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25일 충남 아산 현대모비스 SH&E 아카데미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현대모비스와 ‘건설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 체험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제 가스공사 당진기지안전건설단장, 최종수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 정창재 현대모비스(주) CSO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와 현대모비스는 양사가 보유한 안전 인프라를 활용해 충남지역 건설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당진기지 건설안전체험교육장에서 전문건설업 관리감독자와 고령·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안전 프로그램 △추락 및 전도 △중장비 협착 △고소 및 밀폐 공간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안전 체험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가스공사가 13억원을 투입해 2022년 설
대구적십자사 대구지사는 24~25일 지사 강당에서 적십자 봉사원 54명을 대상으로 심리사회적지지(PsychoSocial Support) 교육 일반과정을 실시했다. 심리사회적지지 교육은 재난과 위기 사건을 경험한 사람들의 정서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이재민들이 스스로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스트레스와 대처 △심리적 응급처치와 지지적 의사소통 △동료지지 및 자기돌봄 등 7시간 교육으로 진행됐다.
대구 영진전문대가 디지털 신기술 변화에 대응한 교육과정 혁신, 현장 맞춤형 주문식을 통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우수인재 양성에 매진한 결과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위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조사한 결과 ‘전문대학 부문’에 영진전문대(이하 영진)가 1위로 선정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로써 영진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조사가 실시된 첫해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1위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은 KMAC가 혁신·고객·직원·사회·이미지 가치 등 11대 핵심 가치를 평가 기준으로 업계 종사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소비자 평가를 지표화해 선정한다. 대학(전문대학) 부문은 대학 관계자 및 기업 인사 담당자 등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져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1977년 개교한 영진전문대는 전문대학 교육 혁신의 선도적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산업입국’을 선도할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전문’이라는 정체성을 고수하며 ‘전문기술인’ 양성이라는 길을 굳건히 걸어왔다. 영진은 전문학사부터 학사, 전문기술석사에 이르는 일괄 교육체계를 구축하며, 산업 경쟁력의 핵심인 ‘뿌리산업’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대구시와 협력해 대구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구테크노파크(TP),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등과 MOU를 체결하며 지역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영진은 2022년 교육부의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돼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그해 ‘정밀기계공학과(2년제)’를 개설했고 2024년 2월, 정밀기계공학과에서 첫 전문기술석사 학위 28명을 배출하며, 전문기술인 양성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혁신융합대학사업에서도 지능형 로봇, 인공지능,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등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3개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영진은 공급자 중심의 교육에서 수요자 중심의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국내 최초로 창안, 도입한 영진은 21세기를 맞아 세계적인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영진은 대학 비전인 ‘글로벌 리더(Global Leader) 영진전문대’ 실현을 위해 해외 취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 1월 교육부 고등교육취업통계조사(2023년 졸업자) 발표에서 영진은 2023년 졸업자 중 101명이 일본 기업에 취업했다. 이 성과는 전국 2년제·4년제 대학교 가운데 해외 취업 전국 최다 실적이자 독보적인 전국 1위다. 최근 7년간(2017~2023년) 해외취업 성과를 살펴보면 일본 677명, 호주 45명, 미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총 733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이들은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에서 활약하며 영진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영진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대구·경북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교실 운영과 더불어, 매년 겨울철 사랑의 연탄 나누기와 김장 나누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최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교는 그동안 다져온 주문식교육 기반 위에 기업체·기관과 협력해 신산업 분야와 사회실무 분야로 교육과정을 확대 개편하는 등 전문대학 교육의 본질인 직업교육에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 ‘글로벌 리더’ 대학으로서 위상을 더욱더 공고히 하는 등 전문대학 교육의 품격(品格)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1일 울진군과 함께 농기계 임대료 반값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개정으로 임대료가 기종별 평균 55% 인상됨에 따라 한울본부는 영세 농업인의 경비 부담 완화를 위해 한수원지원사업비 2억 원을 농기계 임대료 할인에 지원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 임대 시 자동 감면되며 한수원 50%, 정부 25% 지원으로 최대 75%까지 울진군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의 투표소 33곳을 확정하고, 선거인 9만561명에게 선거공보와 투표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인수는 선거인명부 열람, 이의신청 등 구제 절차를 거쳐 지난 23일 9만561명으로 확정됐다. 선거공보와 함께 발송되는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 투표 시간 및 투표 절차, 투표할 때 가지고 가야 할 지참물, 선거인이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 현황이 게재되어 있다.