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폭염에 따른 피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시민에게 적기에 정보를 제공하고, 폭염에 대한 주의 환기와 예방 활동 유도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KASFO)은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수도권으로 베이스캠프를 이동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행복기숙사를 숙소로 제공한다. KASFO는 방학으로 공실인 행복기숙사를 활용해 29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8일 수도권 및 충청도 지역에 위치한 행복기숙사로 약 1000명의 잼버리 대원이 우선 입주했다. 핀란드, 체코, 칠레 등 여러 국가에서 모인 잼버리 대원들은 대회가 마무리될 때까지 행복기숙사 내에서 머무를 예정이다. 한편, KASFO는 행복기숙사 내에 있는 구내식당과 편의시설을 개방해 편안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사생실별로 설치된 냉방시설을 가동해 잼버리 대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남은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온열질환자, 코로나 확진자 등 대원들의 건강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홍덕률 이사장은 “잼버리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 국가별 대사관, 행복기숙사 행정실 등과 긴밀히 협력해 기관 차원에서 가용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점차 세력이 커진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접근함에 따라 8일 오후 2시를 기해 연안사고 위험 예보제를 기존 '주의보' 단계에서 '경보' 단계로 격상, 오는 13일까지 발령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이안류가 발생하고 점차 바람이 강해져 10일은 최대풍속 초속 30m의 매우강한 바람과 최대 4-7m의 높은 파도가 발생하겠으며 태풍이 한반도를 통과하더라도 당분간 너울파도가 주말중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낙동강레포츠밸리는 8일 대구소방안전본부로부터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기관’으로 지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7일부터 한 달간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동서 2길 1,2주차장과 염매시장 1,2주차장까지 유료화 공영주차장 불법주정차를 단속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의성읍 시가지에는 총 4곳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유료화로 운영중인 이들 주차장들은 유료화 이전 장기주차로 심각한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었다. 유료화 이후 염매시장 1,2주차장의 경우 주차면 수 대비 최고 600%의 일 이용자들이 이용하고 있기에 주차회전율이 상당히 높은 곳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영석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읍면동장이 참여해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태풍 북상에 따른 기상 전망과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기상청이 지난 8일 발표한 태풍 정보에 따르면 ‘카눈’은 10일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주 지역에는 9일에서 10일 사이에 강풍과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다. 상주시는 태풍 대비 취약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산사태‧급경사‧저지대 등 피해 우려 지역과 하천둔치 산책로‧지하차도 등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과 출입 통제를 강화키로 했다. 또 강한 비바람에 대비해 현수막 사전 철거, 노후 옥외광고물 정비, 그늘막 사전 점검과 안전조치를 취하고, 긴급재난문자, 마을 방송, 재난 예‧경보시스템 등으로 시민에게 행동 요령을 안내키로 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지난 7일 ‘미래환경변화에 대비한 대구시 군위관광 활성화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제2회 DPI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정책연구원과 군위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으로 군위군의 대표 관광지인 삼국유사테마파크 현장에서 개최됐으며,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등이 참여했다. DPI 정책세미나는 주요 현안과 이슈를 적시에 발굴해, 대구시의 새로운 50년 번영을 향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다. 이번 세미나는 총 2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첫 번째 발제는 ‘대구시 군위군 문화관광 활성화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송재일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았다. 송재일 연구
경북도는 8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농업용 저수지 9개소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도는 이날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지난 7월 9~19일 장마기간 동안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해 강우량이 많았던 북부지역(안동, 영주, 상주, 문경, 예천, 봉화)의 저수용량 3만톤 이상과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저수지를 대상으로 저수지 제방 균열·누수와 물넘이·방수로, 기타 구조물 손상 여부 등을 점검했다. 경북도는 이번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전기탐사에 따른 제방 누수 결과는 해당 시군에 통보해 필요 시 응급보수토록 할 계획이다. 또 시군에서 제방누수가 의심된다고 신청한 3개소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의 추가 지원을 받아 누수 전기탐사를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많은 비를 동반한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지난해 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로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인 경주의 왕신저수지와 권이저수지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현장에서 안전조치 사항을 꼼꼼히 재점검하고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에게 철저한 저수율 관리와 피해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다가올 태풍에 대비해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사전방류를 통한 수위 관리와 노후저수지의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인명피해 우려 저수지에 대해서는 사전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7월 20일 의성로컬푸드직매장 교육장에서 '의성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링단' 활동 교육을 모두 마치고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성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링단은 올해 첫 공개모집을 통해 20~60대 다양한 연령층의 주부, 회사원, 자영업자로 로컬푸드에 관심 있는 10명의 군민을 선정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4개월간 직매장 운영에 관한 소비자의 의견 전달과 개선사항을 건의하고 의성로컬푸드 만족도 조사 등 대내외 홍보활동을 한다. 또한, 소비자에게 안전 지역먹거리 제공과 생산자에게 소득을 보장하는 지역상생 실현을 위해 의성로컬푸드의 공익적인 가치를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게 된다.
