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미향)는 1학년 학생 63명을 대상으로 8월 14일(월)부터 19일(토)까지 6일간 ‘2023 IELTS Challenge 캠프`를 운영 중이다.   이번 캠프의 목적은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한 현장 실무 영어 능력 향상으로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이며, 원양 어선의 항해사와 기관사, 해외 스마트양식장 전문관리사 등의 해외 취업을 위한 포석이다.   영어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영역을 고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특히 원어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자신감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영어 캠프 이후, 영어 말하기 대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2024년 1월에는 겨울방학을 활용한 싱가포르 해외 어학연수도 진행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니 어렵기만 했던 영어가 재미있고 쉽게 느껴졌다. 이제 외국인을 만나도 예전처럼 피하지 않고 자신 있게 다가가서 영어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향 교장은 “해외 취업 현장에서 학생들이 언어에 대한 어려움 없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외국어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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