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7일 오후 3시 30분 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성사랑 노래교실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수성구의회 운영위원회 김중군 위원장, 배광호 부위원장, 사회복지위원회 남정호 위원장, 황혜진 의원, 최명숙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묻지마 흉기 난동'과 관련해 수성구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수성구의회, 고산지구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40여 명은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신매역, 신매광장, 사월광장 등지를 돌며 합동 순찰을 했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칼부림 사건과 범죄예고 협박글이 잇따르면서, 수성구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수성구 의회에서도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안전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협력 치안을 강화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 수성구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말복을 맞아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희망나눔위원회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데 힘을 모았다.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희망나눔위원회는 특화사업인 ‘어르신 복달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갓 짜낸 신선한 참기름을 제공했다. 정병준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참기름을 준비해주신 우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범어2동 커뮤니티센터에서 부모-자녀 소통에 관한 원데이 캠프를 실시했다. 우선, 심리 상담 전문가가 청소년 자녀를 둔 8가정과 함께 가정에서 소통을 어렵게 하는 요인을 분석했다. 가족 구성원 간에도 욕구가 다를 수 있음을 인지하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놀이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으로 가족에게 하고 싶었던 말과 행동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임박에 따른 도민 불안감 해소와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7월 중 동해안 거점 수산시장 유통・판매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경북도는 검사결과 4개 시장 모든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요오드, 세슘)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청소년과 위원 20여 명과 함께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직업 탐색·체험을 위한 ‘잡다(job多)한 우리동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마을 안의 다양한 직업군 중 농업계 교사의 일상을 체험했다. 비닐하우스에서 고추와 가지를 직접 수확하고, LED 조명을 활용해 새싹 인삼 키우기도 진행했다.
포항 옛 도심인 중앙상가를 살리기 위해서는 현 북포항우체국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이곳에 상설 공연광장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현재 기능을 거의 상실한 북포항우체국은 중앙상가 실개천의 흉물로 지적되고 있고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우체국 건물 1층만 우편업무를 할뿐 2, 3층 사무실은 빈 상태로 남아있고 일부는 심하게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다. 이러다보니 이곳 중앙상가 상인들로부터 현 우체국 건물을 딴 곳으로 이전하고 이곳에 연중 무대 공연이 가능한 상설공연 광장을 마련해야 젊은이들이 몰려오고 중앙상가도 덩달아 살아난다는 것이다. 현재 경상매일신문과 포항시가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중앙상가 거리문화축제 야시장과 같은 맥락이다. 실제로 지난 12일 제10회 포항 중앙상가 거리문화축제 행사장에 참석한 경북도, 포항시 중앙상가 번영회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이 얘기가 흘러나왔다. 이날 행사에 앞서 김정재 국회의원, 김남일 포항부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정희철 중앙상가번영회장, 안병국 포항시의원 등이 모여 차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이 문제가 거론됐다. 먼저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이 이 얘기를 꺼냈고, 정희철 상가번영회장이 말을 이어 받아 우체국 이전을 강하게 주장했다.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현 우체국 건물을 딴 곳으로 이전하고 이곳에 상설 공연장을 마련하면 많은 젊은이들이 몰려올 것”이라며 “중앙상가 발전을 위해서라도 우체국 건물 이전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안병국 포항시의원도 “우정청과 포항시가 협의해서 현재 남북구에 있는 포항 시유지와 맞교환하는 형태로 부지를 확보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제의했다. 정희철 중앙상가번영회장은 “우체국이 중앙상가 발전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건 사실이다. 우체국 자리에 젊은이들이 일년내내 공연할 수 있는 상설 무대공연장으로 꾸며 놓으면 중앙상가도 덩달아 살아날 것”이라며 “포항시와 경북도, 우정청이 빠른 시일내 이 문제를 논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따라서 지역 정치권과 우정청, 경북도, 포항시 차원의 실무적인 대책논의가 절실히 요구된다. 포항 중앙상가는 지난 1960년~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20~30대가 넘쳐나는 젊은이의 거리로 명성을 날렸고, 가장 중심에 있는 우체국(현 북포항우체국) 앞은 청춘의 남녀의 만남의 장소로도 유명했다. 하지만 시대가 흐르면서 도심 공동화가 심해지고 중앙상가도 차츰 옛 명성을 잃어갔다. 