DGB대구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8일 수성동 본점에서 중소·중견기업 수출입기업을 위한 수출신용보증(매입·포괄매입) 및 수입보험(글로벌공급망) 보증(보험)료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수출신용보증’은 수출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은행이 수출기업의 수출채권을 매입해 미리 현금화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보증하는 제도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DGB대구은행은 수출신용보증상품 및 수입보험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금융권 최대 혜택을 진행해 최초 2회 한도로 1000만원 범위 내에서 납부할 보증(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보증한도가 30만불 이하인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의 경우 납부할 보증료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본 협약을 통해 수출 기업들의 유동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출입 기업들을 위한 특화상품 및 서비스 등을 개발해 수출입기업을 위한 지원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31일까지 ‘2023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패스트트랙 및 일반트랙 3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전년도 직접수출액 5000만 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약 500개의 해외 인증획득 비용에 대해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약 240개사 내외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패스트트랙은 높은 수요로 빠르게 예산이 소진돼 지난 5월 조기마감 됐으나, 인증 수요 충족을 위해 8월 한 달 간 한시적으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패스트트랙 대상 인증 5종(유럽 CE (전기전자, 통신, 기계), 미국 FCC(전기전자), 국제 IECEE(전기전자), 일본 PSE(전기전자), 유럽 CPNP(화장품))도 이번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패스트트랙 인증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업은 패스트트랙으로 신청해야 하며, 그 외 인증은 일반트랙으로 신청해야 기업이 원하는 인증획득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백년가게 국제의료기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대구적십자사 강당에서 달서구 지역 취약계층 250세대를 위한 ‘든든 삼계탕’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정재형 ㈜백년가게 국제의료기 고문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서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정재형 고문은 “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준비해준 달서구지구협의회 봉사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름의 끝을 의미하는 말복이 곧 다가오는데,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남은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대학교가 (사)한국나눔연맹의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구미대는 지난 4일 창원시 광암해수욕장에서 (사)한국나눔연맹이 주최한 ‘세계 다문화가족 야외나들이’행사에 구미대 학생 3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데 이어 8일 김천시 한국효문화관에서 열린 ‘실버희망 콘서트’에도 학생 37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다문화가족 간 교류와 가족애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세계 다문화가족 야외나들이’ 행사는 광주광역시 북구 다문화가족 1백여 명이 참가했다. ‘실버희망 콘서트’에서는 가수 현숙 씨 등 연예인들의 노래와 민요, 마술 및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령지역 2백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7일 대구 본사에서 사장, 부사장, 본부장 및 처·실장 등 고위 간부 직원과 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윤리 문화 정착과 정도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갑질 예방을 포함한 행동강령 준수 교육을 직접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운용 사회책임윤리경영연구소장이 부패방지·부정청탁 금지법 및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준수를 위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최연혜 사장은 “기업의 흥망은 청렴윤리 경영에 달려 있다는 것을 경영진부터 깊이 인식하고 깨끗한 KOGAS 만들기에 앞장서야한다”며 “공정과 상식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해 4월, 2023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새로운 청렴윤리 경영 비전·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7월에는 사장 주재로 전사적인 청렴윤리 경영활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 북구청은 구암역 하부쉼터에 조성된 LED아트갤러리에 지역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힐링을 선사했다. 대구 북구청은 최근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쉽게 접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구암역 하부 수변 쉼터에 LED아트갤러리를 조성했다. 이에 앞서 북구청은 지난 1월 ‘동천역’과 ‘칠곡운암역’ 하부쉼터에도 LED아트갤러리를 조성해 세계명화와 행복북구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문화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구암역 하부쉼터에 설치된 LED아트갤러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개인작품을 전시해 예술가들에게는 작품과 이름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청에서는 문화예술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시민들은 산책하면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어 모두가 윈윈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이 됐다. 전시 작품은 모두 9점으로 대구 북구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선정했다. 모두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다양한 색감이 특징적이며, 작품이미지 뒤에서 LED가 밝히는 움직이는 빛 연출을 통해 원작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북구청은 구암역 LED아트갤러리는 지역 예술가들에게 소정의 작품 사용료를 지불하고 디지털이미지 사용권에 대한 협약을 거쳐 전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지역에 관계없이 시민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구청과 지역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지역 예술작품의 대중화를 유도하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예술문화와 공공성을 접목시켜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8일 태풍 ‘카눈’에 대비해 강경학 부사장 주재로 긴급점검 영상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이번주 목요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경북지역본부는 시설물 및 공사현장 관리 등 태풍 대비 현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경학 부사장, 하태선 본부장, 경북 지역 17개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사에서는 농업용 저수지 사전방류 등 저수율 관리 현황, 배수장 사전점검 현황 등 태풍 대비 상황을 보고하고, 특별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9일 오전 10시 구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에 참석한다.