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가 행정·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수집·분석 등의 방법으로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하며,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 현황 전반을 평가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구 북구는 226개 기초지자체 중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 및 정책활용, 공유데이터 등록·활용, 관리체계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구축한 ‘북구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통해 북구 데이터를 공유·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빅데이터 분석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데이터기반행정 인식 제고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인정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 추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주도적인 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해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사업비 5억3천만원을 투입해 안계면 봉양1·2리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노후관 교체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로 누수가 다수 발생했던 상수관로를 교체해 봉양리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물을 공급하게 되며 7만톤의 누수저감 효과도 예상되고 있다. 군은 사전 행정절차후 3월부터 올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본격 작업을 착수해 주민들에게 개선된 물 복지 혜택을 조속히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대구 북구청은 대구광역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도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에서 9개 구·군의 환경정책, 기후대기, 수질개선, 정성평가 등 환경관리업무 4개 분야 28개의 세부 지표 항목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북구청은 실내공기질 관리, 석면건축물 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공단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올해도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보급 사업’ 등 구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어린이 환경교실 확대시행’과 ‘어린이 활동공간 중금속 측정기 도입’ 등 앞으로 환경을 책임질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 6년간의 성과는 구민들의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실적 위주의 정책보다는 구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정책을 펼쳐 모두가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대구시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25일 대구염색산단 핑크빛 폐수가 유출된 하천 현장을 점검하고 대구지방환경청장, 서구부구청장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 1월8일 보랏빛 폐수가 유출된 동일한 장소에서 지난 24일 핑크빛 폐수가 유출돼 서구청과 대구지방환경청, 대구시 및 유관기관과 주변 하수도와 인근 사업장을 수색하였으나 배출지점을 발견치 못했다. 이에 오늘부터 대구시, 서구청,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염색산단 내 폐수유출 의심 13개 사업장에 대해 작업일지확보, 작업공정, 폐수이송경로 및 우수 배관확인 등 정밀조사를 실시해 폐수 유출원인을 끝까지 추적할 계획이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6일 오전 11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서구인재육성재단 이사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다음달부터 QR코드를 스캔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정신건강 검진에서 의료비 지원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행복 큐(QR)!’ 사업을 운영한다. ‘행정복지센터 큐(QR)!’ 사업은 QR코드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자가검진 결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판명된 경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층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필요 시 최대 50만원의 의료비와 심리상담바우처도 함께 지원한다. 지난 20일에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17개 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서구청 1인 가구지원팀이 참여한 감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복 큐(QR)!’ 사업을 안내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 보건소는 많은 주민이 ‘행복 큐(QR)!’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일상돌봄센터 등에 QR코드가 삽입된 미니 배너를 설치하고 관련 리플릿을 배포할 계획이다. 박미영 보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서구 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구 주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M뱅크는 오는 4월 개최되는 ‘2025 KLPGA iM금융오픈’ 개최를 기념해 ‘골프장 체크인 적금’ 출시, 고급 승용차 경품 추첨 등의 다양한 사전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2025 KLPGA iM금융오픈’ 은 4월 10~13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10억원으로 박현경, 박지영, 이예원 등 유명 프로골퍼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기념해 출시된 ‘골프장 체크인 적금’은 골프장 인증마다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7.77%(1년제 기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등 상품으로 벤츠 E-CLASS를 증정하는 경품 응모 이벤트를 대회가 종료되는 4월13일까지 진행한다. 누구나 iM뱅크 앱 로그인 후 이벤트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5일 화성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 및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와 함께 ‘화성특례시 소상공인 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특례시의 소상공인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지원하는 장학금
계명대 신진교 교수가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69기 한국경영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제11회 우수경영학자상을 수상했다. 우수경영학자상은 한국경영학회의 운영 공헌과 산·학·연 협력을 통한 경영학 발전에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신 교수는 학술적 연구성과와 함께 산업계와의 실질적 협력을 통해 경영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계명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신 교수는 모교인 계명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대외협력처장, 경영대학장, 정책대학원장, 타불라라사 대학 학장, CK-1 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구전략산업기획단장, 대구 테크노파크 정책기획 자문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신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함께 연구하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정상회의장 경관조명 설치, 기념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경북에서 국가 선도 모델로 진행 중인 저출생극복 재정지원 항목을 보통교부세 산정에 추가하고, 폐기물 소각과 매립시설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를 신설하는 내용의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도 함께 건의했다.
