 아이가 울거나 칭얼거려도 부담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이런 공연 관람 기회가 더 자주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 운영 등 벤치마킹을 위해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각 시 관계자는 김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경북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직업 훈련 프로그램’의 운영 방법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홍태 김천시 가족행복과 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적 상황을 고려해 상담 지원, 검정고시 지원, 건강검진 지원, 직업 체험 및 취업, 자기 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 복귀와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관련 문의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054-434-1399) 또
김천시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2주간 제4기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아갈 방향과 가치를 표현하는 슬로건을 공모했다. 당선작 심사는 1차로 봉산면 주민자치위원 23명이 4건을 선정한 후, 봉산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봉산면장 3인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선정 슬로건은 ‘소통과 협력으로 하나 되는 봉산면’으로, 앞으로 2년간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행사 등 대외 홍보용으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조세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슬로건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소통과 협력으로 하나 되는 봉산면을 만들기 위해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부항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는 지난 11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항댐 꽃길조성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부항댐 꽃길조성사업은 청정부항 이미지 제고를 위해 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부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부항댐 주변과 각 마을에 철쭉, 연산홍 등의 꽃을 식재하여 경관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영수 부항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부항면의 발전을 위한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부항을 만들기 위해 꽃길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부항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K-Water 김천부항댐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 봉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김천시청 회계과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 추진 현황 설명, 기타 안건 토의, 공지 사항 전달 후 「김천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세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오랜 바람인 면 청사 신축 건립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멋진 신청사를 건립하여 살기 좋은 봉산면이 되도록 진심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봉산면 신청사 완공에 주민자치위원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봉산면을 상징하는 건축물이 하루빨리 완성되도록 면에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지원프로그램 ‘나만의 반려 식물 키우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방과후아카데미 특별지원프로그램은 월별로 청소년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테마로 운영된다. 이번 체험활동은 식목일이 있는 4월을 기념해 청소년들이 직접 식물을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창의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울 수 있도록 계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감문면 이장협의회와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전 직원과 함께 청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개회식 홍보 △깨끗한 감문! 청바지 캠페인 홍보 △영남 지역 산불 특별 모금 홍보 △공익 직불금 지원 사업 신청 등 주요 현안과 공지 사항을 공유하고, 이장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후 진행된 청결 캠페인에서는, 이장협의회와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깨끗한 감문! 청결은 바로 지금!’ 구호를 외치며 청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장협의회는 감문면 생활권 주변 청결 분위기 정착을 위해 청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감문면은 올해 생활권 주변 청결 분위기 정착과 ‘내 고향 내가 가꾸기’ 의식 함양을 위해 ‘깨끗한 감문! 청.바.지(청결은 바로 지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있을 분기별 청결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고, 철저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와 적극적인 주민 홍보를 통해 깨끗한 감문면 만들기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