계명문화대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의 2차년도 시민사회협력사업을 통해 볼리비아 엘알또 기술직업훈련원(이하 CEA-COREA) 교육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7월24일부터 8월6일까지 볼리비아에 이상석 교수(사업책임자), 이성하 교수(현장실무전담·CEA-ISC역량강화 교육과정&교수법), 박은주 교수(영유아과 역량강화), 임수은 교수(뷰티미용과 역량강화), 김예린 연구원(행정)으로 구성된 방문팀을 파견해 CEA-COREA 교육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번 볼리비아 방문팀은 CEA-COREA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엘알또 지역의 8개 직업훈련원과 네트워킹을 구축했으며, CEA-COREA의 선도학과인 영유아과와 뷰티미용과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강의계획서 및 티칭 포트폴리오 등 수업역량을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어 우리나라 고등교육 기관의 교수학습지원센터를 모델로 착안한 ‘직업교육혁신센터(CEA-ISC)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관리자 연수’를 비롯해 엘알또 지역의 8개 CEA-COREA의 영유아 교사들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장애 영유아 통합교육 및 사례공유 워크숍’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엘알또 지역의 산업체 및 CEA-COREA 졸업생이 운영하는 산업체들이 참여하는 산학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해 산학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재학생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으며, 제1회 뷰티미용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볼리비아 뷰티미용 분야 교사와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키우도록 지원했다. 특히 계명문화대는 볼리비아 라파즈에 위치한 국립 아야쿠초대, CEA-COREA와의 3자 연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KOICA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학생교류 및 교수연수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한·볼리비아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의 발굴과 수행에 양 대학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협약과 함께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아야쿠초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인력이 부족한 뿌리산업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방안으로 계명문화대 기계과 뿌리산업외국인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박승호 총장은 “2024년 KOICA 시민사회협력사업 3차년도에는 볼리비아 CEA-COREA 관리자와 선도학과 교사 및 교육부 관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우리나라의 선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볼리비아 CEA-COREA의 교육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볼리비아 직업교육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2019년 전문대학 최초로 KOICA 민관협력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우즈베키스탄과 볼리비아에 기술직업훈련원을 설치·운영하는 등 현지 기능인력 취‧창업 확대 및 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구미소방서는 8일 구미시 산동읍 백현1리 마을회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설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행사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이 어려운 13개 마을 678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화재경보기)을 보급해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구미소방서는 2020년부터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35개 마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지난 3일 제11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전국 32개 규제자유특구(이하 특구)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평가를 한 결과 ‘우수(최고 등급)’로 평가 된 특구 3개 중 2개는 경북TP가 총괄주관을 맡아 육성하고 있는 특구라고 밝혔다. 정부는 2019년부터 지역특구법이 발효됨에 따라 지역에 특구를 지정해 규제를 풀고 기업유치 및 신산업을 활발히 육성 해오고 있다. 2013년 현재 전국 14개 시도에 총 32개의 특구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법정평가이다. 한편 경북TP는 2019년 전국 최초로 규제자유특구 전담조직(규제혁신 추진센터)을 신설해 기업 중심의 규제자유특구를 기획하고, 지정 이후에 특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총괄주관을 맡아 사업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