우체국 역시 업무는 남북구 신설 우체국으로 이관됐고 이곳에는 1층만 단순한 우편업무만 하고 있고 2, 3층은 빈 상태로 남아 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이 16일 본관 10층에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 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남성희 총장은 이상길 대구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감온도를 낮춰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이 기획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를 독려하는 사진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웹문예학과와 ㈜썬더그룹이 지난 7월 14일 ㈜썬더그룹 회의실에서 ‘지역 인재양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취업연계 및 멘토링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산학협력 중심의 현장 및 원격교육 ▲인재양성 및 산업발전에 관한 산학 협력 체계 구축 ▲웹 콘텐츠 창작 및 기획 관련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웹 콘텐츠 관련 실무 창작 경험과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 WISE캠퍼스 웹문예학과 학생들은 웹툰작가, 편집자 등 현장 전문가들로부터 웹콘텐츠 창작 및 기획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콘텐츠 산업의 실무를 경험 함으로써 진로 및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우수한 작품을 발굴해 출판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였다. 웹문예학과와 ㈜썬더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웹문예학과 학생들이 웹문예 전문 창작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지난 1~15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했다. 많은 인원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수성구 23개동 경로당,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주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1천여 개를 무상으로 배부했다. 또한, 광복절 당일에는 동별로 직접 태극기를 게양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6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54일간의 일정으로 제13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6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등의 작업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민원인을 응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악성 민원 응대 비상 상황을 대비 김천경찰서 중앙지구대와 협력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훈련으로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에 대처하는 요령을 연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특이민원 대응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10일 발생한 태풍 ‘카눈’의 피해로 월파된 해안도로 일대 해안 쓰레기와 모래 청소 작업을 실시했다.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미향)는 1학년 학생 63명을 대상으로 8월 14일(월)부터 19일(토)까지 6일간 ‘2023 IELTS Challenge 캠프'를 운영 중이다. 이번 캠프의 목적은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한 현장 실무 영어 능력 향상으로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이며, 원양 어선의 항해사와 기관사, 해외 스마트양식장 전문관리사 등의 해외 취업을 위한 포석이다. 영어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영역을 고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내
대구 수성구가 수성구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을 현수막이 없는 ‘현수막 제로지대’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성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위해 2015년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네거리·수성구청·범어도서관 앞을 현수막 제로지대로 지정해 관리해왔다.
경북도는 지방정부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하기 위해 16일 도청 원융실에서 ‘경북도 청백리회의’를 열고 2023년 반부패·청렴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도 청백리 회의는 올해 이철우 도지사를 의장으로 행정부지사와 청렴정책 핵심 협조부서 실국장과 부서장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반부패정책 총괄 플랫폼이다.
울진군은 오는 24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를 무료로 공연한다.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이홍렬, 이윤미 등 6명의 배우가 출연하여 외롭고 힙겹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중·장년들이 찜질방이라는 공간에 모여 그들이 안고 있는 삶의 애환을 진실된 소통을 통해 이해하고 위로하며 살아간다는 내용의 연극이다. 관람 대상은 16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인 2매로 제한하고 저녁 7시부터 공연장에 입장하면 된다.
울진군은 초등학교 학력 인정 프로그램인 울진 보배학교와 성인 문해 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졸업자들의 배움의 보람과 성취감이 담긴 시와 그림을 모아‘내 마음의 서랍장’이라는 이름으로 울진군 제1호 성인 문해 교육 시화집을 발간했다. 이번 울진군 시화집 발간에 참여한 졸업생 대부분은 70대 이상 어르신들로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배움의 기회를 놓치고 뒤늦게 한글을 배운 만학도들이다. 이 책에는 ‘2022년 경북도 문해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미자 졸업생을 포함해 울진 보배학교 8명, 찾아가는 등불교실 두천1리 10명, 후포5리 12명, 올해 졸업생 등 총 30명의 시화 작품 47점이 실려 있다.
울진군은 2023년 주민세 6억32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 과세기준일은 7월 1일이며, 개인분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1만1천원이 부과되며 작년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올해까지 감면된다.
울진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정책홍보관, 실장, 관련 부서 과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해 8월 2차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