의성군 단촌면자율방범대는 최근 지역 내 난청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총 20여 가구에 생활 편의를 위해 LED무선 초인종을 설치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LED초인종은 단촌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특화사업으로 면자율방범대의 자율적인 봉사로 진행됐으며, 대상 가구를 발굴ㆍ방문해 직접 설치 후 사용법을 안내했다. 특히, 안심 초인종은 집안에 설치한 내부 수신기에서 LED불빛과 벨소리가 들려 방문객을 쉽게 맞을 수 있으며 이웃 간 소통의 기회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승실 대장은 "안심 초인종설치는 많은 지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프로젝트인 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 방문, 안부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신승호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을 실천한 대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고령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두루 살펴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대 동물자원학과는 최근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발표한 ‘2025년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농정원은 비농업 분야 인재를 농업 분야로 유입시키기 위해 농업 분야 융·복합과정이 있는 전국 5개교를 선정했으며, 대구대는 융·복합 부문에서 경북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농업계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비농업계 학생도 참여해 농산업 분야 취·창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자율적인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구대는 지난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선정으로 2025~2027년까지 3년간 사업을 계속 수행한다. 앞으로 대구대는 연간 약 1억3000만원의 국비(총 4억여 원)를 지원받아 동물자원학과, 전자전기공학부, 관광경영전공, 생명환경학부, 사회복지학과가 공동으로 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농산업 분야 진출 마인드 교육, 청년농 선배와의 콘서트, 영농창업 관련 정책 교육, 진로탐색 및 체험교육, 취·창업 동아리 또는 자격증 취득 지원, 교내·외 현장실습, 동일계 대학 탐방 및 견학, 산업체 협약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이밖에 현재 대학 내에서 창의융복합전공으로 운영 중인 생태관광치유학 전공과 스마트팜 전공을 복수전공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타 전공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승건 대구대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단장(동물자원학과 교수)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정서적 치유를 제공하는 체험형 융복합 농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해 지역 농산업 혁신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소방서는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해 대형화재 피해를 막은 아이벗치킨 진량점 이학진 사장에게 지난 24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씨는 지난 13일 새벽 2시 57분, 경산시 진량읍 소재 상가 건물 1층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인지하고 119에 신고한 후, 자신의 가게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경산시가족센터는 22일, 25일, 27일 총 3차례에 걸쳐 현대모비스 경북부품사업소의 후원으로 다문화 가정의 예비 초등·중등·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입학 선물 증정식’을 진행한다.
대구한의대는 25일 기린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다채로운 축하 퍼포먼스와 공연이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신입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변창훈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 대표 한의예과 이재훈 학생의 입학선서, 변창훈 총장의 입학식사, 김응삼 총동창회 부회장의 축사, 보직교수 소개 순으로 1부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신입생 환영 행사에서는 학생 자치기구 회장단의 축하 영상 메시지 전달, 동아리 공연, 총학생회를 포함한 학생 간부들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신입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창훈 총장은 입학사에서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오늘부터 졸업까지 함께 응원하겠다. 신입생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멋진 대학생활을 펼쳐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입학식 이후 신입생들의 원활한 대학생활 적응과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2025학년도 DHU 신입생 동기유발학기’를 진행했다. 이번 동기유발학기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 홍보영상 시청, 해당 사업을 통한 재학생 혜택 설명, 재학생과 졸업생 성공사례 발표, 교수진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